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회, 한인문화회관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오클랜드 한인회, 한인문화회관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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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한인회(회장:양희중)가 한인문화회관 설립을 위해 한인문화회관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한다.

오클랜드 한인회는 지난 14일(수) 한인회 사무실에서 가진 임원회의에서 한인문화회관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한인문화회관 건립을 추진하기로 결의를 했다.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한인 기성세대와 후세대들에게 한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뉴질랜드 사회에 한국의 유구한 반만년 역사의 다양성과 세련된 한국문화 전달의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 한인문화회관을 설립하기로 하고 한인 문화회관 건물 및 시설 설립 자금 마련과 구체적 실행 추진을 위한 한시적 활동을 위하여 한인회 내부에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한인문화회관의 구성은 한인회 및 한인단체 사무실,한인학교 교실,세미나실,도서관,문화전시실,강당,공연장,카페,식당,운동장,가든,주차장등 다양한 문화시설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토지를 제외한 건물 및 시설비로 약 120만 불이 소요 예상된다.

한인회에서는 제 10대 임기내에 10만 불 모금 목표로 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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