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은행 가장먼저 모기지 이자율 인하

키위은행 가장먼저 모기지 이자율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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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발표한 가운데 같은 날 키위은행(Kiwibank)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가장 먼저 인하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떨어지고 있어 내 집 장만을 계획하고 있는 서민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기준금리 변동으로 키위은행은 주택담보 대출 이자율을 동시 인하하면서 변동금리를 연 8.70%로, 2년 고정금리는 7.79%, 1년 고정금리는 7.99%로 인하시켰다.

키위은행의 샘 놀스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큰 폭으로 인하하면서 키위은행도 모기지 이율을 내리기로 결정했다며, 키위은행은 ‘금리인상은 천천히, 금리인하는 되도록 빨리’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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