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스쿠터 타던 중 트럭과 충돌해 사망

교민, 스쿠터 타던 중 트럭과 충돌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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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스톤 노스(Palmerston North)의 매시 대학교 PhD 학생이었던 교민 정지은(29)씨가 지난 18일 스쿠터를 타던 중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뒤 11일이 지난 오늘(29일) 오전 웰링턴 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씨는 파머스톤 노스에서 사고를 당한 후 웰링턴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29일 아침 그녀의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두었다고 뉴질랜드 언론은 보도했다.

그녀는 남편과 함께 2006년 파머스톤 노스로 이주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브레트 칼킨 형사는 이번 사건을 계속해서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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