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과 국민당 여론조사 격차 점차 줄어든다

노동당과 국민당 여론조사 격차 점차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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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저녁 집계된 One News Colmar Brunton 여론조사에서 노동당과 국민당의 지지도 격차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언론은 One News Colmar Brunton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노동당은 3% 증가한 36%의 지지율을 얻고 있고, 국민당은 1%가 하락한 50%의 지지율을 얻고 있다고 20일 보도했다.

노동당과 국민당의 지지율은 지난번 조사 때보다 4%가 줄어들어 14%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또 국민들이 선호하는 총리로는 헬렌 클락 총리가 34%를 획득, 국민당의 존 키 당수는 40%를 획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헬렌 클락 총리의 지지도는 지난번 조사보다 3%가 증가, 존 키 당수는 1%가 증가되었다.

반면, 최근 이민자의 수를 대폭 줄여 뉴질랜더들에게 직업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이민정책을 발표한 뉴질랜드 제일당의 윈스턴 피터스 당수의 지지도는 2%로 나타났다.

그 밖에 Green당은 3% 하락한 5%, ACT당은 2%, United Future당은 1%, Maori당은 3%의 지지도를 획득했다.

자료출처: STUFF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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