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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009. 11:51 코리아포스트 (125.♡.244.199)
세계적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전국적으로 실직자 수가 늘고 있다. 우리의 인도, 한국, 중국 가정들도 예외 없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한 순간에 마법과 같은 일이 일어날 수는 없지만, 경기 침체로부터 오는 악영향을 완화 시키고, 미래 지향적 도약을 위한 국민당 정부의 노력은 계속 끊임없이 계속 되고 있다.
정부 노력의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 계획은 지속적으로 추진 및 진행이 되고 있다. 국가 소유 주택 계획을 위해 약 1억 2천 4백 5십 달러에 달하는 예산을 책정했고, 이를 통해 고용을 유지하고 국가 소유 주택 입주자들의 더 나은 생활수준을 유지하며 가정의 건강상태를 향상시키려고 하고 있다.
이 계획이 도입 된지는 몇 개월에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1000명에 이르는 주택 건설 기술자들이 투입 되어 전국에 약 600개의 국가 소유 주택의 건설 및 보수 공가 진행되고 있고 이미 2천 만불 상당의 경기 부양책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6월 말까지의 추가적으로 남 섬에 25개, 오클랜드시에 30개 그리고 북섬에 31개, 총 86개의 새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7월 까지는 국가 전역에 걸쳐 18000개의 국자 소유 주택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전 지역에서의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주택 공사 기술자들뿐 아니라, 원자재를 공급하는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 나아가, 최근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 재개발 계획이 발표되었고, 향후 3년간 5천2백 만불의 예산이 투입되어, 타마키의 오클랜드 교외 지역에 150개의 새 주택이 들어서고, 120개의 주택은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많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해본다. 더 나은 주거 환경은 곧 더 나은 삶과 건강한 가정 그리고 더 나은 곳에서의 삶을 의미한다.
정부는 녹색당과 함께 힘을 모아 7월 중에 주택의 단열재, 난방장치 그리고 에너지 효율성에 관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자택과 개인 임대 주택 역시 프로그램 대상에 해당이 되고 이에 관한 발표가 곧 날 것이다.
국민당 정부에 의해 야심차게 추진되고 있는 다른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 계획을 포함해, 이번 주택 환경 개선 및 관련 기술직 고용 계획은 우리의 경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주고 뉴질랜드 시민의 건강과 주거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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