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재 인상에 ‘운전자들 뿔났다’

휘발유 가격 재 인상에 ‘운전자들 뿔났다’

0 개 2,419 코리아타임스
이번 주 수요일(14일) 휘발유 가격이 인상된 것에 이어 오늘(16일) 휘발유 가격이 또 한 번 인상되어 운전자들이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불과 이틀 사이에 휘발유 가격이 10센트나 인상됐기 때문.

현재 Caltex, Shell, Mobil 주유소는 옥탄가 91을 $1.429로, 옥탄가 95는 $1.479로 판매하고 있으며, Gull 주유소는 아직 휘발유 가격을 인상하지는 않았지만 내일 재검토 후 인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BP 주유소 역시 아직 가격을 인상시키지 않은 상태이다.

Caltex 주유소의 쉐론 버크랜드 대변인은 최근 뉴질랜드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국제유가가 상승되고 있어 국내 휘발유 가격을 인상시키는 결정을 내렸다고 언론에 전했다.

자료출처: STUFF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http://www.koreatimes.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