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시티 사령관 Karyn Malthus 총경

오클랜드시티 사령관 Karyn Malthus 총경

0 개 3,509 KoreaPost

27941837a7b3dc3ddab7d3886d006662_1483995749_6306.jpg
 

오늘 오클랜드 시티에 새로 부임한 사령관 Karyn Malthus 총경님을 인터뷰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총경님은 오클랜드 시티에서 처음 여성 사령관이 되었습니다.

 

제시카: Karyn Malthus 총경님, 오클랜드 시티 경찰서로 부임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언제부터 근무를 시작하셨습니까?

 

DC: 2016년 11월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오클랜드로 돌아 오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마치 고향에 온 듯 합니다.

 

제시카: 오클랜드 출신이십니까?

 

DC: 저는 오클랜드 출신은 아닙니다. 하지만 오클랜드 지역에서 12년 정도 근무하였습니다. 제 생각엔 뉴질랜드 경찰관으로는 많은 지역에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제시카: 총경님의 백그라운드를 알려 주실 수 있습니까? 제 생각에는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총경님의 백그라운드를 아는 것이 도움되리라 생각합니다.

 

DC: 저는 로토루아 지방에서 자랐고, 로토루아 여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거기에서 경찰관이 되었습니다. 처음 헤밀톤과 와이카토 지역에서 13년정도 근무하였습니다. 그 후 고참 형사가 되여 오클랜드 남부지역인 마누카우 지역 경찰서에서 강력범죄 총 책임 조사관으로 CIB에서 9년 정도 근무하였습니다.  

 

이 후 노스랜드 지역인 왕가레이, 카이타이아, 케리 케리 등에서 3년정도 총 책임 조사관으로 근무하였고, 다시 오클랜드 지역에서 3년 정도를 근무 한 후 타스만 지역인 넬슨, 블렌헤임과 그레이마우스에서 총경으로 근무 한 후 다시 오클랜드 시티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제시카: 와우! 뉴질랜드 경찰관으로써 대단히 많은 경험을 하셨습니다! 

 

지금 오클랜드로 돌아오셨습니다. 앞으로의 비젼과 방향이 무엇입니까? 특별히 다민족 커뮤니트를 위한 것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DC:  저의 최우선의 목적은 오클랜드 지역 주민의 안전입니다. 또한 아시안 커뮤니티에 보다 깊이 생각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최우선 순위로 생각합니다. 오클랜드시가 유학생은 물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경찰들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제시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아시안 커뮤니트에서 경찰들에게 어떤 협조들을 해 주시길 바랍니까?

 

DC: 경찰에서는 벌써 많은 일을 같이 하고 있고 계속 할 것입니다. 최근에는 아시안 자문 위원회와 만남에서 어떻게 하면 경찰과 커뮤니티가 함께 할 것인지에 대해 계획하였습니다. 지역 자문위원회와 협조체제에 저는 매우 흥분됩니다. 그래서 저는 주제넘지 않고 조심스럽게 그들과 협조하여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 항상 귀 기울릴 생각입니다. 

 

어떻게 하면 더욱 안전할 것인지 계속 조사하고 검토할 것입니다. 제 생각으로 몇몇 특정지역에 계속 순찰하는 것, 예를 들어 사람들이 밤에 다운타운 지역을 걷는데 안전하다고 생각 할 수 있도록 경찰들이 계속 순찰할 것입니다.

 

제시카: 총경님이 생각하기에 새로운 또는 특별히 다른 업무가 있나요?

 

DC: 혹시나 저의 모든 대답이 단지 말 뿐인것 아닌가 하는게 조심스럽다. 오클랜드에서 근무한지 겨우 6주 지났고, 오클랜드 경찰서에는 1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그들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 저 또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한다. 앞서 언급 했듯이, 주민은 물론 유학생들이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서로 돕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한가지 더 말씀드린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지역 커뮤니트 미디어와 돈독한 관계갖고 빠른 정보 수단으로써 주민들은 물론 젊은이들이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받아 보다 안전하고, 법을 준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역커뮤니티와의 파트너쉽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아시안 자문위원회와 함께 지역 주민들이 경찰들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계속 경청하고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제시카: 총경님이 말씀하신대로 커뮤니티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 저도 믿습니다. 혹시 한국 커뮤니트에 특별히 말씀하실 내용이 있으십니까?

 

DC: 한국인들이 대부분 구정을 지내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다. 닭띠해인 2017년 1월 28일이  설날인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 커뮤니트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도록 기원합니다.  

 

제시카: 네, 올해는 붉은 닭의 해이다. 제가 배우기론 수닭의 해는 정직과 공평의 해로 알고 있다. 그래서 경찰본분과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 지면을 통해 한국 커뮤니트에 말하고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시간을 내 주신 총경님 감사드립니다.

 

 

27941837a7b3dc3ddab7d3886d006662_1484009134_6032.jpg
 

Jessica Phuang

Asian Liaison

T. 302-6400 

음악이 가득한 일상, 삶의 아름다움을 더하다! 심 혜온

댓글 0 | 조회 654 | 3일전
음악과 함께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인 학생들이 있다. 한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더보기

오클랜드 시청, 행복누리 사전 의견 수렴 조사

댓글 0 | 조회 372 | 3일전
< - "복지법인 행복누리, 오클랜드 시청과 파트너쉽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 "->… 더보기

제26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분 대상, 이 명란

댓글 0 | 조회 504 | 2024.11.06
‘제23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대상을 차지한 뉴질랜드 동포가 있다. 글쓰기의 특별한 … 더보기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 세미나 열려 )"

댓글 0 | 조회 294 | 2024.11.06
< - "뉴질랜드 럭슨 총리, 한국 공식 방문 주요 결과, 시장 기회 세미나"->… 더보기

한국문화의 영향력, 민간 외교관 역할 담당! 이 요한

댓글 0 | 조회 1,240 | 2024.10.23
한국문화(K-Culture)의 영향력이 뉴질랜드에 확산되면서 한국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 더보기

2024 죠이플 오케스트라, 왕가레이 공연

댓글 0 | 조회 548 | 2024.10.23
< - "왕가레이 3번째 공연,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겨"->죠이플 청소년 오케스… 더보기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 무료 상영 이벤트

댓글 0 | 조회 1,408 | 2024.10.08
< - "주오클랜드분관, <탈주> 무료 상영 이벤트 " – >2024… 더보기

학생들의 의견 대변, BOT 학생대표! , 이 준형

댓글 0 | 조회 713 | 2024.10.08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최근 학생들의 … 더보기

미술은 내 삶의 끊임없는 원동력! 정 영남

댓글 0 | 조회 1,089 | 2024.09.24
그림을 그리며 세상과 대화를 하는 한인동포가 있다. 지난 1984년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더보기

“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 성료

댓글 0 | 조회 1,133 | 2024.09.24
< - "한인 동포와 뉴질랜드 현지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진행" – >오클랜드… 더보기

한국인들의 근면 성실 건축회사, 이 재도

댓글 0 | 조회 2,365 | 2024.09.10
100년의 시간을 간직한 교회의 홀, 고건물 고유의 캐릭터를 유지하면서 현대의 시각으로 다… 더보기

KNZBC(한뉴비즈니스협의회)

댓글 0 | 조회 924 | 2024.09.10
< - " 한국, 뉴질랜드 상업적 유대 강화 목표, 비즈니스 지원 세미나 열려" – … 더보기

태권도, 한국문화 예절과 강한 정신을 배운다! 전 청운

댓글 0 | 조회 1,204 | 2024.08.27
대한민국 태권도를 뉴질랜드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태… 더보기

Voco(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

댓글 0 | 조회 941 | 2024.08.27
< - "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으로 많은 박수 받아" – >뉴… 더보기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 김 주표

댓글 0 | 조회 1,467 | 2024.08.13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이 있다. 뉴질랜드 사회에 적극적으로 동참… 더보기

J&K Construction 건설 회사

댓글 0 | 조회 2,445 | 2024.08.13
J&K Construction, 건설회사는 지난 2016년 법인 설립을 하고 건설시… 더보기

락밴드 올키드, 오클랜드 콘서트 성료, 이 한솔(NOAH)

댓글 0 | 조회 1,462 | 2024.07.23
한국 가수들의 멋진 K-Pop공연이 오클랜드 시티, 갈라토스 콘서트 홀에서 많은 박수와 응… 더보기

웰링턴,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 성료

댓글 0 | 조회 776 | 2024.07.23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가 지난 7월 13일(토) 13:0… 더보기

’얼쑤’ 뉴질랜드에서 신명나게 놀아봄세… 최 창동

댓글 0 | 조회 1,584 | 2024.07.09
신명나는 우리의 가락이 뉴질랜드에서 울려 퍼진다. 북, 장구, 징, 꽹과리 소리가 한데 어… 더보기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

댓글 0 | 조회 1,264 | 2024.07.09
< -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 참가" – >… 더보기

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유 광석

댓글 0 | 조회 1,607 | 2024.06.25
제105회 대한민국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뉴질랜드 선수 선발전이 한장이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더보기

제12대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댓글 0 | 조회 1,244 | 2024.06.25
< - “제 12대 조경호 회장 출범" –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는 뉴질랜드… 더보기

실버데일 한글학교 교사(BOT 의장), 이 애련

댓글 0 | 조회 1,832 | 2024.06.11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모든 한인동포들은 한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소중함을 모… 더보기

제8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

댓글 0 | 조회 2,363 | 2024.06.11
< - “뉴질랜드 '한식 요리 경연대회' 많은 참여 당부" – >뉴질랜드한인회 … 더보기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한 낚시, 최 형만

댓글 0 | 조회 1,892 | 2024.05.28
낚시를 통해서 이민생활의 활력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충전과 또 다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