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학생회장 강원빈 씨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학생회장 강원빈 씨

0 개 10,695 김수동 기자



오클랜드대학교 한인학생회(Auckland University Korean Students’ Association; AKSA)는 오클랜드 대학교에 정식 등록된 학생단체로 1993년에 만들어져 약 20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학생회이다. 현재는 약 300명의 회원이 있으며 그 중 약 80명 정도가 학생회에서 활동하는 부원들과 임원들로 구성되어있다. 학생회에는 회계부, 서기부, 행사기획부, 편집부, 디자인부까지 총 5개의 부서가 있으며 각자의 일을 맡아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학생회와 인연은 2010년에 편집부 부원으로 들어오게 되었고, 2011년에 CLADIA 잡지의 편집장을 맡았다. 처음에는 글쓰기에 관심이 있었고, 또 같은 관심사를 가진 동료들과 의견도 나누고 싶은 마음에 편집부로 들어오게 되었다. 그렇게 2년 동안 학생회 활동을 하다 보니 조직 전반적으로 아쉬운 부분이나 나름의 아이디어가 생겨서 회장선거에 나가기로 결정했고, 투표 끝에 2012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AKSA는 매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신입생 세미나, 취업 세미나 등 주로 대학생을 위한 이벤트를 주최하고 있으며, 대학입학 설명회나 희망프로젝트처럼 다양한 세대를 위한 행사들도 주최한다. 또한, CLADIA라는 이름의 한인학생 잡지를 발행하기도 하는데, 학생회 부원들이 직접 만드는 잡지라서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한국의 날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외부공연을 직접 추진함으로써 한인사회에서 대학생들의 가능성과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서 학생회 모두가 뿌듯해하고 있고, 앞으로도 한인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와 도움이 될 각오를 하고 있다. 
 
한국의 날 행사 적극적 참여
오대 한인학생회 학생들은 매년 한인의 날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었고, 올해 역시 40여명의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일 했다. 예년과 다른 게 있었다면 올해 한국의 날에는 우리가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참여했다는 점이다. 이번 한국의 날을 맞아 한인 회장님은 우리 학생회에게 같이 협력해서 성공적인 행사를 만들어 보자는 말씀을 했다. 우리 역시 매번 시키는 일만 하는 수동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우리의 능력을 발휘해보자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추진하게 된 것이 외부공연이었다. 홍대의 길거리 공연같이 자유롭고 젊은 스타일의 외부공연을 생각해봤고, 실제로 오클랜드에 실력 있는 공연팀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기획할 수 있었다. 공연기획 쪽 전공을 하고 있는 친구를 담당자로 섭외했고, 모든 인맥을 총동원해 오클랜드에서 가장 실력 있는 7개의 공연팀도 섭외했다. B-boy부터 힙합, 발라드,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약 2시간 동안 펼쳐졌고 외부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또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근무환경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오고 갔고, 결과적으로 예년보다 훨씬 좋아진 환경에서 일할 수 있었다. 이를 위해 한인회 임원회의에도 참석하기도 했고 특별 회의도 몇 차례나 가지면서 열심히 준비했다. 물론 힘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많은 교민들이 좋아하고 칭찬해주셔서 학생회 모두가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매년 자원봉사자로 가서 시키는 일만 했던 수동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우리의 능력과 열정을 발휘해서 한인사회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점이 매우 뿌듯했다. 개인적으로 많은 지원을 해주신 한인회 관계자 분들과 열악한 환경에서도 멋진 공연을 보여준 공연 팀들에게 큰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한인사회 희망 프로젝트 기획  
한인사회 희망프로젝트는 개인적으로 올해 AKSA에서 하는 활동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이다. 가정의 달인 5월 한달 간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침체된 한인사회를 젊은 대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힘을 주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올해 초 상공인연합회에서 진행했던 한인 비즈니스 현황 설문조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적이 있었다. 설문조사를 진행하면서 한인사회가 전체적으로 침체되어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을 하고 나니 비교적 편하게 대학생활을 하는 우리가 나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회의를 거듭한 끝에 희망프로젝트가 탄생하게 되었다. 희망 프로젝트는 3개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첫번째로 동생 세대인 한인 고등학생들을 위해 직접 방문 멘토링 시스템을 준비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학생회 임원들이 방문해서 진로, 전공 관련 정보와 QnA세션을 진행하게 된다. 점심시간이라 시간 조금 짧아서 아쉽긴 하지만 대학생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이 고등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두번째는 부모님 세대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 전달이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비즈니스를 하시는 점을 감안해서 오클랜드 시티 지역의 한인상점들에 직접 찾아가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작은 선물이라도 드리고 오는 봉사활동이다. 사실 부모님들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해야 좋을지를 가장 많이 고민 했던 것 같다. 다른 두가지 방법보다 조금 간단하지만, 언제나 힘들게 고생하시는 부모님들을 향한 학생들의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잘 이해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마지막으로는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를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평생교육원에 방문해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활동이 바로 같이 시간을 보내드리면서 옆에서 보조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클랜드 주님의 교회 평생교육원에서 흔쾌히 봉사활동을 허락해주셔서 이러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매주마다 어버이날 기념식, 야회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서 우리 또한 재미있고 다양하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일단은 올해 AKSA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는 것이 계획이다. 단순히 올해만 잘 넘어갈 생각보다는 미래의 학생회와 후배들을 위해서 단단한 주춧돌을 쌓아놓는 것을 목표로 삼고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의 노력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역시 회장선거가 있던 작년 정기총회였다. 많은 부원들과 임원, 그리고 역대 회장님들 앞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투표로 회장이 선출되는 그 순간인데, 많은 사람들 앞에 나가서 얘기를 했던 것이 초등학교 전교회장선거 이후에 처음이라 많이 긴장했었다. 솔직히 초등학교 때는 부모님도 많이 도움을 주셨지만 이제는 혼자의 힘으로 준비를 하는 거라 더욱 긴장되었던 것 같다. 사실 가장 힘들고 기억에 남을 에피소드는 올해 9월에 생길 것 같다. 학생회에서 하는 가장 큰 행사인 ‘두루제’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이다. 대학축제긴 하지만 국적불문 남녀노소 모든 분들을 위한 축제를 모토로 하기 때문에 나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에게 ‘기억에 남을’ 에피소드로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다.


 
뉴질랜드에서 공부 하고 있는 교민 후배들에게 
꿈과 마음가짐. 이 두가지에 대한 이야기를 꼭 해주고 싶다. 개인적으로 뉴질랜드 교과과정은 꽤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학교에서 가르쳐 주는 것만 하면 그대로 대학교로 직행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느냐인데,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해주는 가장 큰 촉매제가 바로 꿈이라고 생각한다.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읽고, 경험해보고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꿈을 찾으라고 말해주고 싶다. 확실한 꿈과 그 꿈을 이루고 싶다는 확고한 마음가짐만 있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가까운 미래에 학생회 선후배의 관계로 꼭 만났으면 좋겠다.

글, 사진 : 김수동 기자

음악이 가득한 일상, 삶의 아름다움을 더하다! 심 혜온

댓글 0 | 조회 668 | 3일전
음악과 함께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인 학생들이 있다. 한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오케스트라 음악과 악기를 접하며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년 정기 연주회와 양로원 위문 공연 등 많은 행사에 참여해 한인사회와 뉴질랜드 사회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단원들 모두 음악이 가득한 일상속에서 삶의 아름다움을 알아가고 있다. 제 14회 죠이플 청소년 오케… 더보기

오클랜드 시청, 행복누리 사전 의견 수렴 조사

댓글 0 | 조회 386 | 3일전
< - "복지법인 행복누리, 오클랜드 시청과 파트너쉽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 "->오클랜드 시청에서 진행하는 “환경 보호 사전 의견 수렴 조사”를 복지법인 행복누리와 함께 파트너쉽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의견 수렴 조사는 12월 8일 까지 진행하며 온나인으로 한국어 버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행복누리 박용란 원장은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사람으로 자연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더보기

제26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분 대상, 이 명란

댓글 0 | 조회 509 | 2024.11.06
‘제23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대상을 차지한 뉴질랜드 동포가 있다. 글쓰기의 특별한 배움은 없었지만 평상시 취미의 독서와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올해로 26년 동안 이어온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 한인 문학도들의 작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문학상 공모는 시, 단편소설, 수필·수기 3개 부문에서 이뤄졌고, 전 세계 51개국에서 517명이 1,317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더보기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 세미나 열려 )"

댓글 0 | 조회 296 | 2024.11.06
< - "뉴질랜드 럭슨 총리, 한국 공식 방문 주요 결과, 시장 기회 세미나"->지난 10월 17일, 한뉴비즈니스협의 (KNZBC)와 아세안뉴질랜드비즈니스협의회(ANZBC)의 공동 주최로, 지난 9월 초에 진행되었던 뉴질랜드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 한국과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 이후의 주요 결과와 시장 기회를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가 오클랜드 시내 BNZ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인 김… 더보기

한국문화의 영향력, 민간 외교관 역할 담당! 이 요한

댓글 0 | 조회 1,245 | 2024.10.23
한국문화(K-Culture)의 영향력이 뉴질랜드에 확산되면서 한국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이웃 주민들이 <한국학교 ‘2024 한마당 페스티발’>에 참여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오클랜드 한국학교 전교생과 가족, 교사들이 모두 한복을 차려 입고 축제를 위해 학교에 모였고 학생들은 우리의 전통 문화를 배우고 음식을 나누며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민간 외교관 역… 더보기

2024 죠이플 오케스트라, 왕가레이 공연

댓글 0 | 조회 549 | 2024.10.23
< - "왕가레이 3번째 공연,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겨"->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Joyful Youth Orchestra)가 지난 토요일(10월5일) 왕가레이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왕가레이에서 3번째 이루어진 공연으로 많은 왕가레이 지역 주민들이 찾아주어서 그 자리를 함께 즐겨주고 빛내 주었다. 특히, 왕가레이 시장이 직접 공연에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왕가레이 Forum North 공… 더보기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 무료 상영 이벤트

댓글 0 | 조회 1,409 | 2024.10.08
< - "주오클랜드분관, <탈주> 무료 상영 이벤트 " –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를 기념해 주 오클랜드분관에서 영화 <탈주>를 오클랜드 시티(Academy Cinemas, 44 Lorne Street, Auckland CBD)에서 오는 10월 18일(금) 오후 12:30분에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상영작은 이종필 감독,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주연으로 액션과 드라… 더보기

학생들의 의견 대변, BOT 학생대표! , 이 준형

댓글 0 | 조회 714 | 2024.10.08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최근 학생들의 투표로 BOT(Board of Trustees) 학생대표로 선발되면서 학교 이사회 회의 참석은 물론 학생 복지와 학교 발전의 정책을 위해 의견을 제공하고 또한 학생들의 쾌적한 학교 환경과 공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카푸나 그램머 스쿨(Takapuna Grammar School) BOT(Board of Tru stees) 학생대표, 이 … 더보기

미술은 내 삶의 끊임없는 원동력! 정 영남

댓글 0 | 조회 1,092 | 2024.09.24
그림을 그리며 세상과 대화를 하는 한인동포가 있다. 지난 1984년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에서 입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화가로서의 길을 걸었다. 국내외 개인전 35회, 단체 초대전 500여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총괄심사위원장(2016)을 역임할 정도로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뉴질랜드의 아름다움에 반해 지난 2019년 이주를 결정했다. ‘뷰티 오브 뉴질랜드(Beauty of New Zealand)’작품 활동으로 한국과 뉴질랜드 사… 더보기

“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 성료

댓글 0 | 조회 1,136 | 2024.09.24
< - "한인 동포와 뉴질랜드 현지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진행" – >오클랜드 한인회가 주최하는 “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가 지난 8월31일(토),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 대강당(Event Finda Stadium)에서 1,500여명이 뉴질랜드 한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뉴질랜드 시민들과 한인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한인의 날 행사를 진… 더보기

한국인들의 근면 성실 건축회사, 이 재도

댓글 0 | 조회 2,368 | 2024.09.10
100년의 시간을 간직한 교회의 홀, 고건물 고유의 캐릭터를 유지하면서 현대의 시각으로 다시 건축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인들이 있다. 이 복원 프로젝트에 시공업체로 참여하여 1년간 열심히 땀 흘려 노력하면서 시상식(Property Industry Award, Heritage &b Adaptive Re-Uses)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Excellence Award)했다. 이재도 대표(J&K Construction… 더보기

KNZBC(한뉴비즈니스협의회)

댓글 0 | 조회 932 | 2024.09.10
< - " 한국, 뉴질랜드 상업적 유대 강화 목표, 비즈니스 지원 세미나 열려" –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는 지난1978년 설립되어 비즈니스 기회를 촉진하고 무역을 원활히 하여 뉴질랜드와 한국 간의 상업적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두 나라 간의 상업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뉴질랜드와 한국 기업들을 대표하는 뉴질랜드 등록 법인 단체이다. 모든 연사, 회원, 파트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보기

태권도, 한국문화 예절과 강한 정신을 배운다! 전 청운

댓글 0 | 조회 1,206 | 2024.08.27
대한민국 태권도를 뉴질랜드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태권도를 수련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한국문화의 예절과 강인한 정신을 배우고 있다. 대부분 태권도를 배우는 사람들은 1.5세대 또는 2세대 한국 사람들이지만 다양한 연령층과 뉴질랜드 사람들이 늘고 있다. 뉴질랜드 태권도 국기원컵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ANK(ANK TAEKWONDO ACADEMY)태권도 전 청운 관장을 만나 보았다.202… 더보기

Voco(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

댓글 0 | 조회 944 | 2024.08.27
< - "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으로 많은 박수 받아" – >뉴질랜드 음악축제(VoCo Festival)가 지난 7월 27일, 파넬(Trinity Cathedral Church) 대성당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이 초청받아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Voco 콘서트는 아마추어 합창단이 공연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앙상블 콘서트로 코비드19 영향으로 중단되… 더보기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 김 주표

댓글 0 | 조회 1,468 | 2024.08.13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이 있다. 뉴질랜드 사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함께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홈리스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기위해 가족이 시작한 음식 봉사가 이제는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서 70여명의 홈리스들에게 매주 봉사하고 있다. 또한 한인들의 힘든 상황을 상담하고 대화하며 마음의 문제를 발견하고 행복한 삶, 행복한 관계,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사회를 이루어가는… 더보기

J&K Construction 건설 회사

댓글 0 | 조회 2,448 | 2024.08.13
J&K Construction, 건설회사는 지난 2016년 법인 설립을 하고 건설시공과 부동산 개발업무, 레노베이션을 주축으로 쉴 틈 없이 달려오고 있는 건설 업체이다. J&K Construction은 모든 임직원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획을 위해 한 걸음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복원프로젝트 시공업체 참여(Excellence Award)J&K Construction는 데본… 더보기

락밴드 올키드, 오클랜드 콘서트 성료, 이 한솔(NOAH)

댓글 0 | 조회 1,464 | 2024.07.23
한국 가수들의 멋진 K-Pop공연이 오클랜드 시티, 갈라토스 콘서트 홀에서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공연에 참여한 한국 가수들은 뉴질랜드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한국 음악의 숨은 재능을 현지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주요 목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가수들과 관객들 모두에게 훌륭한 경험을 선사하는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공연에 노아와 그의 밴드 올키드(Orchid)로 참여한 이 한솔(NOAH) 리더를 만나 보… 더보기

웰링턴,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 성료

댓글 0 | 조회 776 | 2024.07.23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가 지난 7월 13일(토) 13:00부터 웰링턴, 마이클 파울러 센터(Michael Fowler Center)에서 열려 뉴질랜드 현지인들과 한국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웰링턴 시청과 웰링턴 한인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사 취지는 ‘키위와 함께 하는 한국문화 축제’와 다문화적 조화(multicultural harmony)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했다.한… 더보기

’얼쑤’ 뉴질랜드에서 신명나게 놀아봄세… 최 창동

댓글 0 | 조회 1,584 | 2024.07.09
신명나는 우리의 가락이 뉴질랜드에서 울려 퍼진다. 북, 장구, 징, 꽹과리 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한바탕 우리의 소리, 음악을 통해서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한인들이다. 얼마전 뉴질랜드 헤럴드 미디어, 7개국 민속 문화다큐 촬영이 이루어졌고 오케스트라와 협연 제의가 들어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동기부여가 되어서 단원 모두들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신명나눔 풍물패, 최 창동 상쇠를 만나 보았… 더보기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

댓글 0 | 조회 1,264 | 2024.07.09
< -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 참가" –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가 오는 7월 10일부터~7월 20일까지 오클랜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대한민국의 합창단도 6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합창단 중에는 KBS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청춘합창단’, 김영신 교수가 … 더보기

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유 광석

댓글 0 | 조회 1,608 | 2024.06.25
제105회 대한민국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뉴질랜드 선수 선발전이 한장이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매년 전국체전에 참가해 종합우승과 준우승으로 우수한 성적을 일궈냈던 전적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이 대회에 해외 동포팀으로 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하며 탁구, 스쿼시, 축구, 태권도, 볼링, 테니스, 골프와 검도에 참가해 종합 3위의 목표로 대회준비를 준비하고 있다. 제15대 재뉴대… 더보기

제12대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댓글 0 | 조회 1,245 | 2024.06.25
< - “제 12대 조경호 회장 출범" –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는 뉴질랜드 지역의 한인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그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에게 기술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높임으로 상공업의 발전을 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뉴질랜드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처음 시작은 가칭 <재뉴상공회의소>로 구성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으로 매분기마다 경제 세미나와 노인 위안… 더보기

실버데일 한글학교 교사(BOT 의장), 이 애련

댓글 0 | 조회 1,832 | 2024.06.11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모든 한인동포들은 한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소중함을 모두들 알고 있다. 그 소중함을 위해 뉴질랜드의 재외동포 자녀들에게 한글과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위해 실버데일 한글학교를 설립하고 교사로 봉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한글 학교에서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 문화, 전통을 배우며 우리 자녀들의 정체성 강화와 문화 유산 전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실버데일 한글학교 … 더보기

제8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

댓글 0 | 조회 2,364 | 2024.06.11
< - “뉴질랜드 '한식 요리 경연대회' 많은 참여 당부" – >뉴질랜드한인회 총연합회는 북섬의 오클랜드, 황가레이, 와이카토, 로토루아, 타라나키, 왕가누이, 파머스톤노스, 웰링턴 등 8개 지역과, 남섬의 넬슨타스만,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 퀸스타운 등 4개 도시를 포함 12개 지역에 한인회가 조직되어 지난 2010년 10월, 첫 출발로 현재 총 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제 8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는… 더보기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한 낚시, 최 형만

댓글 0 | 조회 1,893 | 2024.05.28
낚시를 통해서 이민생활의 활력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해서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하고 있지만 섬나라, 뉴질랜드 이민생활을 위해 이들은 낚시를 선택했다. 지난 2016년 한국인 최초 낚시 클럽을 창단하고 2021년 클럽 명칭의 변경과 함께 현재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열정이 넘쳐나는 낚시 동호인들과 좀더 체계적인 낚시 지식을 공유하고, 낚시를 함께 즐기기 위한 모임이다. 모비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