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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009. 09:38 코리아포스트 (125.♡.149.247)
육류, 생선, 과일, 채소 그리고 식료 잡화의 가격 상승과 함께 가계비용이 일년동안에 거의 9%나 올라 일주일에 $15의 추가 가계비용이 발생하였으며. 1년 전 평균 가계비용은 음식을 위해 일주일에 $173을 사용했으나 현재는 $188을 사용해야 한다고 통계청은 발표하였다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 해에 육류와 생선 가격은 12.6%이 올랐으며 빵은 13%, 케익과 비스켓은 14%가올랐다. 특히 특히 과일 값은 25.2%나 올랐다.
세계 밀값이 지난 해 초에 가뭄과 함께 수출제한, 수요증가, 투자자의 투기로 급작스럽게 치솟았으나 세계 경기 침체와 함께 밀의 가격은 현재 2년 전의 수준으로 하향되었으나 뉴질랜드 빵의 가격은 아직 내려가지 않고 있다.
반면에 세계 유제품의 급격한 침체로 체더 치즈 가 3월에 7% 떨어졌고 요구르트가 5%, 그리고 초코렛이 6% 떨어졌으며,휘발유 값과 중고 자동차 값이 평균 4.5%내렸다고 통계청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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