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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009. 11:08 코리아타임스 (124.♡.145.168)
오늘(13일) 에어 뉴질랜드 항공이 국내선 비행기 요금을 10불에 판매하는 반짝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에어뉴질랜드 홈페이지의 'grabaseat'에서 총 2천개의 좌석을 10불씩 판매하고 있는 에어뉴질랜드는 내일(14일)도 같은 좌석을 10불씩 판매할 예정이다. 이로써 저가의 비행기 요금으로 뉴질랜드 여행자들이나 가족을 방문하기 원하는 사람들은 절호의 기회를 잡게 된다.
에어뉴질랜드의 롭 파이프 회장은 기내가 텅텅 비어있는 것 보다는 꽉 차있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해 이와 같은 특별가격을 내 놓게 되었다고 언론에 전했다.
또 파이프 회장은 앞으로 2~3년은 항공시장도 불경기를 맞이해 기내에 손님들로 꽉 차있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번 저가항공권의 기회를 통해 손님들이 만족된 비행을 하기 원하고, 회사가 단기이윤을 남기기는 힘들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좋은 선택을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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