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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5/2009. 12:21 코리아포스트 (219.♡.219.203)
ANZ과 National 은행이 3,4,5년짜리 주택담보대출 이자율을 최고 35bp까지 인상시켰다. 장기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한동안 안정세를 기록하고 있었으나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대한 도매시장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ANZ과 National 은행은 3년짜리 주택담보대출 이자율을 6.75%에서 6.85%로, 4년짜리 주택담보대출 이자율은 7.15%에서 7.4%로, 그리고 5년짜리 주택담보대출 이자율은 7.5%에서 7.85%로 상향 조정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National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6.45%, 6개월 모기지 금리 5.45%, 1년 모기지 금리 5.50% 그리고 2년 모기지 금리 6.25%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시중 은행 가운데 키위은행(Kiwi bank)은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5.99%을 유지하고 있어 가장 낮은 변동금리를 기록하고 있으며, 유일하게 5%대를 지키고 있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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