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최초 지상파 한국 방송 오픈 예정

뉴질랜드 최초 지상파 한국 방송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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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한인 이민역사 최초로 한국어로 자체 제작된 공중파 TV프로그램이 탄생한다.

뉴질랜드 최초 지상파 한국방송(트라이앵글 TV – 채널 6)이 6월 21일(일) 오후 1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뉴질랜드 다민족 공동체 텔레비젼((ECTV)의 전폭적인 후원과 뉴질랜드 정부 각 부처의 협력으로 제작되었다.

그동안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한인 이민자들의 경우 한국어로 된 양질의 뉴질랜드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ECTV한국 방송은 그러한 이민자들을 위해 뉴질랜드의 사회, 교육, 경제, 문화, 보건 및 기타 주요 정보를 한국어로 제공할 것이다고 전해왔다.

뉴질랜드 소수민족청, 사회개발부, 교육부, 경찰 서비스, CAB 및 다양한 정부 기관이 참여할 계획이며 향후 뉴질랜드 전역의 한인 공동체 및 한국 학교의 소식을 담아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ECTV 한국방송은 뉴질랜드의 유용한 정보와 한인 사회의 소식을 담아내는 알찬 내용으로 매주 일요일 교민 가정의 톡톡한 정보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6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 채널 6번에서 첫 전파를 탈 ECTV는 격주로 새로운 내용을 가지고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Sky 방송이 있는 가정은 채널 89 혹은 기타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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