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야구클럽,골드건스

한인야구클럽,골드건스

0 개 5,690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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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과 양로원이 만나는 골드건스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에 류현진과 추신수가 경기에 출장하면 컴퓨터 모니터 앞에 바싹 붙어 앉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들의 경기가 없는 날이면 한국프로야구 관전이 낙인 사람들이 많다. 

서로 응원하는 팀이 다르기 마련인데, 일요일 연습이 끝나고 태화루에서 짜장면 한그릇씩 뚝닥 해치우고 골드건스 팀원들의 발걸음은 단장의 사무실로 향한다, 이름하여 칩스타임. 20-30불 어치의 칩스를 가운데 놓고 둘러앉아 팀에 관한 이야기며 신변잡기 등 잡담으로 시간을 보내다가 으례히 야구중계를 보기 시작하는데, 각자의 스마트 폰들을 꺼내들고 자기들만의 경기를 보면서 자기들만의 해설자가 된다. 하일성이나 허구연이 울고 갈만큼 해박한 해설자인냥하는 모씨는 야구 실력보다는 입담이 훨씬 좋은 초로의 사나이다.

지난주에 가졌던 친선경기에서는 50중반을 훌쩍 넘긴 감독과 단장이 전타석 안타, 도루등을 기록하며 기염을 토했는데 이런 “양로원의 활약”에 젊은 친구들은 이제 자극도 받지 않고 그려려니 하는 표정이 된다. 제일 어린 고등학생을 붙들고 이렇게 던져야 되느니, 이렇게 때려야 되느니 하는 40초반 주장의 열성이 기어코 그 고등학생을 끌고 나간다. 곧 사무실 뒷마당에서 캐치볼이 한판 벌어질 것이다.
정규리그가 끝난 지금은 거의 연습일정이 잡혀있고, 비가 오지 않는 일요일은 친선경기를 하면서 야구의 목마름을 해소하고 있다. 한경기 한경기를 재미삼아 하면서도 경기하는 순간은 마치 프로라도 되는 듯 경기하는 그들에게서 진정한 사회체육의 단면이 보인다. 

야구를 하고 싶어하는 교민 들에게 
뉴질랜드는 인구가 적어 조금만 재능을 가지고 있으면 재능을 키울 기회도 많고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야구를 좋아하거나 하고 싶다면 누구나 골드건스 클럽(goldguns.goodday.co.nz) 클럽에서 함께 야구를 할 수 있다. 한인 야구클럽 골드건스에서는 공을 던지고 치고 달리는 것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룰부터 철저히 배우며 시작할 수 있다. 글러브를 들고 야구화를 신고 함께 신나게 야구하고 연습 후나 경기 후 많은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한인 야구클럽, 골드건스로 야구하러 오길 기대 한다. 

뉴질랜드 최초의 한인여성심판 배출
2013-2014 야구 시즌을 위해 골드건스야구클럽에서는 ABA와 BNZ에서 실시한 심판 교육에 3명이 참가 해 심판을 배출했으며, 뉴질랜드 야구 역사상 최초의 한인 여성 야구 심판을 탄생시켰다.

Gold Guns Baseball Club은 굿데이 문화재단에서 사회체육 활성화를 위해 창단한 순수 아마추어 야구단이다. 굿데이 문화재단이 재정관리 및 운영을 하고 굿데이신문에서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데 골드건스는 현재 청장년이 주축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향후 사회체육 증진을 위하여 굿데이 문화재단 차원에서 청소년 야구단 창단을 진행 중이며 한국인 야구팀들을 위한 야구전용구장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야구를 하고 싶은 관심자는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골드건스에 문의 하면되는데 전화 489-3881나 021-197-7000으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음악이 가득한 일상, 삶의 아름다움을 더하다! 심 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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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시청, 행복누리 사전 의견 수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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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분 대상, 이 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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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대상을 차지한 뉴질랜드 동포가 있다. 글쓰기의 특별한 배움은 없었지만 평상시 취미의 독서와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올해로 26년 동안 이어온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 한인 문학도들의 작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문학상 공모는 시, 단편소설, 수필·수기 3개 부문에서 이뤄졌고, 전 세계 51개국에서 517명이 1,317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더보기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 세미나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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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의 영향력, 민간 외교관 역할 담당! 이 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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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죠이플 오케스트라, 왕가레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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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 무료 상영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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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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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ZBC(한뉴비즈니스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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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한국문화 예절과 강한 정신을 배운다! 전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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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밴드 올키드, 오클랜드 콘서트 성료, 이 한솔(NO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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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턴,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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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가 지난 7월 13일(토) 13:00부터 웰링턴, 마이클 파울러 센터(Michael Fowler Center)에서 열려 뉴질랜드 현지인들과 한국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웰링턴 시청과 웰링턴 한인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사 취지는 ‘키위와 함께 하는 한국문화 축제’와 다문화적 조화(multicultural harmony)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했다.한… 더보기

’얼쑤’ 뉴질랜드에서 신명나게 놀아봄세… 최 창동

댓글 0 | 조회 1,589 | 2024.07.09
신명나는 우리의 가락이 뉴질랜드에서 울려 퍼진다. 북, 장구, 징, 꽹과리 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한바탕 우리의 소리, 음악을 통해서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한인들이다. 얼마전 뉴질랜드 헤럴드 미디어, 7개국 민속 문화다큐 촬영이 이루어졌고 오케스트라와 협연 제의가 들어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동기부여가 되어서 단원 모두들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신명나눔 풍물패, 최 창동 상쇠를 만나 보았… 더보기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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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유 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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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대한민국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뉴질랜드 선수 선발전이 한장이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매년 전국체전에 참가해 종합우승과 준우승으로 우수한 성적을 일궈냈던 전적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이 대회에 해외 동포팀으로 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하며 탁구, 스쿼시, 축구, 태권도, 볼링, 테니스, 골프와 검도에 참가해 종합 3위의 목표로 대회준비를 준비하고 있다. 제15대 재뉴대… 더보기

제12대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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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12대 조경호 회장 출범" –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는 뉴질랜드 지역의 한인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그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에게 기술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높임으로 상공업의 발전을 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뉴질랜드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처음 시작은 가칭 <재뉴상공회의소>로 구성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으로 매분기마다 경제 세미나와 노인 위안… 더보기

실버데일 한글학교 교사(BOT 의장), 이 애련

댓글 0 | 조회 1,833 | 2024.06.11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모든 한인동포들은 한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소중함을 모두들 알고 있다. 그 소중함을 위해 뉴질랜드의 재외동포 자녀들에게 한글과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위해 실버데일 한글학교를 설립하고 교사로 봉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한글 학교에서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 문화, 전통을 배우며 우리 자녀들의 정체성 강화와 문화 유산 전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실버데일 한글학교 … 더보기

제8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

댓글 0 | 조회 2,370 | 2024.06.11
< - “뉴질랜드 '한식 요리 경연대회' 많은 참여 당부" – >뉴질랜드한인회 총연합회는 북섬의 오클랜드, 황가레이, 와이카토, 로토루아, 타라나키, 왕가누이, 파머스톤노스, 웰링턴 등 8개 지역과, 남섬의 넬슨타스만,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 퀸스타운 등 4개 도시를 포함 12개 지역에 한인회가 조직되어 지난 2010년 10월, 첫 출발로 현재 총 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제 8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는… 더보기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한 낚시, 최 형만

댓글 0 | 조회 1,899 | 2024.05.28
낚시를 통해서 이민생활의 활력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해서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하고 있지만 섬나라, 뉴질랜드 이민생활을 위해 이들은 낚시를 선택했다. 지난 2016년 한국인 최초 낚시 클럽을 창단하고 2021년 클럽 명칭의 변경과 함께 현재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열정이 넘쳐나는 낚시 동호인들과 좀더 체계적인 낚시 지식을 공유하고, 낚시를 함께 즐기기 위한 모임이다. 모비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