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 당구장(Billiards)

1988 당구장(Billiards)

0 개 3,140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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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한인 당구 고수들 ‘아마추어 당구대회’ 개최”


뉴질랜드 한인, 4구 당구 고수들이 지난 12월7일부터 7일 동안 노스쇼어, 링크 드라이브에 위치한 1988당구장에서 <제1회 한인 당구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각자 실력을 발휘 했다. 총 상금 2,300달러(우승 $1,500, 준우승 $500, 3위 $300)이 걸려 있는 이번 대회는 친구나 가족, 동호회 등 2인 단체로 참가 했으며 1988당구장 주최로 Jason 실내 골프 연습장, 한상 유통 후원으로 열렸다. 대회의 예선은 총 64개 팀이 복식으로 50점 치고 3쿠션 2개와 뱅크샷1개의 단판 승부이며 16강부터는 3판2선승으로 진행되었고 4강부터는 70치고 3쿠션 2개와 뱅크샷1개로 결승에서 한인 당구 우승팀을 가렸다. 우승팀은 우승 박 영민 김 은석 팀, 준우승 이 한종 남 승호 팀, 공동3위 신 경선 신 준 팀과 이 병하 박 성렬 팀으로 제 1회 한인 당구대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이진복 1988당구장 대표는 “당초 8월에 예정되었던 대회가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연기되어 오는 12월7일부터 열리게 되었다. 많은 참가자들과 응원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스포츠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현재도 대회접수가 진행 중이며 20대부터 70대까지 대회 참가자들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한국에서 이민 온 중년의 남성이라면 당구에 대한 추억이 하나씩 있을 것이다. 뉴질랜드에서 문화 스포츠로 당구가 자리 잡기를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 당구 고수들과 많은 4구 당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이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당구, 레저스포츠로 발전
당구를 구대(billiard table) 위에서 적 ·백색 공을 큐(cue stick)로 쳐서 각자의 점수를 만들어 승리자를 가리는 레저 스포츠이다. 한국에서는 70년대와 80년대 한국의 당구는 각자 지역의 고수들이 겨루는 정도였지만 90년대를 지나면서 프로 당구까지 만들어 질 정도로 레저 스포츠로 발전했다. 유독 한국은 4구 당구로 지금까지 계속 발전하고 있다. 당구에는 여러 가지 종목이 있는데 크게 나누어 캐럼 게임(4구·보크라인·스리쿠션 등)과 포켓 게임(로테이션·에이트볼·나인볼·14-1 라크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보급되고 있는 것은 4구 경기로서 적·백 2개씩의 공을 써서 승부를 겨눈다. 4구 경기는 당구의 모든 기본기를 포함한 종목이다. 한국에서는 하지 않으나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는 흔히 하는 보크라인 경기는 적색공 1개, 백색공 2개로 한다. 보크라인은 대면에 제한 테두리를 그려놓고 그 테두리 안에서의 1회 치기, 2회 치기의 제한이 과해진다. 제한 라인을 긋는 방식에 따라 47-1(및 2), 71-2 등으로 종류가 나누어진다. 스리쿠션 경기는 적색공 1개, 백색공 2개로 하는데, 결국 2개의 표적공에 맞히기 전에 내공(자기가 치는 공)이 3회 이상 쿠션에 맞아야 득점이 된다. 포켓 게임은 미국식과 영국식이 있는데, 영국식은 현재 거의 경기를 하지 않는다. 대면의 네 구석과 긴 쿠션 중앙에 2개, 합계 6개의 구멍(포켓)이 있는 당구대를 사용하며 1개의 흰공(내공 )과 1에서 15까지 번호를 붙인 공의 합계 16개로 경기를 한다. 1에서 번호순으로 포켓에 떨어뜨리는 로테이션 경기가 가장 일반적이다.



당구의 발전을 역사적 보면 BC 400년경에 그리스에서 옥외 스포츠로서 당구의 원형이 실시되었다고 한다. 현대식 당구의 기원은 14세기에서 15세기에 걸쳐 발전되었다. 근대 당구의 시초는 영국 잭커에 의한 초크와 프랑스 맹고에 의한 큐 끝에 붙이는 가죽의 발명으로 당구발달에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실제로 19세기 초엽부터 급속히 세계 각국에서 당구가 퍼지고 발전한 뒤에는 이 초크와 탭의 보급에 의한 기술면에서의 진보가 크게 영향을 끼쳤다.

1988당구장(Billiards)
주소: unit18 / 18 Link drive Wairau Valley, Auckland
문의: 0800 49 49 39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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