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1] 뉴질랜드 경제 현황

[341] 뉴질랜드 경제 현황

0 개 1,998 KoreaTimes
  뉴질랜드의 경제는 현재 완전히 긴장되어 있다. 이러한 점은 낮은 실업률, 높은 인플레, 경상계정 적자 등 여러 수치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복합적인 현황은 오래 지속 될 수 없다. 현안은 이러한 긴장 상태가 해결 될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해결 될 것인가이다. 여기에 나타나 있는 상황은 (대부분 뉴질랜드 중앙은행에 의해 야기 된) 비교적으로 부드러운 조정을 의미한다. 중요한 가정들은 환율의 하락이 수출을 증가시키고 작년의 과투자로 인해 가까운 시기에 투자가 감소 될 것이며, 주택시장의 상승세가 끝나고 소비가 감소하며, 2006년동안 기업들이 상당한 비용의 증가를 부담할 것이라는 것들이다.

   더 이상의 금리인상없이 주택가격의 상승세를 바탕으로, 뉴질랜드의 성장률은 긍정적으로 남을 것이고 그러므로 불경기를 피할 것이다. 하지만 저 소비성장과 주택시장의 저조, 사업투자 의 저조 등으로 인하여, 2007년 중반까지 성장은 저조할 것이다. 위의 모든 세가지는 2006년에 이어진 고금리와 저수익 등의 산물이다. 2007년과 2008년의 회복은 대부분 높은 수출입을 바탕으로 한다. 그러나 금리가 떨어지면 회복의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금리가 낮아지는 필수요건은 소비자 물가지수, 인플레율이 3% 밑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이것 또한 앞으로의 유가의 움직임에 큰 영향을 받을 것이다. 고유가가 아니더라도, 사업 비용 인상이 증가할 것이고, 인플레가 3% 밑으로 떨어지는 것은 광범위한 비용의 부담을 요한다. 뉴질랜드 달러의 하락에 재빨리 대처하는 것의 결과 중 하나는 인플레율이 낮아질 가능성을 높이면서, 뉴질랜드 달러의 상승이 2~3년 안에 일어나는 것이다.

  뉴질랜드의 저성장, 경상 계정 적자, 금리 차이를 줄이며 투자가들이 뉴질랜드 달러 유리다시(URIDASHI) 채권을 매각하는 등의 많은 요인들이 뉴질랜드 달러를 더욱 하락시키고 있다. 그리고 뉴질랜드의 금리가 비교적 높게 남아 있더라도 앞으로 2년간 유리다시 채권의 만기범위는 뉴질랜드 달러가 예외적으로 예전의 순환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제안하고 있다. 미국 달러의 약세 또한 예상되고, 그러므로 NZD/USD는 US 50c 보다 낮게 떨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NZD는 다른 환율에 비교하여 하락세를 보일 것이다. 예를 들어, 56옌 (최근보다 20% 낮은), 42유로와 29 펜스(12%낮은) 등이 있다. 이러한 급격하고, 많은 폭의 하락의 결과는 중요한 성장 촉진제가 될 것이고, 국내금리 하락의 최저한도를 정하고, 결국 적당한 환율의 반등을(2008년정도) 야기 할 것이다.

  최근 정보에 의하면, 몇몇 국가의 중앙은행들은 경제 둔화의 신호에 대하여 좀 더 균형잡힌 금리예상을 보였다. 주목할 만한 예로는 미연준 위와 캐나다 은행이 있다. 비슷하게, 일본은행은 인플레와 경기가 실망스럽게 나타남에 따라, 금리를 천천히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은 중앙은행이 뉴질랜드의 금리를 높일 가능성이 낮다고 예상했다. 우리는 기준금리가 더 이상 인상되지 않고, 2007년 중반까지 낮아질 것이라고 믿는다. 최근의 영국 금리 인상은 일시적인 것이라고 보여진다. 주의해야 할 점은 위의 국제 기준금리들에 대한 위험성이 높은 인플레의 위험성으로 여전히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호주 중앙은행의 이번 분기 자료는 금리인상이 높지 않을 것이라고 나타내고 있고, 호주의 금리 인상은 협의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유럽 중앙은행은 물가 안정에 대하여 높은 위험성을 갖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