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 저와 함께 상큼한 오후를 즐기세요

[304] 저와 함께 상큼한 오후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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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FM매거진, 상쾌한 오후를 여는 생활 속 비타민 같은 여자, 서명진입니다."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11시30분에서 오후 1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FM라디오 104.6M Hz를 통해 청량음료처럼 톡톡 튀면서도 새봄의 향긋하고 따뜻한 햇살같이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진 그녀와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질 수가 있는데 최근 들어 젊은층을 중심, 심지어는 중장년층에까지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RSC(Radio of Sout hern Cross, 1593 AM)의 FM방송 진행자인 서명진씨를 만나 보았다.
  
AUT안에 위치한 Planet FM건물에서 만난 그녀는 다음주부터 있을 가을철 프로그램 개편관계로 다행히 이번주는 생방송을 대신한 녹음방송이 주를 이뤄 스튜디어안에서 라디오진행이 아닌 본지와의 소중한(?) 인터뷰진행을 할 수가 있었다.

"방송은 마약이에요(웃음). 한 번 빠지면 절대로 그 즐거움에서 헤어날 수가 없기 때문이죠."라며 "라디오진행자로서 일을 한지는 불과 3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방송할 때는 제 자신이 정말로 살아있다고 느끼곤 해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아직 초보방송인이지만 사회자로는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데 오래 전부터 한인의날 행사, 아시아나 취항식 사회 등 교민사회의 굵직굵직한 현장마다 자리를 함께 했었다.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항상 새로운 무언가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싶어요. 그래서인지 지금까지 기존의 것보다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과감한(?) 선택을 해 온 것 같아요."라며 약간은 수줍은 듯 말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전문방송인으로서의 자질을 엿볼 수가 있었는데 그녀를 감히 전문방송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다방면에서 이미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명진씨는 현재 아나운서, 구성작가, 섭외담당, PD 그리고 라디오 기술부분에까지 1인 다역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 "사실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가끔씩 힘들고 두렵기도 하지만 결국 나중에는 더 큰 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 믿어요. 그리고 아나운서의 역할은 전체일 중 20% 정도에 지나지 않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일이기에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어요. 그래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아나운서 교육을 받지 않은 저로서는 못한다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그녀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전직 아나운서들에게 자문함과 동시에 아나운서 훈련서적을 통해 교육받고 있다고 한다.
  
"TV가 눈을 즐겁게 만들듯이 라디오방송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항상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방송시작 시간보다 3시간 빨리 출근해서 당일 방송을 준비하고 충분한 리허설을 하죠. 방송은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해요. 왜냐하면 정말로 제가 노력한 만큼 방송에 그대로 보여지니까요."

이러한 노력은 학교생활에서도 똑같이 나타나는데 오클랜드대에서 Business & Informa tion management를 졸업후 요즘은 시사에 좀더 눈을 뜨기 위해 국제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다. 그녀에 따르면 뉴질랜드에 살면서 꼭 필요한 정보이지만 교민들에게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여겨지는 것들은 방송에서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고 넌지시 알린다고 한다.  
  
그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잠깐 살펴보면 월요일은 인터넷검색열전, 화요일은 뉴질랜드 문화기행, 수요일은 English Together, 목요일은 뉴질랜드 속 한국인, 금요일은 교민동정 등이다. 그리고 가을철 프로그램 개편이후부터는 FM이 아닌 1593AM(월-토:오후4시30분-6시)에서 그녀의 감칠맛나는 진행을 들을 수가 있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조만간 NZ TV1 방송에서도 리포터로 활약하게 될 그녀는 마지막으로  "한국인임을 빛낼 수 있는 전문방송인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거예요. 꼭 지켜봐 주세요."라고 전했다.
  
그녀의 환한 웃음, 아름다운 목소리, 사랑스러운 미소가 모든 이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앞으로 그녀의 빛나는 활약을 기대해 본다.

음악이 가득한 일상, 삶의 아름다움을 더하다! 심 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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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시청, 행복누리 사전 의견 수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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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분 대상, 이 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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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대상을 차지한 뉴질랜드 동포가 있다. 글쓰기의 특별한 배움은 없었지만 평상시 취미의 독서와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올해로 26년 동안 이어온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 한인 문학도들의 작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문학상 공모는 시, 단편소설, 수필·수기 3개 부문에서 이뤄졌고, 전 세계 51개국에서 517명이 1,317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더보기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 세미나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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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의 영향력, 민간 외교관 역할 담당! 이 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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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죠이플 오케스트라, 왕가레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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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 무료 상영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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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의견 대변, BOT 학생대표! , 이 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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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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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ZBC(한뉴비즈니스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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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한국문화 예절과 강한 정신을 배운다! 전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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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o(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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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Construction 건설 회사

댓글 0 | 조회 2,445 | 2024.08.13
J&K Construction, 건설회사는 지난 2016년 법인 설립을 하고 건설시공과 부동산 개발업무, 레노베이션을 주축으로 쉴 틈 없이 달려오고 있는 건설 업체이다. J&K Construction은 모든 임직원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획을 위해 한 걸음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복원프로젝트 시공업체 참여(Excellence Award)J&K Construction는 데본… 더보기

락밴드 올키드, 오클랜드 콘서트 성료, 이 한솔(NO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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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수들의 멋진 K-Pop공연이 오클랜드 시티, 갈라토스 콘서트 홀에서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공연에 참여한 한국 가수들은 뉴질랜드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한국 음악의 숨은 재능을 현지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주요 목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가수들과 관객들 모두에게 훌륭한 경험을 선사하는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공연에 노아와 그의 밴드 올키드(Orchid)로 참여한 이 한솔(NOAH) 리더를 만나 보… 더보기

웰링턴,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 성료

댓글 0 | 조회 776 | 2024.07.23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가 지난 7월 13일(토) 13:00부터 웰링턴, 마이클 파울러 센터(Michael Fowler Center)에서 열려 뉴질랜드 현지인들과 한국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웰링턴 시청과 웰링턴 한인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사 취지는 ‘키위와 함께 하는 한국문화 축제’와 다문화적 조화(multicultural harmony)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했다.한… 더보기

’얼쑤’ 뉴질랜드에서 신명나게 놀아봄세… 최 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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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

댓글 0 | 조회 1,264 | 2024.07.09
< -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 참가" –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가 오는 7월 10일부터~7월 20일까지 오클랜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대한민국의 합창단도 6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합창단 중에는 KBS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청춘합창단’, 김영신 교수가 … 더보기

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유 광석

댓글 0 | 조회 1,607 | 2024.06.25
제105회 대한민국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뉴질랜드 선수 선발전이 한장이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매년 전국체전에 참가해 종합우승과 준우승으로 우수한 성적을 일궈냈던 전적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이 대회에 해외 동포팀으로 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하며 탁구, 스쿼시, 축구, 태권도, 볼링, 테니스, 골프와 검도에 참가해 종합 3위의 목표로 대회준비를 준비하고 있다. 제15대 재뉴대… 더보기

제12대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댓글 0 | 조회 1,244 | 2024.06.25
< - “제 12대 조경호 회장 출범" –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는 뉴질랜드 지역의 한인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그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에게 기술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높임으로 상공업의 발전을 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뉴질랜드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처음 시작은 가칭 <재뉴상공회의소>로 구성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으로 매분기마다 경제 세미나와 노인 위안… 더보기

실버데일 한글학교 교사(BOT 의장), 이 애련

댓글 0 | 조회 1,832 | 2024.06.11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모든 한인동포들은 한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소중함을 모두들 알고 있다. 그 소중함을 위해 뉴질랜드의 재외동포 자녀들에게 한글과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위해 실버데일 한글학교를 설립하고 교사로 봉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한글 학교에서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 문화, 전통을 배우며 우리 자녀들의 정체성 강화와 문화 유산 전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실버데일 한글학교 … 더보기

제8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

댓글 0 | 조회 2,364 | 2024.06.11
< - “뉴질랜드 '한식 요리 경연대회' 많은 참여 당부" – >뉴질랜드한인회 총연합회는 북섬의 오클랜드, 황가레이, 와이카토, 로토루아, 타라나키, 왕가누이, 파머스톤노스, 웰링턴 등 8개 지역과, 남섬의 넬슨타스만,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 퀸스타운 등 4개 도시를 포함 12개 지역에 한인회가 조직되어 지난 2010년 10월, 첫 출발로 현재 총 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제 8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는… 더보기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한 낚시, 최 형만

댓글 0 | 조회 1,892 | 2024.05.28
낚시를 통해서 이민생활의 활력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해서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하고 있지만 섬나라, 뉴질랜드 이민생활을 위해 이들은 낚시를 선택했다. 지난 2016년 한국인 최초 낚시 클럽을 창단하고 2021년 클럽 명칭의 변경과 함께 현재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열정이 넘쳐나는 낚시 동호인들과 좀더 체계적인 낚시 지식을 공유하고, 낚시를 함께 즐기기 위한 모임이다. 모비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