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섬, 이번 주말 흐리고 많은 강우량 예상

북섬, 이번 주말 흐리고 많은 강우량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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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부터 이번 주말까지 북섬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날씨도 꽤 쌀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특히 오클랜드(Auckland)지역과 베이오브플렌티(Bay of Plenty) 지역의 강우량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강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MetService 기상청은 내일 북섬에 100mm 정도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오늘 오후부터 오클랜드 북부지역과 베이오브플렌티 지역에는 강풍과 함께 소나기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하우라키 걸프(Hauraki Gulf) 지역에는 오늘, 내일 강풍예고가 이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북섬의 평균 기온은 비교적 온화한 편으로 오클랜드의 최고기온은 16C로 전망되지만 바람이 많이 불고 강우량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과 내일 많은 비가 예상되지만 일요일에는 약간의 소나기만 예상되는 등 비가 많이 그칠 것으로 보인다.

<위험지역>
노스랜드(Northland) - 강풍 동반한 많은 강우량 예상
오클랜드(Auckland), 코로만델(Coromandel) - 집중호우 예상
베이오브플렌티(Bay of Plenty) - 많은 강우량으로 홍수 예상
타우포(Taupo) - 집중호우 이어짐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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