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

오클랜드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

0 개 2,315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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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통하여 다민족, 다문화의 화합과 교류

<오클랜드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는 다수의 음악을 통하여 다민족 다문화의 화합과 교류 및 해외 정상급 연주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수준 있는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을 지향하는 단체를 목표로 2016년 창단되었다. 현재 비영리단체로 등록되어 있으며, 현 KBB Music Festival 회장이자 전 오클랜드 대학교의 교수로서 수 많은 음악교사들을 가르친 Dr Trevor Thwaites이 신포니에타의 회장이다. 음악감독은 교민 왕주철 씨 가 담당하고 있으며, (사)한국음악협회 뉴질랜드 지회장으로써 오랜 기간동안 한국음악을 뉴질랜드에 알리는 일을 해오고 있다. 지난 2016년 첫 공연에 한국에서 김민지 (한국예술종합학교), 허재영 교수(중앙대학교) 등이 초청되어 타카푸나의 Rosmini College에서 성황리에 마쳤으며 올해 초 신년 음악회에는 6인의 뉴질랜드와 한국 성악가들을 초청하여 공연하였다.  오클랜드 신포니에타는 노스쇼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오케스트라로, 단원들은 왕주철 음악감독과 오랫동안 음악활동을 해왔던 현지 음악인들이 주축이 되어있으나, 교민 연주자들도 함께 하고 있다.   

 

 

12월 연주회 준비 한창

이번 음악회  프로그램은 모두 모차르트의 초기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두 곡은 모차르트가  유럽 여러나라를 여행한 후 잘츠부르크에서 모두 작곡되어졌으며 그의 나이는 고작 18-19세였으며 곡에서 묻어나는 모차르트의 청년기의 과감한 작곡적 시도와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엿볼 수 있다. 그는 총 5곡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작곡 하였는데, 관악기가 포함되어있으며 곡의 길이도 30분 정도로 길며, 작곡상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들이 잘 어우러진 그 작품성이 높게 평가받는 곡이기도 하여 가장 잘 연주되는 명곡이기도 하다.  일명 [터키] 라고도 불리우는 이 협주곡은 독주자의 기교및 오케스트라와의 조화 그리고 모차르트 특유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잘 조화된, 그러면서도 다양한 변화가 이루어지는 젊고 패기 있으나 특유의 감성이 함께 하는 모차르트의 대표적 곡이다.

 

왕주철 음악감독은 이번 음악회부터 프로그램을 단순하게 구성함으로써 음악회가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하여 누구나 쉽게 와서 편안하게 음악을 듣고 휴식시간에 여러사람들과 사교할 수 있는 전통적인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노스쇼어에 기반을 둔 오클랜드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도 우리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선택권을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고 나아가 우리 지역의 자랑이 되는 음악단체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력 있는 교민 음악가 참가 기대

실력있는 교민들은 누구나 환영 하며 그 대표적인 예로,  지금은 미국 New England Conservatory 에서 공부하고 있는 첼리스트 Sally Kim 은 2016년 공연에 첼로 수석단원으로써 현지인 전문연주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오케스트라의 내년 공연은 최소 3회의 공연이 준비중에 있다. 연주자로 참가를 원하거나 사무나 행정적인 일로 도움을 주고자 하는 분들을 환영 한다.  

 

<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 연주회>      

일시 : 2018년 12월 8일 7시/ 로즈미니 칼리지 

인터넷 : www.aucksinfonietta.org  

문의: 음악감독 왕주철 aucklsinfonietta@gmail.com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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