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 10월 11일~17일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 10월 11일~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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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부터 시작된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이 오는 10월 11일~17일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UN에서 지정한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은 매년마다 전 세계 사람들에게 재앙인식의 주간으로 알려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도 ‘재앙인식의 주간’ 캠페인을 일주일 동안 실시해 자연재해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피해당한 사실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자연재해 예방과 감소를 촉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모아, 통아, 바누아투, 등에서 쓰나미와 강진이 발생하는 등 자연재해가 곳곳에서 일어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목소리가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다.

뉴질랜드 북섬에서는 25년 만에 처음으로 폭설이 내리는 등 일광절약시간제가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추운 날씨를 기록하고 있는 등 기상변화가 생기고 있다. 남섬 캔터베리 지역에도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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