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복지법인 행복누리, 오클랜드 시청과 파트너쉽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 "->
오클랜드 시청에서 진행하는 “환경 보호 사전 의견 수렴 조사”를 복지법인 행복누리와 함께 파트너쉽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의견 수렴 조사는 12월 8일 까지 진행하며 온나인으로 한국어 버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행복누리 박용란 원장은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사람으로 자연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의견 수렴에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우리의 생각을 전달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박원장은 “다문화사회 뉴질랜드에는 160개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 설문지에는 영어, 마오리어, 사모안, 통가어, 중국어, 힌디어(인도), 한국어만이 제공되고 있다. 많은 한인들의 참여로 한인동포의 시민의식과 위상을 높혔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복지법인 행복누리는 지난 2022년부터 Auckland Council과 파트너쉽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함께 진행해 왔다.
자연 보호를 위한 사전 의견 수렴
뉴질랜드의 지리적 고립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이 서식하는 독특한 환경을 만들어 냈다. 뉴질랜드의 마오리 원주민들은 계보를 통해, 마오리들은 환경과 다양하게 연결되어 있고, 환경의 수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지역 경제도 자연 환경과 관련되어 있으며 이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농업, 임업, 원예산업, 수산양식업 그리고 관광산업 등이 이에 해당된다. 우리는 모두, 우리의 건강한 생태계, 문화와 경제적 웰빙을 위한 환경 보호를 위해 그 역할을 해야 한다. 지역 차원에서 다 함께, 해를 끼칠 수 있는 외래 동식물과 질병으로부터 우리 자연환경과 일차산업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참여를 당부한다. 여러분의 의견과 마나 훼누아(지역의 마오리 공동체), 이해관계자 및 기술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2030년부터 2040년까지 이를 위한 계획 초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문서의 주요 중점 문제를 수록했지만, 그 밖에 우리가 고려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면 무엇이든 알려주기 바란다. 그리고 참여한 사람들의 성함과 피드백은 공개 문서에 포함되지만 다른 모든 개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는다. 질문 내용은 1. 고양이 소유자 책임 (반려묘의 중성화, 마이크로 칩 삽입, 반려묘의 활동범위 제한, 등) 2. 유행동물 없는 섬 3. 옥덩굴류 해조류와 기타 유해해양 생물종으로부터 우리의 바다 보호하기 4. 담수 수역 보호 5.기후 회복력 6. 그 밖의 의견
<참여방법>
1.온라인 아래 링크를 이용
https://yoursay.aucklandcouncil.govt.nz/jfe/form/SV_cG7BCzX735DTMTc?CPLink=KPA
2.서면 피드백이용, 행복누리 사무실 연락
문의: 021 257 3404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