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클락(Helen Clark) 전총리가 유엔개발계획(UN Development Programme) 총재직으로 임명될 가능성이 높다고 24일 뉴질랜드 언론은 전했다.

현재 뉴욕을 방문 중인 헬렌 클락 전 총리는 반기문 총장과 면접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9년 동안 노동당 정부를 이끌어 온 후, 유엔개발계획 총재직에 지원한 헬렌 클락 전 총리는 해외의 유력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최종 후보자로 선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존키 총리는 헬렌 클락 전 총리의 유엔개발개획 총재직에 정부는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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