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mpost Collective

The Compost Collective

0 개 2,036 김수동기자

e54d34da7091b33fc5dc793b88c73319_1533690984_5493.jpg

순수 유기물 쓰레기 이용,  퇴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단체  

 

Compost Collective는 오클랜드 카운슬의 지원을 받아서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분들께 유기물 쓰레기를 이용해서 여러가지 퇴비 보카시, 재래식 퇴비, 지렁이를 이용한 퇴비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단체이다. Auckland Council에서는 Waste Management and Minimisation Plan - ‘쓰레기를 줄이자’ 라는 계획을 세웠다.  이 계획은 2040 년이 되었을 때는 오클랜드에서 나오는 일반쓰레기가 제로(Zero)가 되게 하자는 것이다. 현재 오클랜드 시민들이 각 가정의 쓰레기 통(Rubbish bin)에 버리는 일년 동안의 쓰레기양은 일인당 평균 160 KG이다. 이는 한 사람이 일년 동안 24 개의 쓰레기 봉투를 내어 놓는 것과 같은 양이다. 오클랜드에서 일주일에 버려지는 쓰레기가 1개의 럭비구장을 채울 수 있는 많은 양이다. 오클랜드 카운실 자료에 의하면, 사용자가 쓰레기 수거 비용을 지불하는 경우, 쓰레기 양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앞으로 오클랜드 전지역의 쓰레기 수거 방식이 통합될 것이고 각 가정에서는 일반 쓰레기 수거에 대해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 North Shore, West, Papakura 등 일부 지역은 이미 시행되고 있다.  쓰레기 수거 비용을 무게로 계산하지 않고, 수거하는 횟수로 계산하게 된다. 

 

왜 콤포스트(Compost)를 만들려는 것일까?

오클랜드 쓰레기 통(Rubbish bin)에 평균적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를 분류하면 재활용 쓰레기 15 %, 유기 물질 쓰레기 Green waste 10 % & 음식물 쓰레기 40 %, 일반 쓰레기 35 % 정도이다. 이 쓰레기 중 50%는 다시 흙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유기물 쓰레기(음식물과 정원 쓰레기)이다. 이 유기물 쓰레기를 활용하면 연간 120,000 톤의 쓰레기가 매립지로 가지 않고 퇴비로 재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쓰레기에서 나오는 악취는 음식물 쓰레기가 썩어서 나는 것이다. 음식물 쓰레기는 수분이 많이 있어 무겁고 썩으면 악취가 난다. 음식물 쓰레기가 없는 경우, 무해하고, 악취가 나지 않고 전혀 무겁지 않다. 가정에서는 소비를 줄일 수 있다. 퇴비를 이용해서 여러 작물을 키울수 있고 이로 인해 식품을 구입하는 비용을 줄이고, 직접 퇴비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어서, 가든에 사용하는 퇴비를 구입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되고, 가족들은 질이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가정에서 만든 퇴비를 이용해서 여러 과일과 채소를 기르게 되면 여러 질병 비만, 당뇨, 감기 등을 방지할 수도 있다. Compost Collective workshop에서 보카시, 재래식 퇴비, 지렁이를 이용한 퇴비 만드는 교육을 받으면, 각 가정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를 이용해서 쉽게 퇴비를 만들 수 있고 이로 인해 각 가정에서 나오는 쓰레기 양을 줄일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이다. 퇴비 교육은 무료로 참석하실 수 있고 참석하시는 분들은 퇴비 통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40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참석하면 변경되는 쓰레기 수거 방식, Inorganic Collection Service, 버려지는 음식물과 정원 쓰레기를 매립지로 가지 않고 퇴비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The Compost Collective>      

인터넷: https://compostcollective.org.nz/ 

이메일:hyejung@compostcollective.org.nz

문의: (09) 482 1672 ​

 

김수동 기자

음악이 가득한 일상, 삶의 아름다움을 더하다! 심 혜온

댓글 0 | 조회 661 | 3일전
음악과 함께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인 학생들이 있다. 한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더보기

오클랜드 시청, 행복누리 사전 의견 수렴 조사

댓글 0 | 조회 374 | 3일전
< - "복지법인 행복누리, 오클랜드 시청과 파트너쉽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 "->… 더보기

제26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분 대상, 이 명란

댓글 0 | 조회 506 | 2024.11.06
‘제23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대상을 차지한 뉴질랜드 동포가 있다. 글쓰기의 특별한 … 더보기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 세미나 열려 )"

댓글 0 | 조회 295 | 2024.11.06
< - "뉴질랜드 럭슨 총리, 한국 공식 방문 주요 결과, 시장 기회 세미나"->… 더보기

한국문화의 영향력, 민간 외교관 역할 담당! 이 요한

댓글 0 | 조회 1,242 | 2024.10.23
한국문화(K-Culture)의 영향력이 뉴질랜드에 확산되면서 한국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 더보기

2024 죠이플 오케스트라, 왕가레이 공연

댓글 0 | 조회 548 | 2024.10.23
< - "왕가레이 3번째 공연,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겨"->죠이플 청소년 오케스… 더보기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 무료 상영 이벤트

댓글 0 | 조회 1,408 | 2024.10.08
< - "주오클랜드분관, <탈주> 무료 상영 이벤트 " – >2024… 더보기

학생들의 의견 대변, BOT 학생대표! , 이 준형

댓글 0 | 조회 713 | 2024.10.08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최근 학생들의 … 더보기

미술은 내 삶의 끊임없는 원동력! 정 영남

댓글 0 | 조회 1,090 | 2024.09.24
그림을 그리며 세상과 대화를 하는 한인동포가 있다. 지난 1984년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더보기

“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 성료

댓글 0 | 조회 1,133 | 2024.09.24
< - "한인 동포와 뉴질랜드 현지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진행" – >오클랜드… 더보기

한국인들의 근면 성실 건축회사, 이 재도

댓글 0 | 조회 2,365 | 2024.09.10
100년의 시간을 간직한 교회의 홀, 고건물 고유의 캐릭터를 유지하면서 현대의 시각으로 다… 더보기

KNZBC(한뉴비즈니스협의회)

댓글 0 | 조회 925 | 2024.09.10
< - " 한국, 뉴질랜드 상업적 유대 강화 목표, 비즈니스 지원 세미나 열려" – … 더보기

태권도, 한국문화 예절과 강한 정신을 배운다! 전 청운

댓글 0 | 조회 1,204 | 2024.08.27
대한민국 태권도를 뉴질랜드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태… 더보기

Voco(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

댓글 0 | 조회 941 | 2024.08.27
< - "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으로 많은 박수 받아" – >뉴… 더보기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 김 주표

댓글 0 | 조회 1,467 | 2024.08.13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이 있다. 뉴질랜드 사회에 적극적으로 동참… 더보기

J&K Construction 건설 회사

댓글 0 | 조회 2,445 | 2024.08.13
J&K Construction, 건설회사는 지난 2016년 법인 설립을 하고 건설시… 더보기

락밴드 올키드, 오클랜드 콘서트 성료, 이 한솔(NOAH)

댓글 0 | 조회 1,462 | 2024.07.23
한국 가수들의 멋진 K-Pop공연이 오클랜드 시티, 갈라토스 콘서트 홀에서 많은 박수와 응… 더보기

웰링턴,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 성료

댓글 0 | 조회 776 | 2024.07.23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가 지난 7월 13일(토) 13:0… 더보기

’얼쑤’ 뉴질랜드에서 신명나게 놀아봄세… 최 창동

댓글 0 | 조회 1,584 | 2024.07.09
신명나는 우리의 가락이 뉴질랜드에서 울려 퍼진다. 북, 장구, 징, 꽹과리 소리가 한데 어… 더보기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

댓글 0 | 조회 1,264 | 2024.07.09
< -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 참가" – >… 더보기

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유 광석

댓글 0 | 조회 1,607 | 2024.06.25
제105회 대한민국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뉴질랜드 선수 선발전이 한장이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더보기

제12대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댓글 0 | 조회 1,244 | 2024.06.25
< - “제 12대 조경호 회장 출범" –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는 뉴질랜드… 더보기

실버데일 한글학교 교사(BOT 의장), 이 애련

댓글 0 | 조회 1,832 | 2024.06.11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모든 한인동포들은 한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소중함을 모… 더보기

제8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

댓글 0 | 조회 2,363 | 2024.06.11
< - “뉴질랜드 '한식 요리 경연대회' 많은 참여 당부" – >뉴질랜드한인회 … 더보기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한 낚시, 최 형만

댓글 0 | 조회 1,892 | 2024.05.28
낚시를 통해서 이민생활의 활력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충전과 또 다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