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크린 골프의 다양한 경험, K Golf 대회 매달 약 1,000달러 상금 – >
골프를 즐기는 계층이 다양해지면서 뉴질랜드에서도 스크린 골프장들이 점점 많아 지고 있다. 오는 12월 중순 오픈을 앞두고 있는 K Golf 스크린 골프장은 이제 마지막 준비 과정으로 손님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쉽게 골프를 접할 수 있는 뉴질랜드에서 스크린 골프장이 가능할까 라는 의문점들도 많았지만 코비드19 이후 유투브의 영향으로 골퍼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어가고 있고 특히 젊은 세대의 골퍼들이 많아지면서 기존의 틀에 벗어나서 수준 높은 연습, 쉽게 접할 수 있는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골프장을 계획했다.
스크린 골프의 장점 살려
바쁜 현대인들에게 시간은 돈이다. 일주일 전부터 사람들과 협의해서 시간 맞춰서 부킹하고 거의 반나절이 걸리는 기존 골프와는 달리 날씨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얼마든지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골프인들이 늘어난건 한국뿐만이 아니다. 이곳 뉴질랜드에도 골퍼들의 숫자가 코비드 이후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을 알수있다. 오클랜드안에 있는 골프장이 많은 것 같지만 일주일 전부터 예약하지 못하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포화 상태이다. 특히 골프를 시작한지 얼마안되는 골퍼들이라면 쉽게 골프장에서 즐길 수 가 없을 것이다. 아무리 레슨을 받아도 연습장과 실전은 다른 것이 느껴질 것이다. 만약 실전처럼 연습을 할 수 있다면 더 경험을 많이 해보고 실제 코스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면 좀 더 자신 있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골프의 다양한 경험할 수 있어
K Golf는 현존하는 최고의 그래픽 기술인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해서 실제골프장에서 플레이 하는 듯한 그래픽을 구현했다. 특히 K Golf는 LG 와 협약해서 LG 레이저 빔프로젝트를 사용해 실사감을 높혔다. 또한 연습모드의 경우 K Golf가 자랑하는 SMART MIRROR KIOSK는 최고 사양의 PC와 초고속 카메라 센서의 볼 트랙킹으로 연습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로 사용자의 정밀한 스윙 정보를 제공한다. 계산 값을 사용하는 다른 기기에 비해 마킹볼을 활용한 4000 fps의 초고속 카메라의 실측을 통해 보다 정밀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또한 전, 측면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의 실시간 스윙 모습까지도 세밀하게 분석이 가능하여 셀프 레슨용으로 최적의 기능과 성능을 자랑한다.
K Golf, 연습모드와 게임모드 모두사용 장점
한국에서의 인도어 골프장은 연습모드와 게임모드가 확실하게 구분되어 있다. 하지만 K Golf는 두가지를 같이 할 수 있는 방식이다. 또한 K Golf에서만 할 수 있는 새로운 게임을 소개한다. K Golf는 한달에 한번씩 시합(competition)을 할 예정이다. 시합은 한날 한시에 모든 골퍼가 모여서 같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한달동안 몇번의 참가에 상관없이 그 중 베스트 스코어로 결정된다. K Golf에서는 매달 약 1,000달러 상당의 상금을 계획하고 있다.
<K Golf indoor>
주소 : 7/18 Link Drive, Wairau Valley
운영 시간 : 오전 9시~ 오후 11시 (연중무휴)
대표 전화 : 021 825 522
레슨 문의 : 021 435 501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