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 위기의 강도가 심해 질수록 뉴질랜드 금융 시장에서는 이 분야에 숙련된 인력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다.

미국, 영국을 비롯해 뉴질랜드에도 금융업계에서 일하고자 하는 인력들은 넘쳐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제대로 숙련된 인력은 찾기 힘들다는 것이 로버트 하프 글로벌 리쿠르트 전문가의 의견이다.

뉴질랜드만 해도 작년에는 같은 조사에 응한 고용주들의 28%가 금융권에서 숙련된 인력 구하기가 어렵다고 했는데 올해는 42%로 늘어났다.

이런 실정은 캐나다,두바이,영국을 비롯해 유럽 국가들도 마찬가지이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뉴질랜드 금융업계에서 일하는 고용주들은 인턴쉽이나 어시스턴스 수준의 고용인들을 선발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으나 매니져급 이상의 숙련된 인력을 선발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대답했다.

@정유리 PD RSC한국방송 159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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