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ehouse 상점 온라인으로 ‘전기 판매’

Warehouse 상점 온라인으로 ‘전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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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바겐 리테일러 웨어하우스(Warehouse)가 오늘(14일)부터 온라인상으로 전기를 판매한다.

웨어하우스는 메리디언 전기회사(Meridian Energy)의 자회사인 파워샵(Powershop) 온라인에서 전기를 판매할 것이라고 뉴질랜드 언론은 보도했다.

파워샵은 세계 최초로 온라인에서 전기를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샵의 아리 사젠트(Ari Sargent) 회장은 뉴질랜더들이 온라인 상점에서 알맞은 선택을 통해 전기를 구매하는 혁명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며, 기존의 전기 공급처들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전기가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웨어하우스 상점에서 50불상당의 전기가 포함되어 있는 20불짜리 ‘sign-up pack’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그리고 더니든의 웨어하우스 상점에서 전기 판매가 실시된다.

사젠트 회장은 마우스 클릭 하나 만으로 소비자들이 전기를 구매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며, 기존의 전기회사에서 사용하는 전기와는 달리 구매한 전기금액만큼 사용할 수 있다고 언론에 전했다.

전기구매 및 사용 방법 이해는 파워샵 웹사이트 www.powershop.co.nz 에 상세히 안내되어 있다.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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