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들 한국 송금 많아지고 있다.

교민들 한국 송금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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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율 급등으로 원화가치가 크게 떨어지면서 교민들의 한국 송금이 많아지고 있다.

환율이 NZ 1달러에 800원 이상 오르면서 불과 한 두 달 전보다 10-15% 가까이 달러 가치가 높아진 데다 한국의 정기 예금이나 주식 등에 투자하면 환율 혜택 뿐 아니라 이자.수익 혜택까지 볼 수 있다는 판단때문에 송금이 늘어나는 것 같다.

미국의 경우는 송금이 뉴질랜드보다 더 급증하고 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에서 전했다.

연합뉴스에 의하면, 미국 사회에서는 한국의 정기예금 등에 달러를 예치시킬 수 있도록 하는 상품들이 시판되고 있거나 될 예정"이라면서 뉴욕 총영사관은 23일 한국송금 안내 자료를 만들어 배포키로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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