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가 발생할 때 재정적 안정을 유지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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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009. 09:53
코리아포스트 (219.♡.51.183)
몇몇 소규모 사업자들과 자영업자들은 부상이 사업에 미치는 재정적 영향을 간과할 수 있다. 특히 회복을 위해서 일을 쉬어야만 할 때에는 그 영향이 뚜렷해 진다. 그러나, 가장 나쁜 상황이 발생하면, 다양한 도움이 이용 가능하다.
ACC(사고 보상 공사)는 개인 상해에 대해서 포괄적이고, 언제 어느 곳에서 상해가 발생하든, 사고의 원인과 상관없이 뉴질랜드의 모든 사람에 대한 도움을 제공한다. 이것은 부상이 집에서 발생하든, 도로에서 발생하든, 혹은 일과 관련해서 발생하든, ACC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모든 사업자들은 일과 관련한 부상에 대한 ACC지원을 위해 법적으로 세금을 내야 한다. 직원을 고용한 모든 사업장에 대해서는 'ACC워크플레이스 커버'에 의해 지원을 받는다. 이것은 사업자와 직원들이 일을 하다가 다쳐서 쉬어야 할 경우에 이들에 대한 개인 상해 보상을 제공하게 된다. 이런 경우 의학적 치료와 재활 그리고 일정하게 받는 수입의 80%까지 해당하는 주당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러면 자영업자들의 경우에는?
모든 자영업자들은 'ACC커버 플러스'에 의해 자동으로 도움을 받게 된다. 이 커버플러스에 따르면 주당 보상의 경우에 전년도에 세금 신고한 수익에 기초를 해서 보상액을 지급한다. 그리고 신고된 수입의 80%까지 해당하는 주당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이 주당 보상금은 사업에서 계속 수입이 발생하는 경우에 보상액 줄어들 수 있다.
그러나, 만약 사업자의 수입이 해마다 변화가 있는 경우에는 어떤 일이 발생하게 될까? 혹은 아주 오랫동안 자영업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어떨까?
이러한 경우에 'ACC 커버플러스 엑스트라'가 다른 대안이 될 수 있다. 이 '커버플러스 엑스트라'는 자영업자에게 개인 상해에 의해 못 벌게 되는 임금 손실액*의 정도를 자신과 가족에게 필요한 수준으로 조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커버플러스 엑스트라에 가입돼 있는 사람에게 상해가 발생하면, 작년에 얼마를 벌었는지 증명할 필요 없이, 얼마의 보상을 받게 되는 지를 이미 알고 있게 된다. 가입된 개개인은 합의된 주당 보상의 100%를 받게 되며 일로 완전히 돌아가게 되는 시점까지 보상은 계속되고, 사업에서 계속 소득이 나오는 경우에도 그 액수는 일정하게 유지된다.
다른 측면으로, 커버플러스 엑스트라는 자영업자들이 예상되는 수입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주당 보상액을 하향 조정해서 ACC 세금액을 낮추는 것이 또한 가능하다. 예를 들어서10만달러를 넘게 매우 높은 수익을 벌고 있는 낙농업자의 경우, 자신의 보상액을 수입 4만5천 달러에 준해서 받겠다고 조정할 수 있다.
그러면 커버플러스 엑스트라는 수입 보장 보험과 같은 것인지?
그렇지 않다. 커버플러스 엑스트라는 그보다 더 많은 것을 제공한다. ACC는 상해가 발생하면 경제적 도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치료와 재활을 지원하고, 일로 가능한 한 빨리 돌아가서 일정한 수입을 벌 수 있도록 돕는다.
수입 보장 보험은 병이 생겼을 때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데, ACC에서는 사업자들에게 이를 들도록 권하고 있다. 그 이유는 만약 아프게 되는 경우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게 되면 마음에 안심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입 보장 보험이 상해를 당했을 때처럼 치료나 재활을 지원하지는 않는다.
ACC 지원과 수입 보장 보험을 함께 가지고 있게 되면, 상해가 발생하든 병이 발생하든 이로 인해 일을 못하게 될 때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든든한 뒷받침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ACC 지원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도록 재활 지원을 받게 된다. 수입 보장 보험은 종류에 따라서, 상해시 이미 약정된 수입 비율에 대한 ACC 지원에 더해서 재정 지원을 해주는 상품도 있다.
ACC세금은 어떻게 계산되는지?
자영업자의 경우에, 모든 ACC세금은 개개인의 수입액에서 경비를 제외한 수입(liable income)을 사용해서 세액을 계산한다. – 그리고 종사 업종에 따라서 ACC세액이 달라진다. 즉 개개의 사업은 다양한 종류의 일과 관련한 각기 다른 위험도를 보이기 때문에 이에 따라서 세율이 달라지게 된다.
이에 더하여, 커버플러스 엑스트라 세금은 개개인과 합의된 보상액의 정도를 고려하여 결정하게 되는데, 즉 개인의 사업 종류 및 기본 보상액과 합의된 보상액의 차액이 반영 된다.
커버플러스와 커버플러스 엑스트라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경우에는 ACC에 0508 4 COVER (0508 426 837)에 전화를 하거나 www.acc.co.nz/cpx 에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 Terms and conditions apply
(자료출처: Ensuring financial security when injury strikes, provided by Susan Grant, senior business relationship manager, 번역 아시아 개발팀 09 915 8570, david.lee@acc.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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