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비리그 유펜 대학 합격,신해성 씨

미국 아이비리그 유펜 대학 합격,신해성 씨

0 개 10,435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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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위들과 ‘다른 사람’임을 느끼지 않고 지내고, 나와는 방식이 다른 친구들을 사랑할 수 있게 된 것은 이민자인 나에게 조건 없이 이해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었던 이곳 뉴질랜드의 모든 사람들 덕분인 것 같다. 겉모습이나 눈에 보이는 차이보다 인간으로서 함께 가지는 공통점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우리의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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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에세이 주제를 두고 ‘나에 대한 특별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짧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책상 주변에 꾸깃꾸깃 버려진 작가의 원고 종이들 대신, 입시를 치른 우리들 컴퓨터 폴더엔 에세이를 위해 끄적거린 ‘나에 대한’ 파일들이 차곡차곡 저장되어있을 것이다. 에세이를 쓰기 위해 초등학교 때의 오래된 상장들부터 최근 활동들에 대한 자료를 뒤적거리며, 그리고 내가 기억하는 경험들을 곰곰 되새기며, 또한 부모님께 내가 기억 못하는 나에 대한 에피소드들을 여쭤보며 원서와 씨름하던 시간은, 내가 그간 무엇에 내 에너지와 마음을 쏟았는지, 무엇 때문에 울고 웃었는지,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보는 기회를 주었다. 그래서 자연스레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며 그런 나의 가치에 따라 새 출발을 준비하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내가 사랑하는 뉴질랜드
프라이머리 6학년 3텀부터 뉴질랜드 생활이 시작되었다. 1톤의 무게를 이해하기 위해 반 전체 학생의 몸무게를 하나씩 하나씩 재며 더하기를 해나갔던 수학시간은 정말 잊을 수 없는 뉴질랜드 학교 생활의 시작 이었다. 영어가 안 돼 노래만 불러야 했지만 그래도 즐거워 목이 쉬도록 노래를 부르며 가슴 뭉클했던 학교 연극과 하키 채를 들고 뛰어다녔던 점심시간 그리고 두 텀 동안 사귄 친구들 선생님과 헤어져야 하는 아쉬움에 집에 돌아와 펑펑 울었던 프라이머리의 마지막 날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뭉클해진다. 그리고 뉴질랜드에 온 지 1년쯤 되었을 때 혼자 8시간이 넘게 시외버스를 타고 갔던 캠프에서 털을 빗겨주며 친구가 된 말과, 각지에서 온 키위 친구들과 넓은 들판에 누워 맞이한 새해, 그 밤하늘의 쏟아질 듯한 별들은 나로 하여금 뉴질랜드를 사랑하게 만들었다. 

럭비공을 든 작은 체구의 동양선수
지금의 나를 만든 가장 큰 부분은 Westlake Boys’ High School로 진학을 한 후 본격적으로 시작했던 럭비였다. 럭비를 통해 동료와 팀에 대한 신뢰와 헌신이, 승리가 가져다 주는 빛나는 트로피 이상의 가치가 있음을 느꼈다. 한 사람의 이기적인 행동이 어떻게 팀 전체를 망치는 지, 한 사람의 솔선수범이 어떻게 팀 전체의 사기를 올리는 지 경험하며 개인 앞에 내가 속한 팀과 공동체를 두는 것의 가치를 배우게 되었다.
럭비에 대한 사랑은 자연스럽게 럭비와 관련된 다른 활동으로 이어져 2011년 럭비 월드컵을 위해 홍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경기장 설치에 참여하고 스포츠 단체인 Harbour Sport에서 여러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고, Kiwi Bacon TV광고에 럭비 선수로 잠깐 얼굴이 나오는 행운도 가질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럭비 관련 활동은 내 원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Westlake 시절부터 여러 해 참여했던 Young Enterprise Scheme 역시 내가 애착을 가진 활동이었다. 회사 설립부터 상품 기획, 홍보, 제작, 판매, 1년 기업활동의 회계보고서까지 기업활동의 전 과정을 팀원들과 진행시킨 이 활동은 여러 개의 상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에 대한 경험과 관심을 구체화시켰고 대학에서 엔지니어링을 전공하며 비즈니스를 함께 공부하겠다는 진로를 결정하는 계기가 되었다. 노스쇼어 Youth Council 의원으로 매주 모임을 하며 지역 청소년과 관련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프로젝트들에 참여했고, 학교 탤런트 쇼 총감독으로 무 예산의 악조건을 딛고 축제를 준비하느라, 몇 개월 간 아주 많은 시간을 쏟아야 했다. 

힘들었던 결정 AIC로의 전학
나에게 가장 힘들었던 선택은 AIC로 학교를 옮긴 일이었다. 운동장에서, 해변에서 혹은 공부 아닌 다른 활동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던 나에게 부모님께서는 깊이 있는 공부와 미국대학 진학을 위해 AIC 입학을 제안하셨다. 항상 내 의견과 선택을 존중해 주시고 자율적인 자세를 강조하셨기에, 내 결정에 전적으로 따르시겠다는 말씀과 함께 나는 정말 사랑했던 학교 Westlake, 전학을 가지 말라고 붙잡는 키위친구들과, 미국대학 진학이 줄 수 있을 다양한 기회와 넓은 네트워크에 대한 욕구 사이에서 몇 달을 아프게 고민했다. 누구의 압박도 아닌 온전한 나의 선택이어야만 했기에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그렇게 입학한 AIC는 지난 시간들과 비교할 수 없게 나를 성장시켜주었다. 
AIC에서 같은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며, 힘들 때 서로 위로하며 울고 웃었던 AIC에서의 시간은 나에게 합격의 결과보다 더 중요할 듯 하다. 내 이름을 ‘해(함께)성(번성하자)’로 지어주신 부모님께서는 늘 다른 사람과 함께 가기를, 아무리 작은 재능이라도 그것으로 나누고 살기를 강조하셨다. 보여주는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를 필요로 하는 누구에게든지 마음을 열다 보니 내 앞에서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경우들 때문에 힘이 들기도 했고 여학생들에게 잘해주기만 하면 사귀는 것 아니냐는 오해도 받았다. 점수와 자신의 목표를 위해 앞만 보고 달리는 모습을 볼 때에는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고민이 되었다. 그래서 솔직 담백하고 남녀 구분이 없는 키위 친구들과 달리 좀 더 복잡하기도 하고 많은 것을 생각해야 하는 동양친구들은 나에게 또 하나의 도전을 던져주었다.

학교 학생회장이 되었을 때 부모님께서는 축하와 함께 톰워샴 (Tom Worsham)의 ‘기러기 이야기’를 건네주셨다. 기러기 이야기는 서로에 대한 서포트와 팀 정신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교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복하게 학생회장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힘이 되어 주었다. 그래서 졸업이 가까워오는 이즈음 나는 내가 사랑했던 학교와 친구들을 떠난 게 아니라 너무나도 소중한 또 하나의 학교와 친구들을 얻었다고 느끼고 있다. 내가 누구인지를 가장 잘 전달하는 원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면서 분명해진 것은, 작은 성취들로 인해 얻은 여러 타이틀보다,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고민하는 친구와 SAT 시험을 코 앞에 두고도 밤새 나눈 이야기, 어려운 시간을 함께 하는 친구들과의 해변에서의 한 때 가나에게 소중하다는 것이었다. 미래만큼이나 현재가 내 성취만큼이나 친구의 행복이 나에게 의미 있음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합격에 대한 큰 열망과 같은 크기의 스트레스를 받으며 원서를 쓰고 있을 수많은 지원자들이 경쟁자로보다 동료로 느껴졌고 우리의 승리는 남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치를 두고 있는 것에 충실하며 현재를 소중히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출발 앞에서…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 하는 여러 활동들과 사람들과의 교류를 즐기는 성향 때문에 나만의 공부를 위한 시간이 부족했고 그래서 만족스럽지 못한 SAT 점수는 지금도 아쉬움이 남는다. 후배들에겐 조금 더 높은 점수를 위해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들을 포기하는 대신 조금 더 일찍 자신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를 시작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부모님과 외국에서 온 낯선 우리 가족을 친 가족처럼 큰 이해와 사랑으로 보살펴주신 Godparents이신 Henry and Judy Norcross에 감사드린다. 또한 복잡한 원서작업을 꼼꼼히 지도해주시며 격려해주신 프라임에듀 원장님과 부원장 선생님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오늘의 결과를 얻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마지막으로 많은 양의 공부와 활동 중에 스스로와 싸워가며 원서를 준비한 우리 모두가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했으면 좋겠다. 어느 곳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든 자신에게 중요한 가치를 마음에 품고 정직하고 용감하게 우리에게 오는 기회와 도전을 시도할 젊음과 열정이 있는 한 우리 모두는 승리자로서 새 출발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

음악이 가득한 일상, 삶의 아름다움을 더하다! 심 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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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함께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인 학생들이 있다. 한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오케스트라 음악과 악기를 접하며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년 정기 연주회와 양로원 위문 공연 등 많은 행사에 참여해 한인사회와 뉴질랜드 사회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단원들 모두 음악이 가득한 일상속에서 삶의 아름다움을 알아가고 있다. 제 14회 죠이플 청소년 오케… 더보기

오클랜드 시청, 행복누리 사전 의견 수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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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법인 행복누리, 오클랜드 시청과 파트너쉽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 "->오클랜드 시청에서 진행하는 “환경 보호 사전 의견 수렴 조사”를 복지법인 행복누리와 함께 파트너쉽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의견 수렴 조사는 12월 8일 까지 진행하며 온나인으로 한국어 버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행복누리 박용란 원장은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사람으로 자연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더보기

제26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분 대상, 이 명란

댓글 0 | 조회 538 | 2024.11.06
‘제23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대상을 차지한 뉴질랜드 동포가 있다. 글쓰기의 특별한 배움은 없었지만 평상시 취미의 독서와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올해로 26년 동안 이어온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 한인 문학도들의 작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문학상 공모는 시, 단편소설, 수필·수기 3개 부문에서 이뤄졌고, 전 세계 51개국에서 517명이 1,317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더보기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 세미나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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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의 영향력, 민간 외교관 역할 담당! 이 요한

댓글 0 | 조회 1,252 | 2024.10.23
한국문화(K-Culture)의 영향력이 뉴질랜드에 확산되면서 한국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이웃 주민들이 <한국학교 ‘2024 한마당 페스티발’>에 참여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오클랜드 한국학교 전교생과 가족, 교사들이 모두 한복을 차려 입고 축제를 위해 학교에 모였고 학생들은 우리의 전통 문화를 배우고 음식을 나누며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민간 외교관 역… 더보기

2024 죠이플 오케스트라, 왕가레이 공연

댓글 0 | 조회 553 | 2024.10.23
< - "왕가레이 3번째 공연,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겨"->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Joyful Youth Orchestra)가 지난 토요일(10월5일) 왕가레이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왕가레이에서 3번째 이루어진 공연으로 많은 왕가레이 지역 주민들이 찾아주어서 그 자리를 함께 즐겨주고 빛내 주었다. 특히, 왕가레이 시장이 직접 공연에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왕가레이 Forum North 공… 더보기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 무료 상영 이벤트

댓글 0 | 조회 1,412 |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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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의견 대변, BOT 학생대표! , 이 준형

댓글 0 | 조회 721 |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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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은 내 삶의 끊임없는 원동력! 정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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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며 세상과 대화를 하는 한인동포가 있다. 지난 1984년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에서 입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화가로서의 길을 걸었다. 국내외 개인전 35회, 단체 초대전 500여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총괄심사위원장(2016)을 역임할 정도로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뉴질랜드의 아름다움에 반해 지난 2019년 이주를 결정했다. ‘뷰티 오브 뉴질랜드(Beauty of New Zealand)’작품 활동으로 한국과 뉴질랜드 사… 더보기

“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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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근면 성실 건축회사, 이 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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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ZBC(한뉴비즈니스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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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한국문화 예절과 강한 정신을 배운다! 전 청운

댓글 0 | 조회 1,210 | 2024.08.27
대한민국 태권도를 뉴질랜드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태권도를 수련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한국문화의 예절과 강인한 정신을 배우고 있다. 대부분 태권도를 배우는 사람들은 1.5세대 또는 2세대 한국 사람들이지만 다양한 연령층과 뉴질랜드 사람들이 늘고 있다. 뉴질랜드 태권도 국기원컵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ANK(ANK TAEKWONDO ACADEMY)태권도 전 청운 관장을 만나 보았다.202… 더보기

Voco(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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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 김 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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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이 있다. 뉴질랜드 사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함께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홈리스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기위해 가족이 시작한 음식 봉사가 이제는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서 70여명의 홈리스들에게 매주 봉사하고 있다. 또한 한인들의 힘든 상황을 상담하고 대화하며 마음의 문제를 발견하고 행복한 삶, 행복한 관계,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사회를 이루어가는… 더보기

J&K Construction 건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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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Construction, 건설회사는 지난 2016년 법인 설립을 하고 건설시공과 부동산 개발업무, 레노베이션을 주축으로 쉴 틈 없이 달려오고 있는 건설 업체이다. J&K Construction은 모든 임직원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획을 위해 한 걸음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복원프로젝트 시공업체 참여(Excellence Award)J&K Construction는 데본… 더보기

락밴드 올키드, 오클랜드 콘서트 성료, 이 한솔(NOAH)

댓글 0 | 조회 1,469 | 2024.07.23
한국 가수들의 멋진 K-Pop공연이 오클랜드 시티, 갈라토스 콘서트 홀에서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공연에 참여한 한국 가수들은 뉴질랜드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한국 음악의 숨은 재능을 현지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주요 목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가수들과 관객들 모두에게 훌륭한 경험을 선사하는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공연에 노아와 그의 밴드 올키드(Orchid)로 참여한 이 한솔(NOAH) 리더를 만나 보… 더보기

웰링턴,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 성료

댓글 0 | 조회 778 | 2024.07.23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가 지난 7월 13일(토) 13:00부터 웰링턴, 마이클 파울러 센터(Michael Fowler Center)에서 열려 뉴질랜드 현지인들과 한국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웰링턴 시청과 웰링턴 한인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사 취지는 ‘키위와 함께 하는 한국문화 축제’와 다문화적 조화(multicultural harmony)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했다.한… 더보기

’얼쑤’ 뉴질랜드에서 신명나게 놀아봄세… 최 창동

댓글 0 | 조회 1,589 | 2024.07.09
신명나는 우리의 가락이 뉴질랜드에서 울려 퍼진다. 북, 장구, 징, 꽹과리 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한바탕 우리의 소리, 음악을 통해서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한인들이다. 얼마전 뉴질랜드 헤럴드 미디어, 7개국 민속 문화다큐 촬영이 이루어졌고 오케스트라와 협연 제의가 들어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동기부여가 되어서 단원 모두들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신명나눔 풍물패, 최 창동 상쇠를 만나 보았… 더보기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

댓글 0 | 조회 1,271 | 2024.07.09
< -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 참가" –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가 오는 7월 10일부터~7월 20일까지 오클랜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대한민국의 합창단도 6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합창단 중에는 KBS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청춘합창단’, 김영신 교수가 … 더보기

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유 광석

댓글 0 | 조회 1,613 | 2024.06.25
제105회 대한민국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뉴질랜드 선수 선발전이 한장이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매년 전국체전에 참가해 종합우승과 준우승으로 우수한 성적을 일궈냈던 전적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이 대회에 해외 동포팀으로 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하며 탁구, 스쿼시, 축구, 태권도, 볼링, 테니스, 골프와 검도에 참가해 종합 3위의 목표로 대회준비를 준비하고 있다. 제15대 재뉴대… 더보기

제12대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댓글 0 | 조회 1,248 | 2024.06.25
< - “제 12대 조경호 회장 출범" –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는 뉴질랜드 지역의 한인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그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에게 기술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높임으로 상공업의 발전을 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뉴질랜드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처음 시작은 가칭 <재뉴상공회의소>로 구성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으로 매분기마다 경제 세미나와 노인 위안… 더보기

실버데일 한글학교 교사(BOT 의장), 이 애련

댓글 0 | 조회 1,833 | 2024.06.11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모든 한인동포들은 한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소중함을 모두들 알고 있다. 그 소중함을 위해 뉴질랜드의 재외동포 자녀들에게 한글과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위해 실버데일 한글학교를 설립하고 교사로 봉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한글 학교에서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 문화, 전통을 배우며 우리 자녀들의 정체성 강화와 문화 유산 전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실버데일 한글학교 … 더보기

제8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

댓글 0 | 조회 2,371 | 2024.06.11
< - “뉴질랜드 '한식 요리 경연대회' 많은 참여 당부" – >뉴질랜드한인회 총연합회는 북섬의 오클랜드, 황가레이, 와이카토, 로토루아, 타라나키, 왕가누이, 파머스톤노스, 웰링턴 등 8개 지역과, 남섬의 넬슨타스만,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 퀸스타운 등 4개 도시를 포함 12개 지역에 한인회가 조직되어 지난 2010년 10월, 첫 출발로 현재 총 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제 8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는… 더보기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한 낚시, 최 형만

댓글 0 | 조회 1,901 | 2024.05.28
낚시를 통해서 이민생활의 활력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해서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하고 있지만 섬나라, 뉴질랜드 이민생활을 위해 이들은 낚시를 선택했다. 지난 2016년 한국인 최초 낚시 클럽을 창단하고 2021년 클럽 명칭의 변경과 함께 현재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열정이 넘쳐나는 낚시 동호인들과 좀더 체계적인 낚시 지식을 공유하고, 낚시를 함께 즐기기 위한 모임이다. 모비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