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장, 한국전쟁 정전 56주년 기념 헌화 행사 방뉴

국가보훈처장, 한국전쟁 정전 56주년 기념 헌화 행사 방뉴

0 개 2,035 코리아포스트
김양 국가보훈처장이 호주 방문 일정에 이어 28일 오전 11시 30분 뉴질랜드 오클랜드전쟁기념관에 한국전쟁 정전 56주년 기념헌화를 기념하기 위해 공식 방문했다. 
 
국가보훈처장, 뉴질랜드 정부 관계자, 참전용사, 교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양 국가보훈처장은 한국전에 참여한 뉴질랜드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한-뉴 양국의 우호관계가 강화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교민 샬롬 합창단의 애국가에 이어 뉴질랜드 합창단의 뉴질랜드 애국가가 엄숙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으며, Judith Collins 보훈처장은 용감한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오늘날의 우리가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고 전했다.

 

김양 국가보훈처장은 한국전에 전투병을 파병한 뉴질랜드 병력에 대한 깊은 감사의 표시를 전했으며, 뉴질랜드 참전용사들은 한국전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깊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한국전쟁 정전 56주년 기념 헌환 행사는 파넬로즈가든 한국전 참전용사비 방문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지어졌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