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디자인의 NZ 전자여권 발급 첫 개시

새로운 디자인의 NZ 전자여권 발급 첫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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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스타일의 신 전자여권 발급이 23일(월)부터 개시되었다고 나단 가이(Nathan Guy) 내무부 장관이 발표했다.

   신 전자여권 표지에는 뉴질랜드 국가 상징인 실버펀(Silverfern)이 추가되어 새롭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탄생했으며, 첨단 기술인 마이크로칩이 탑재되어 위조 여부를 판별하는 보안 기능이 강화되었다.

   신 전자여권에는 영어와 마오리어가 동시에 기재되고 있으며, 국가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잘 표현하는 검정 색상(All Blacks)과 실버펀(Silverfern)을 추가해 뉴질랜드의 특징을 세계에 잘 알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소지하고 있는 여권은 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여권 만료 후 새 여권으로 바꿀 수 있고, 새로운 여권에 대한 가격 변동은 없다.


   자료출처: Minister of Internal Affairs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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