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재외국민투표, 최초 주인공 전채진 씨

대통령 재외국민투표, 최초 주인공 전채진 씨

0 개 3,587 김수동 기자



헌정 사상 처음 도입된 대통령 재외국민투표, 세계에서 가장먼저 재외국민투표를 행사한 주인공은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전채진 씨가 되었다. 아침 일찍 서두르기는 했지만 특별한 능력과 노력 없이 첫 투표자라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로 부터 관심을 받아 상을 받는 기분으로 어리둥절한 기분이다. 앞으로도 민주주의를 꽃피우는데 일조를 해야 되겠다는 마음이 먼저 앞선다. 이런 행사에 참여 하는 게 신나고 나 또한 특별한 존재 가치를 느끼고 힘이 생겼다.
 
재외 국민 투표를 하게 된 계기
생에 처음으로 맞이한 투표권을 무척이나 의미있는 이번 18대 대선에서 어떻게 하면 의미 있고 재미있게 참여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이번 대선이 재외국민에게 허용된 첫 번째 대통령 선거이고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가장 해가 먼저 뜨는 나라인 점을 감안하여 뉴질랜드에서 첫 번째 투표를 하면 헌정사상 처음인 대통령 재외국민투표에서 세계에서 가장 먼저 투표권자가 될 수 있는 나름 가치 있는 의미를 가질 수 있고, 그것이 나의 생에 첫 번째 투표가 되면 개인적으로도 무척이나 재미있고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 같아서 새벽에 부지런을 좀 떨었다. 또한 행운에 주인공이 되면서 많은 언론에서 취재를 하고, YTN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에서는 생방송으로 전화 인터뷰를 하는등 조금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매우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며 더불어 덕분에 적극적으로 투표 참여를 독려 할 수가 있게 되어서 매우 뜻 깊게 생각을 하고 있다. 국민이 가지고 있는 당연한 권리와 의무인 선거권을 반드시 행사 하여 모든 국민 개개인이 의사를 확실하게 표현을 하고 결과에 승복을 하고 화합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서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생각을 할때는 조국 대한민국의 이번 대통령 선거는 역대 어떤 대통령 선거 보다도 매우 중요한 대선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이유는 지난 시간을 볼때 조국 대한민국이 많은 분야에서 민주주의 개념에 대해서 논란이 되어 왔고,  남북관계는 대화 와 협력 보다는 대결구도가 고착이 되어 긴장 관계가 고조 되어 있다. 그런 가운데 세계 경제는 향후 몇년간은 상당히 어려운 시기를 거칠것 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국민을 잘 통합하고 정치,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민주주의를 발전 시켜 이를 통해서 대기업 과 중소기업이 상생을 하면서 견실하게 발전 시킬수 있는 새로운 국가 경제 프레임을 제시 하고 이끌 수 있는 분이 대통령이 되면 세계 경제가 어려운 이때를 오히려 기회 삼아 조국 대한민국을 보다 견실하게 발전 시켜 세계의 중심 국가로 발돋움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

자랑스러운 조국, 대한민국
내가 간직하고 있는 조국에 대한 국가관을 이야기 한다면 나는 싫든 좋든 부인 할 수 없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다. 우리민족은 단일 민족 정신이 강한 한국인이다. 설사 뉴질랜드 시민권을 취득 하였다 해도 영원한 한국인으로 남게 된다고 나는 생각을 한다. 어느 국가 보다 역사가 오래 되었고 주변 강국으로부터 민족 과 국가를 보전하여 왔고 지금은 분단된 현실에서도, 작은 국토, 작은 국민, 작은 자원등 절대적으로 좋지 않은 환경이지만 세계 속에서 아주 당당한 대한민국으로 발전 시켜 왔다고 생각을 한다. 우리의 선조들의 탁월한 지혜와 근면성 그리고 포기 하지 않는 의지로 이루어 놓은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생각 한다. 때론 나라를 잃고, 독재 정치의 치하 속에서 세계의 조롱 거리가 된적도 있지만 힘들때 마다 절대 포기 하지 않고 극복하고 더 좋은 발전 시켜 나온 자랑스러운 조국, 대한 민국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어떠한 이유에서 비록 조국 대한민국을 떠나 있지만 한국인 이라는 사실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사실임을 인지 하고 조국에 기여하는 인물이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직은 나의 미래가 결정되어 있지 않지만 어떤 위치, 어떤 환경에 서도 한국인 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아주 작다 하더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한국인 이라는 이미지를 항상 주고 싶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대학을 진학
어렸을 때부터 미국이라는 나라에 흥미가 많았다. 이유는 단순히 미국이 세계의 최강국 (super power) 인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해서였다. 도대체 한국이나 뉴질랜드등 다른 나라와 뭐가 달라서 저렇게 세계 최강국으로 성장을 하고 유지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강했다. 대학 원서 넣을 나이가 되자 미국이라는 나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리고 비록 보고 들으면서 많은 간접 경헙을 하였지만, 내가 스스로 미국가서 보고, 느끼고, 배워오고 싶은 마음이 컸다. 비록 고등학교시절 미국을 갈 수 있는 조건이 안될 형편이였지만 그래도 미국 대학에 도전을 하겠다는 각오를 하고 고등학교 마지막 시기를 열심히 준비를 하였다. 
그 당시 몇 가지 생각을 한 것이 첫째, 후회를 하지 말자. 가능하든 못하든 우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노력해서 나중에 ‘아 그때 좀더 노력할 걸’ 하면서 후회하는 인생이 되지는 말자. 둘째, 내 자신을 테스트 해보자. 흔히 말하는 세계 1% 만이 진학 할수 있다는 속칭 미국의 명문대학에 진학하고자 수 많은 사람들이 이루고자고 노력하는 그 꿈, 과연 나는 자질이 있을까? 셋째, 믿음 (leap of faith)이었다. 우선 내가 할 파트는 다하면 무슨 길이 열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이었다. 나의 경우 열심히 노력하였고 명문대학이라 불리는 학교에도 합격을 하고 미국으로 갈 수 있는 여러 가지 조건도 열리게 되었다.
 
이민자 입장에서 한국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아직은 사회 경험이 부족한 학생의 입장이라 구체적인 것은 없고 어쩌면 이상적인 바람 있을 것 같다. 외국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랑스러운 조국 대한민국으로 발전 하였으면 한다. 정치, 경제적으로 민주화가 되고 남과북이 협력하여 민족이 공동으로 발전하여 세계 중심에서 인정받는 국가와 민족이 되었으면 외국에 살면서 조국이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들것 같다.
 
앞으로 더 하고 싶은 계획
아직은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 있다. 미국대학에서 공부를 하면서 느낀 점은 ‘세상은 넓고, 머리 좋은 사람은 많다’ 이다. 그곳에서 적응 하면서  많이 치이기도 하고 뒤쳐질때도 있었지만, 도전적인 환경을 접하게 되어 꿈이 커지고 나에 야망을 일깨우는 계기가 된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 한다. 지난 6월 1년을 계획으로 휴학을 한 상태이다. 사회에 여러 가지를 경험하고 그리고 대학 수업에서 깊게 배울 수 없는 전공 분야에 필요한 실무적인 지식도 개인적으로 좀더 준비를 하여야겠다는 계획으로 휴학을 결심했다. 지금은 계획대로 열심히 사회 경험도 하고 나만의 아이디어를 살릴 수 있는 벤처기업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준비하고 있다. 1년 뒤에는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서 학업을 마무리 하고 배운 전공 분야의 좋은 직장에서 몇년 정도 경험을 쌓은 후에 준비하고 있는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 시켜 성공한 벤처기업인이 되는게 인생 중반까지의 계획 이다. 최종적으로 이루고 싶은 꿈은 대학 교수 이다. 한국에 돌아가서 대학교에서 한국의 젊은 학생들과 같이 호흡 하면서 나의 경험을 나누고 또 그들에게 배우면서 이루고 싶은 것은 굳이 외국 유학을 안 가도 충분하게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 하고 싶은 것이 꿈 이다.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교민 후배들에게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 이곳 뉴질랜드에서 공부를 하게 되었든 이유에 상관 없이 “정정 당당하게 살자”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공부를 목표로 두었든 예체능 등 공부 외의 다른 길에 목표를 가졌든 역시 정정 당당하게 해당 분야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당부 하고 싶다. 나 역시 아직은 공부를 하고 있는 입장 이지만 중고등학교 과정을 먼저 지낸 선배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은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어느 정도 일정의 성과를 이루지 못하면 평생을 후해하며 살게 된다는 점을 꼭 기억 했으면 한다. 

 

음악이 가득한 일상, 삶의 아름다움을 더하다! 심 혜온

댓글 0 | 조회 668 | 4일전
음악과 함께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인 학생들이 있다. 한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오케스트라 음악과 악기를 접하며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년 정기 연주회와 양로원 위문 공연 등 많은 행사에 참여해 한인사회와 뉴질랜드 사회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단원들 모두 음악이 가득한 일상속에서 삶의 아름다움을 알아가고 있다. 제 14회 죠이플 청소년 오케… 더보기

오클랜드 시청, 행복누리 사전 의견 수렴 조사

댓글 0 | 조회 386 | 4일전
< - "복지법인 행복누리, 오클랜드 시청과 파트너쉽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 "->오클랜드 시청에서 진행하는 “환경 보호 사전 의견 수렴 조사”를 복지법인 행복누리와 함께 파트너쉽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의견 수렴 조사는 12월 8일 까지 진행하며 온나인으로 한국어 버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행복누리 박용란 원장은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사람으로 자연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더보기

제26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분 대상, 이 명란

댓글 0 | 조회 509 | 2024.11.06
‘제23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대상을 차지한 뉴질랜드 동포가 있다. 글쓰기의 특별한 배움은 없었지만 평상시 취미의 독서와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올해로 26년 동안 이어온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 한인 문학도들의 작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문학상 공모는 시, 단편소설, 수필·수기 3개 부문에서 이뤄졌고, 전 세계 51개국에서 517명이 1,317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더보기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 세미나 열려 )"

댓글 0 | 조회 296 | 2024.11.06
< - "뉴질랜드 럭슨 총리, 한국 공식 방문 주요 결과, 시장 기회 세미나"->지난 10월 17일, 한뉴비즈니스협의 (KNZBC)와 아세안뉴질랜드비즈니스협의회(ANZBC)의 공동 주최로, 지난 9월 초에 진행되었던 뉴질랜드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 한국과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 이후의 주요 결과와 시장 기회를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가 오클랜드 시내 BNZ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인 김… 더보기

한국문화의 영향력, 민간 외교관 역할 담당! 이 요한

댓글 0 | 조회 1,245 | 2024.10.23
한국문화(K-Culture)의 영향력이 뉴질랜드에 확산되면서 한국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이웃 주민들이 <한국학교 ‘2024 한마당 페스티발’>에 참여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오클랜드 한국학교 전교생과 가족, 교사들이 모두 한복을 차려 입고 축제를 위해 학교에 모였고 학생들은 우리의 전통 문화를 배우고 음식을 나누며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민간 외교관 역… 더보기

2024 죠이플 오케스트라, 왕가레이 공연

댓글 0 | 조회 549 | 2024.10.23
< - "왕가레이 3번째 공연,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겨"->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Joyful Youth Orchestra)가 지난 토요일(10월5일) 왕가레이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왕가레이에서 3번째 이루어진 공연으로 많은 왕가레이 지역 주민들이 찾아주어서 그 자리를 함께 즐겨주고 빛내 주었다. 특히, 왕가레이 시장이 직접 공연에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왕가레이 Forum North 공… 더보기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 무료 상영 이벤트

댓글 0 | 조회 1,409 | 2024.10.08
< - "주오클랜드분관, <탈주> 무료 상영 이벤트 " –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를 기념해 주 오클랜드분관에서 영화 <탈주>를 오클랜드 시티(Academy Cinemas, 44 Lorne Street, Auckland CBD)에서 오는 10월 18일(금) 오후 12:30분에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상영작은 이종필 감독,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주연으로 액션과 드라… 더보기

학생들의 의견 대변, BOT 학생대표! , 이 준형

댓글 0 | 조회 714 | 2024.10.08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최근 학생들의 투표로 BOT(Board of Trustees) 학생대표로 선발되면서 학교 이사회 회의 참석은 물론 학생 복지와 학교 발전의 정책을 위해 의견을 제공하고 또한 학생들의 쾌적한 학교 환경과 공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카푸나 그램머 스쿨(Takapuna Grammar School) BOT(Board of Tru stees) 학생대표, 이 … 더보기

미술은 내 삶의 끊임없는 원동력! 정 영남

댓글 0 | 조회 1,092 | 2024.09.24
그림을 그리며 세상과 대화를 하는 한인동포가 있다. 지난 1984년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에서 입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화가로서의 길을 걸었다. 국내외 개인전 35회, 단체 초대전 500여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총괄심사위원장(2016)을 역임할 정도로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뉴질랜드의 아름다움에 반해 지난 2019년 이주를 결정했다. ‘뷰티 오브 뉴질랜드(Beauty of New Zealand)’작품 활동으로 한국과 뉴질랜드 사… 더보기

“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 성료

댓글 0 | 조회 1,136 | 2024.09.24
< - "한인 동포와 뉴질랜드 현지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진행" – >오클랜드 한인회가 주최하는 “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가 지난 8월31일(토),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 대강당(Event Finda Stadium)에서 1,500여명이 뉴질랜드 한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뉴질랜드 시민들과 한인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한인의 날 행사를 진… 더보기

한국인들의 근면 성실 건축회사, 이 재도

댓글 0 | 조회 2,368 | 2024.09.10
100년의 시간을 간직한 교회의 홀, 고건물 고유의 캐릭터를 유지하면서 현대의 시각으로 다시 건축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인들이 있다. 이 복원 프로젝트에 시공업체로 참여하여 1년간 열심히 땀 흘려 노력하면서 시상식(Property Industry Award, Heritage &b Adaptive Re-Uses)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Excellence Award)했다. 이재도 대표(J&K Construction… 더보기

KNZBC(한뉴비즈니스협의회)

댓글 0 | 조회 932 | 2024.09.10
< - " 한국, 뉴질랜드 상업적 유대 강화 목표, 비즈니스 지원 세미나 열려" –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는 지난1978년 설립되어 비즈니스 기회를 촉진하고 무역을 원활히 하여 뉴질랜드와 한국 간의 상업적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두 나라 간의 상업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뉴질랜드와 한국 기업들을 대표하는 뉴질랜드 등록 법인 단체이다. 모든 연사, 회원, 파트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보기

태권도, 한국문화 예절과 강한 정신을 배운다! 전 청운

댓글 0 | 조회 1,206 | 2024.08.27
대한민국 태권도를 뉴질랜드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태권도를 수련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한국문화의 예절과 강인한 정신을 배우고 있다. 대부분 태권도를 배우는 사람들은 1.5세대 또는 2세대 한국 사람들이지만 다양한 연령층과 뉴질랜드 사람들이 늘고 있다. 뉴질랜드 태권도 국기원컵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ANK(ANK TAEKWONDO ACADEMY)태권도 전 청운 관장을 만나 보았다.202… 더보기

Voco(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

댓글 0 | 조회 944 | 2024.08.27
< - "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으로 많은 박수 받아" – >뉴질랜드 음악축제(VoCo Festival)가 지난 7월 27일, 파넬(Trinity Cathedral Church) 대성당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이 초청받아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Voco 콘서트는 아마추어 합창단이 공연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앙상블 콘서트로 코비드19 영향으로 중단되… 더보기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 김 주표

댓글 0 | 조회 1,468 | 2024.08.13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이 있다. 뉴질랜드 사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함께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홈리스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기위해 가족이 시작한 음식 봉사가 이제는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서 70여명의 홈리스들에게 매주 봉사하고 있다. 또한 한인들의 힘든 상황을 상담하고 대화하며 마음의 문제를 발견하고 행복한 삶, 행복한 관계,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사회를 이루어가는… 더보기

J&K Construction 건설 회사

댓글 0 | 조회 2,448 | 2024.08.13
J&K Construction, 건설회사는 지난 2016년 법인 설립을 하고 건설시공과 부동산 개발업무, 레노베이션을 주축으로 쉴 틈 없이 달려오고 있는 건설 업체이다. J&K Construction은 모든 임직원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획을 위해 한 걸음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복원프로젝트 시공업체 참여(Excellence Award)J&K Construction는 데본… 더보기

락밴드 올키드, 오클랜드 콘서트 성료, 이 한솔(NOAH)

댓글 0 | 조회 1,464 | 2024.07.23
한국 가수들의 멋진 K-Pop공연이 오클랜드 시티, 갈라토스 콘서트 홀에서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공연에 참여한 한국 가수들은 뉴질랜드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한국 음악의 숨은 재능을 현지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주요 목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가수들과 관객들 모두에게 훌륭한 경험을 선사하는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공연에 노아와 그의 밴드 올키드(Orchid)로 참여한 이 한솔(NOAH) 리더를 만나 보… 더보기

웰링턴,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 성료

댓글 0 | 조회 776 | 2024.07.23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가 지난 7월 13일(토) 13:00부터 웰링턴, 마이클 파울러 센터(Michael Fowler Center)에서 열려 뉴질랜드 현지인들과 한국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웰링턴 시청과 웰링턴 한인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사 취지는 ‘키위와 함께 하는 한국문화 축제’와 다문화적 조화(multicultural harmony)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했다.한… 더보기

’얼쑤’ 뉴질랜드에서 신명나게 놀아봄세… 최 창동

댓글 0 | 조회 1,585 | 2024.07.09
신명나는 우리의 가락이 뉴질랜드에서 울려 퍼진다. 북, 장구, 징, 꽹과리 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한바탕 우리의 소리, 음악을 통해서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한인들이다. 얼마전 뉴질랜드 헤럴드 미디어, 7개국 민속 문화다큐 촬영이 이루어졌고 오케스트라와 협연 제의가 들어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동기부여가 되어서 단원 모두들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신명나눔 풍물패, 최 창동 상쇠를 만나 보았… 더보기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

댓글 0 | 조회 1,264 | 2024.07.09
< -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 참가" –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가 오는 7월 10일부터~7월 20일까지 오클랜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대한민국의 합창단도 6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합창단 중에는 KBS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청춘합창단’, 김영신 교수가 … 더보기

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유 광석

댓글 0 | 조회 1,608 | 2024.06.25
제105회 대한민국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뉴질랜드 선수 선발전이 한장이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매년 전국체전에 참가해 종합우승과 준우승으로 우수한 성적을 일궈냈던 전적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이 대회에 해외 동포팀으로 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하며 탁구, 스쿼시, 축구, 태권도, 볼링, 테니스, 골프와 검도에 참가해 종합 3위의 목표로 대회준비를 준비하고 있다. 제15대 재뉴대… 더보기

제12대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댓글 0 | 조회 1,245 | 2024.06.25
< - “제 12대 조경호 회장 출범" –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는 뉴질랜드 지역의 한인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그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에게 기술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높임으로 상공업의 발전을 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뉴질랜드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처음 시작은 가칭 <재뉴상공회의소>로 구성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으로 매분기마다 경제 세미나와 노인 위안… 더보기

실버데일 한글학교 교사(BOT 의장), 이 애련

댓글 0 | 조회 1,832 | 2024.06.11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모든 한인동포들은 한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소중함을 모두들 알고 있다. 그 소중함을 위해 뉴질랜드의 재외동포 자녀들에게 한글과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위해 실버데일 한글학교를 설립하고 교사로 봉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한글 학교에서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 문화, 전통을 배우며 우리 자녀들의 정체성 강화와 문화 유산 전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실버데일 한글학교 … 더보기

제8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

댓글 0 | 조회 2,364 | 2024.06.11
< - “뉴질랜드 '한식 요리 경연대회' 많은 참여 당부" – >뉴질랜드한인회 총연합회는 북섬의 오클랜드, 황가레이, 와이카토, 로토루아, 타라나키, 왕가누이, 파머스톤노스, 웰링턴 등 8개 지역과, 남섬의 넬슨타스만,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 퀸스타운 등 4개 도시를 포함 12개 지역에 한인회가 조직되어 지난 2010년 10월, 첫 출발로 현재 총 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제 8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는… 더보기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한 낚시, 최 형만

댓글 0 | 조회 1,893 | 2024.05.28
낚시를 통해서 이민생활의 활력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해서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하고 있지만 섬나라, 뉴질랜드 이민생활을 위해 이들은 낚시를 선택했다. 지난 2016년 한국인 최초 낚시 클럽을 창단하고 2021년 클럽 명칭의 변경과 함께 현재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열정이 넘쳐나는 낚시 동호인들과 좀더 체계적인 낚시 지식을 공유하고, 낚시를 함께 즐기기 위한 모임이다. 모비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