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사 리] 김치 앤 폴리틱스 뉴스레터 4호

[멜리사 리] 김치 앤 폴리틱스 뉴스레터 4호

0 개 1,011 코리아포스트
2009년 8월 28일
김치 앤 폴리틱스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 합니다.

웰링턴에서 전해드리는 소식

저는 한국 방문에서 돌아와 지난주에는 웰링턴에서 국회 일정을 보내며, 조국에서의 기억과 경험담을 동료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 주 국회에서는 2011년 럭비 월드컵 개폐막식이 열리는 에텐 파크 지역 관련 새로운 법안을 국회에 상정하는 일에 참여 하였습니다. 정부 후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프로젝트는 마운트 알버트와 그 주변 지역사회의 경제적 이익은 물론, 새로운 경기장을 통해 에덴 파크 주변 지역 발전이 있을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자연 보호 주간

2009년 9월 13일 부터 20일까지는 자연보호 기간으로 지정된 주간 입니다.

오클랜드에 거주 하는 시민들은 근접해 있는 와이타케레 산맥과 해안선 주변의 다양한 천혜 자연을 보다 쉽게 접 할 수 있어, 다양한 도시의 삶과 친환경적인 삶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행울을 지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자연보호주간은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 하여, 행사를 계획하고 준비 하기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 되었음으로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다음은 자연 보호 주간에 진행 될 행사 내용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모투히 섬(Motuihi Island) 묘목 심기 행사- 9월 13~20 까지, 모투히 위원회와 함께 합니다.
• 오클랜드 동물원 자연 보호 행사- 9월 17~18까지, 가족 단위로 즐기실 수 있는 행사 입니다.
• 더니랜드(Dunelands)에서 열리는 생물 다양성 복구 행사- 9월 15일, 숲 그리고 새 박사John Bellingham과 함께 하는 대화의 시간 행사 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http://www.doc.govt.nz/conservation-week 참조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학교 스포츠 정책

우리 어린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배움의 중요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학교에서 다양한 학문과 기술을 배우고 경험을 하며, 그들 삶의 첫 단추를 뀁니다. 학교에서 깨우치는 가장 큰 배움은 바로 친구들 그리고 건강한 취미 활동을 통해 방과 후 활동과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이번 달에는, 국민당 정부의 키위 스포츠(Kiwisport) 정책에 대한 재정 계획 발표가 있었습니다. Kiwisport계획을 통해 올 해 부터 2013년까지총 8천 2백만불의 예산이 각 지역 학교 스포츠를 위해 투자 될 것입니다. 이번 정책을 통해 우리의 어린이들이 다양한 스로츠 활동을 하며 성장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한국 소식

지난 8월 15일은 광복절이었습니다. 1945년 8월 15일은, 36년의 기나긴 일본 식민지 생활에 종지부를 찍는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올해 기념식은 남,북간의 화합과 통합을 위한 평양 민족 대회가 열려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지난주 주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있었습니다. 1998년 부터 2003년까지 대통력직을 지낸 고 김 전 대통령의 장례식을 위해 약 3만명의 시민이 장례식에 참여해 추모와 애도의 물결을 이루었습니다.


한국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재뉴 한인 교민 여러분 덕분에 저는 8월부터 8월까지 한주간 한국 방문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한 세계 한인차세대 리더 컨퍼런스 참가가 주된 목적이었으며, 또한 이번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개인적으로 잊을 수 없는 영광된 시간이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참가한 한인차세대와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향후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한인 차세대를 위해 글로벌 네트워킹 만들자고 제안도 했습니다.

방한 기간동안 키위 상공회의소 방문 및 많은 뉴질랜드에 관심을 갖는 단체 기업등을 만나 뉴질랜드를 홍보하는 노력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한국방문일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재외 동포재단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마운트 알버트 사무실

여러분들은 언제든지 저의 마운트 알버트 사무실에 연락을 주실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의 보좌관들은 기꺼이 여러분의 관심사를 제게 전달해주고, 궁금하신 점에대해 친절한 답변을 드릴 것입니다. 저희 사무실은779 New North Rd, Mt. Albert에 위치하고 있고, 주 5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근무합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