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회사 Century21은 1971년 미국에서 설립되어 미국 뉴저지 주에 본사를 두고 74개 국가 7700개 지점망, 10만명이 넘는 전문 중 계인들을 통해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 슬기롭고 더 대담하게, 더 빨리” 라는 슬로건으로 뉴질랜드에는 1992년부터 가파른 성장세를 타고 뻗어가고 있다. 프랜차이즈 형태로 각 중계사무소는 독립적으로 소유 운영되고 있다. Century 21 보타니 지점에는 교민 정경호씨가 근무하고 있어 보다 편리하게 교민들에게 서비스 하고 있다.
상반기 판매실적 1위, 정경호씨
오클랜드 동부 지역 부동산 Century 21 보타니 지점에서 4년째 근무하고 있는 교민 정경호씨가 올 2015년 상반기 통산, Century 21 뉴질랜드 전체에서 판매실적 1위를 기록해 플레티늄 어워드(Platinum Awards)를 수상했다. 정경호씨는 수상 소감으로 “다시 한번 따뜻한 배려와 지원을 해주신 고객 분들과 교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 드린다”고 하면서 “12월까지 열심히 노력해서 상반기와 하반기 1년통산 1위를 달성해 보겠다” 는 소망을 조심스럽게 전했다.
오클랜드 평균 주택가 100만불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이다. 부동산 시장의 정확한 예측은 누구도 할 수 가 없으나 관심을 가지고 조금만 지켜보면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 한다. 부동산 전문가 정경호씨가 생각하는 부동산의 흐름을 들어 보았다.
뉴질랜드 부동산은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의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보면, 7년 정도의 부동산 가격의 등락이 반복하는 사이클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유사한 부분이 많은 호주 시드니의 경우, 다 수의 경제학자, 금융전문가의 동향분석을 보면 부동산 시장의 정점을 시계의 12시로 가정했을때 지금은 10시를 훨씬 넘은 시점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오클랜드 현재 값은 작년 대비 24% 가량 상승하였고, 일반적으로 CV보다 16-17%정도 비싼가격에 시장가격이 형성 되어있다. 개인적으로도 현재의 부동산 시장가격 안정을 위해 현정부의 미흡한 부분 또한 걱정되는 대목이다. 뉴질랜드 시중 은행들은 중앙은행 기준금리가 추가하락 또는 상승을 시작할것이라는 각각 다른 전망을 내어놓고 있으나, 분명한것은 미국 기준 금리가 조만간 인상을 시작할것 이란 점이다. (뉴질랜드도 따라서 금리인상) 그리고 호주의 시드니의 주택금리는 이미 5.35% 대로 인상이 되었다는 것이다.
오클랜드의 부동산 가격이 향후 반드시 떨어진다고 단언할 수 는 없지만, 오클랜드외 타 지역들보다 너무 큰 폭의 가격 상승으로 인하여 매력적인 요소 (시세차익)를 잃을 것 이라고 생각해 본다.
위의 기사 내용은 정경호씨의 경험에 의한 주관적인 생각이며 향후 시장동향과는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밝혀 드립니다.
주소 : Unit 6, 345 Chapel road Botany, Auckland
전화: 09-274-3303/021-898-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