퀸 스트리트 주행속도 30km/h로 규정

퀸 스트리트 주행속도 30km/h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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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시티의 번화가 퀸 스트리트(Queens Street)의 속도제한이 30km/h로 규정되면서 다음 주 월요일(6일)부터 모든 운전자들은 주행속도를 낮추고 안전운행을 하게 되었다.  

속도제한은 주요도로인 퀸 스트리트에서만 적용되면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과 하루 4만6천여명 보행자들의 안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퀸 스트리트의 예전 자동차 주행속도는 50km/h였으며, 새로운 교통법규가 적용되면서 속도제한을 어기는 운전자들에게는 더욱 강화된 벌금이 주어지게 된다.

지난 9월 퀸 스트리트에서 주행속도 70km/h를 넘긴 운전자들은 2%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오클랜드 카운슬은 퀸 스트리트의 안전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편리함을 위해 $43.5million을 투자해 퀸 스트리트를 업그레이드 시켜왔다.

새로운 속도제한은 퀸 스트리트 Waterfront에서부터 Mayoral Drive까지 적용된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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