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빈부격차 1위 홍콩, 뉴질랜드 6위

세계 빈부격차 1위 홍콩, 뉴질랜드 6위

0 개 3,687 코리아포스트
유엔개발계획(UNDP)에서 내놓은 세계 소득 불평등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빈부격차가 심한 나라 6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개국 가운데 빈부 격차가 가장 큰 국가는 홍콩으로 나타났으며, 싱가포르와 미국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17번째로 빈부격차가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에서 빈부 격차가 가장 심한 홍콩에는 ‘최저 임금’ 정책이 여전히 없는 국가로 알려지고 있다.

유럽 국가들과 일본은 소득 균형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호주는 빈부격차가 심한 국가 9위를 차지했다.

OECD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OECD 회원국 가운데 1980년 중반 이후부터 빈부격차가 심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op 10 countries with the biggest gaps between rich and poor>


1 Hong Kong
2 Singapore
3 US
4 Israel
5 Portugal
6 New Zealand
7= Italy
7= Britain
9 Australia
10= Ireland
10= Greece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