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경찰서 24시] 한인 박 승욱 경관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한인 박 승욱 경관

0 개 9,067 KoreaPost
photo.JPG

뉴질랜드 경찰은 아시안 경찰들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와이테마타 지역에서 소수민족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 승욱 경찰관을 인터뷰 할 기회를 갖게 되어서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시카: 박 경관님은 어느 국가 에서 오셨으며 얼마나 뉴질랜드에서 거주 하셨나요? 
박승욱: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에서 출생했읍니다. 이곳 뉴질랜드에서 거주한지는 20년째 입니다. 이제는 뉴질랜드가 제 2의 고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시카: 뉴질랜드 경찰에서는 얼마나 근무하셨는지요?
박승욱: 올해가 10년 째 입니다.

제시카: 어떻게 뉴질랜드 경찰이 되겠다고 생각하셨는지요?
박승욱: 경찰관이 되기 전에 우연히 오클랜드 시티에서 두건의 절도사건을 목격하고 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사건 이후 경찰관의 자격으로 남을 도와 주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경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시카: 무슨 일이 있었나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그 사람들을 도와 주셨나요?
박승욱: 그중 한 사건에 대해 간단히 말씀 드리죠, 범인은 한국식당에 들어 온 후 음식을 주문하려는 척을 하고 의자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 때 다른 한국  손님이 가방을 의자뒤에 걸어 놓고 딴 테이블에 앉아 있었습니다. 범인이 그 가방의 내용물을 훔칠려고 하는 찰나 제가 한국 분에게 가방을 주의하라고 알려주면서 절도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제시카: 뉴질랜드 경찰에 지원할 당시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이었는지요?
박승욱: 지원 할 당시 저의 나이는 42살 이었습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젊지 않았던 나이입니다. 규칙적으로 체력단련과 기타 시험 준비등을 해야함이 쉽지 않았습니다. 마음을 단단히 먹지 않고는 실행하기 어려운 나이 였죠...

제시카: 그럼 지금 나이가 52세란 소린가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군요. 경찰관이 되기까지 가장 어려웠던 관문은 무엇이었나요?
박승욱: 저는 시력이 나쁜 편이었습니다. 2005년 이전에는 오클랜드에서 유일하게 한군데의 안과 병원에서만 라식,라섹등의 시술이 가능했었습니다. 하지만 제눈은 시술이 어렵다고 했습니다.

제시카: 일반적으로 그 정도의 안과병원이라면 시술이 가능하리라 생각되는데요? 왜 불가능 했을까요?
박승욱: 제 눈의 구조에 적합한 설비를 갖추고 있지 못한 이유 때문이 었습니다. 검사 후 병원문을 그냥 나와야만 했습니다. 큰 실망이었죠.

제시카: 그 후로는 어떻게 됬죠?
박승욱: 처음엔  절망했지만 우연한 기회에 한국 잡지등을 살펴보다 한국에서도 시술이 가능함을 알았습니다. 사실을 안 후 지체없이 한국으로 날라갔죠. 한국에서 몇 곳의 안과병원을 방문하고 검사를 받고 오로지 경찰이 되겠다는 이유를 담당 전문의와 상의하고 난 뒤 수술을 받았습니다. 비교적 간단히 말씀드렸지만 많은 시간이 소비되고 과정을 거치면서 큰 스트레스를 받은것도 사실 입니다. 더군다나 수술을 받은 경찰 지원자들은 수술 후의 성공 여부 확인건으로 6개월을 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제시카: 대단하군요, 박 경관님이 얼마나 뉴질랜드 경찰이 되고 싶어했는지 잘 이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경찰이 되길 희망하는 적지 않은 숫자의 아시안 지원자들이 장애물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많은데 잘 인내하시고 모든 지원 과정을 잘 마치셨군요.  후회는 전혀 안 하셨는지요?
박승욱: 네, 추호의 후회도 없었습니다. 긴 지원 준비과정과 함께 가족과 6개월 동안 떨어져 있어야 했던 경찰대학의 생활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훈련기간동안은 오로지 가족 생각과 경찰관으로서 일하는 저희 모습을 계속 새기며 훈련과 교육에 임했습니다. 

제시카: 흔히 경찰직을 지원하는 이유 중의 하나로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고 하는데 특별히 기억하고 있는 사건이 있으신가요?      
박승욱: 말씀 드릴수 있는 이야기는 많이 있습니다. 다른 분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 큰 특권입니다. 운전 중 타이어의 터짐으로 인해 어려움을 당하신 분의 타이어를 교환해 드리거나 고속도로에서 위험하게 서성이고 있는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장애인을 가족들의 품으로 데려다 주는 일 등은 저에겐 큰 기쁨과 성취욕을 가져다 줍니다. 자기만족은 대단한 일을 했을 때만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매일 그 어느 누구를 도와 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쁨을 얻습니다.

제시카: 네, 그 말씀에 동의합니다.  특정 개인에게는 작은일이 피해를 당하는 당사자에게는 심각한 큰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박승욱: 제가 다룬 사건을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죠.  오클랜드 고속도로에서 근무하던 중의 일 입니다. 젊은 아시안 청년이 고속도로 주위를 위험하게  서성거리고 있다는 긴급출동을 요하는 사건이 접수 되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후 일단 젊은이를 경찰차에 승차 시켰습니다. 대번에 젊은이는 한국인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적 장애인인 이유로 같은 언어로 대화가 가능할 줄 알았던 가능성이 무너지고 만 것입니다. 영어, 한국어 양쪽 모두 소용이 없었습니다. 손짓 발짓도 불통, 글자를 써  봐도 불통,  의사소통이 완전 차단된 그야말로 황당한 사태였습니다. 마침 제가 다니는 교회에 장애인 아들을 갖은 제 아는 분께 무작정 전화를 걸어 상태를 설명 한 결과, 알바니 쪽에 지적 장애인들을 보살펴 주는 시설이 있슴을 알아냈습니다. 그후 그곳에서 장애인들을 돌봐주는 분과 통화 한 후 알아낸 결과는 놀라움 반 기쁨 반 이었습니다.  그 중 한명이 시설을 빠져나와,  마침 장애자들을 돌보던 담당자가 경찰로 실종신고를  할 찰나 였던 것입니다.  실종됐던 그 청년이 바로 경찰차량에 타고 있던 동일한 인물이었던 것입니다. 고속도로를 위험하게 방황하던 한인 청년 장애인은 무사히  친구들이 거주하는 시설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제시카: 멋진 내용 이군요. 뉴질랜드에 거주 하시는 한인분의 안전을 위하여 부탁드리고 싶은 한마디를 해 주신다면?  
박승욱: 안전에 관련된 무슨 일이든 큰 일로 발전하기 전에 도움을 청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군요. 보통 우리가 흔히 당황하게 되면 혼동을 초래할 뿐 아니라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쉽지 않습니다. 주위에는 경찰뿐만이 아닌 어려운 상황에 계신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관과 전문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만일 여러분 자신 혹은 주위의 어느분이 안전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을 알고 있다면 경찰에게 도움을 청하시기 바랍니다.  비록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이라고 판단 되더라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관계된 일이라면 저희 경찰과 정보를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시카: 마지막으로 주위의 분들에게 뉴질랜드 경찰을 좋은 일터로서 추천해 주시겠습니까?
박승욱: 물론 입니다, 제시카. 매일 매일 뉴질랜드 경찰관으로써 보람을 느낄 것입니다.            
    
제시카: 박 경관님 과 뉴질랜드의 한국 교민사회에 소속된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만일 여러분들 중 뉴질랜드 경찰관이 되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5월경에 열릴 경찰 모집 세미나에 초청하고 싶습니다. 날짜는 2015년 5월 2일 장소는 546 Mt Albert Road, Three Kings, Auckland에 있는 Fickling Centre입니다(10:00 am - 12:00 pm).  입장료는 물론 없으며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부모님들께서 함께 오셔도 좋습니다.
세미마나에 관해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저에게 연락을 주시거나 이메일을 보내 주시면 도와 드리겠습니다. (mobile: 021 1920935, email: Jessica.phuang@police.govt.nz) 
박승욱: 저를 인터뷰 해주신 제시카께 감사드립니다. 젊고 유능한 많은 분들이 세미나에 오시기를 바랍니다.                               

544 Seminar.jpg

음악이 가득한 일상, 삶의 아름다움을 더하다! 심 혜온

댓글 0 | 조회 667 | 3일전
음악과 함께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인 학생들이 있다. 한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오케스트라 음악과 악기를 접하며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년 정기 연주회와 양로원 위문 공연 등 많은 행사에 참여해 한인사회와 뉴질랜드 사회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단원들 모두 음악이 가득한 일상속에서 삶의 아름다움을 알아가고 있다. 제 14회 죠이플 청소년 오케… 더보기

오클랜드 시청, 행복누리 사전 의견 수렴 조사

댓글 0 | 조회 384 | 3일전
< - "복지법인 행복누리, 오클랜드 시청과 파트너쉽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 "->오클랜드 시청에서 진행하는 “환경 보호 사전 의견 수렴 조사”를 복지법인 행복누리와 함께 파트너쉽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의견 수렴 조사는 12월 8일 까지 진행하며 온나인으로 한국어 버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행복누리 박용란 원장은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사람으로 자연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더보기

제26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분 대상, 이 명란

댓글 0 | 조회 508 | 2024.11.06
‘제23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대상을 차지한 뉴질랜드 동포가 있다. 글쓰기의 특별한 배움은 없었지만 평상시 취미의 독서와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올해로 26년 동안 이어온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 한인 문학도들의 작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문학상 공모는 시, 단편소설, 수필·수기 3개 부문에서 이뤄졌고, 전 세계 51개국에서 517명이 1,317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더보기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 세미나 열려 )"

댓글 0 | 조회 296 | 2024.11.06
< - "뉴질랜드 럭슨 총리, 한국 공식 방문 주요 결과, 시장 기회 세미나"->지난 10월 17일, 한뉴비즈니스협의 (KNZBC)와 아세안뉴질랜드비즈니스협의회(ANZBC)의 공동 주최로, 지난 9월 초에 진행되었던 뉴질랜드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 한국과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 이후의 주요 결과와 시장 기회를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가 오클랜드 시내 BNZ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인 김… 더보기

한국문화의 영향력, 민간 외교관 역할 담당! 이 요한

댓글 0 | 조회 1,244 | 2024.10.23
한국문화(K-Culture)의 영향력이 뉴질랜드에 확산되면서 한국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이웃 주민들이 <한국학교 ‘2024 한마당 페스티발’>에 참여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오클랜드 한국학교 전교생과 가족, 교사들이 모두 한복을 차려 입고 축제를 위해 학교에 모였고 학생들은 우리의 전통 문화를 배우고 음식을 나누며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민간 외교관 역… 더보기

2024 죠이플 오케스트라, 왕가레이 공연

댓글 0 | 조회 549 | 2024.10.23
< - "왕가레이 3번째 공연,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겨"->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Joyful Youth Orchestra)가 지난 토요일(10월5일) 왕가레이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왕가레이에서 3번째 이루어진 공연으로 많은 왕가레이 지역 주민들이 찾아주어서 그 자리를 함께 즐겨주고 빛내 주었다. 특히, 왕가레이 시장이 직접 공연에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왕가레이 Forum North 공… 더보기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 무료 상영 이벤트

댓글 0 | 조회 1,409 | 2024.10.08
< - "주오클랜드분관, <탈주> 무료 상영 이벤트 " –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를 기념해 주 오클랜드분관에서 영화 <탈주>를 오클랜드 시티(Academy Cinemas, 44 Lorne Street, Auckland CBD)에서 오는 10월 18일(금) 오후 12:30분에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상영작은 이종필 감독,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주연으로 액션과 드라… 더보기

학생들의 의견 대변, BOT 학생대표! , 이 준형

댓글 0 | 조회 714 | 2024.10.08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최근 학생들의 투표로 BOT(Board of Trustees) 학생대표로 선발되면서 학교 이사회 회의 참석은 물론 학생 복지와 학교 발전의 정책을 위해 의견을 제공하고 또한 학생들의 쾌적한 학교 환경과 공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카푸나 그램머 스쿨(Takapuna Grammar School) BOT(Board of Tru stees) 학생대표, 이 … 더보기

미술은 내 삶의 끊임없는 원동력! 정 영남

댓글 0 | 조회 1,091 | 2024.09.24
그림을 그리며 세상과 대화를 하는 한인동포가 있다. 지난 1984년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에서 입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화가로서의 길을 걸었다. 국내외 개인전 35회, 단체 초대전 500여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총괄심사위원장(2016)을 역임할 정도로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뉴질랜드의 아름다움에 반해 지난 2019년 이주를 결정했다. ‘뷰티 오브 뉴질랜드(Beauty of New Zealand)’작품 활동으로 한국과 뉴질랜드 사… 더보기

“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 성료

댓글 0 | 조회 1,135 | 2024.09.24
< - "한인 동포와 뉴질랜드 현지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진행" – >오클랜드 한인회가 주최하는 “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가 지난 8월31일(토),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 대강당(Event Finda Stadium)에서 1,500여명이 뉴질랜드 한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뉴질랜드 시민들과 한인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한인의 날 행사를 진… 더보기

한국인들의 근면 성실 건축회사, 이 재도

댓글 0 | 조회 2,368 | 2024.09.10
100년의 시간을 간직한 교회의 홀, 고건물 고유의 캐릭터를 유지하면서 현대의 시각으로 다시 건축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인들이 있다. 이 복원 프로젝트에 시공업체로 참여하여 1년간 열심히 땀 흘려 노력하면서 시상식(Property Industry Award, Heritage &b Adaptive Re-Uses)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Excellence Award)했다. 이재도 대표(J&K Construction… 더보기

KNZBC(한뉴비즈니스협의회)

댓글 0 | 조회 930 | 2024.09.10
< - " 한국, 뉴질랜드 상업적 유대 강화 목표, 비즈니스 지원 세미나 열려" –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는 지난1978년 설립되어 비즈니스 기회를 촉진하고 무역을 원활히 하여 뉴질랜드와 한국 간의 상업적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두 나라 간의 상업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뉴질랜드와 한국 기업들을 대표하는 뉴질랜드 등록 법인 단체이다. 모든 연사, 회원, 파트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보기

태권도, 한국문화 예절과 강한 정신을 배운다! 전 청운

댓글 0 | 조회 1,206 | 2024.08.27
대한민국 태권도를 뉴질랜드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태권도를 수련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한국문화의 예절과 강인한 정신을 배우고 있다. 대부분 태권도를 배우는 사람들은 1.5세대 또는 2세대 한국 사람들이지만 다양한 연령층과 뉴질랜드 사람들이 늘고 있다. 뉴질랜드 태권도 국기원컵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ANK(ANK TAEKWONDO ACADEMY)태권도 전 청운 관장을 만나 보았다.202… 더보기

Voco(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

댓글 0 | 조회 942 | 2024.08.27
< - "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으로 많은 박수 받아" – >뉴질랜드 음악축제(VoCo Festival)가 지난 7월 27일, 파넬(Trinity Cathedral Church) 대성당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이 초청받아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Voco 콘서트는 아마추어 합창단이 공연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앙상블 콘서트로 코비드19 영향으로 중단되… 더보기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 김 주표

댓글 0 | 조회 1,468 | 2024.08.13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이 있다. 뉴질랜드 사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함께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홈리스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기위해 가족이 시작한 음식 봉사가 이제는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서 70여명의 홈리스들에게 매주 봉사하고 있다. 또한 한인들의 힘든 상황을 상담하고 대화하며 마음의 문제를 발견하고 행복한 삶, 행복한 관계,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사회를 이루어가는… 더보기

J&K Construction 건설 회사

댓글 0 | 조회 2,447 | 2024.08.13
J&K Construction, 건설회사는 지난 2016년 법인 설립을 하고 건설시공과 부동산 개발업무, 레노베이션을 주축으로 쉴 틈 없이 달려오고 있는 건설 업체이다. J&K Construction은 모든 임직원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획을 위해 한 걸음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복원프로젝트 시공업체 참여(Excellence Award)J&K Construction는 데본… 더보기

락밴드 올키드, 오클랜드 콘서트 성료, 이 한솔(NOAH)

댓글 0 | 조회 1,464 | 2024.07.23
한국 가수들의 멋진 K-Pop공연이 오클랜드 시티, 갈라토스 콘서트 홀에서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공연에 참여한 한국 가수들은 뉴질랜드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한국 음악의 숨은 재능을 현지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주요 목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가수들과 관객들 모두에게 훌륭한 경험을 선사하는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공연에 노아와 그의 밴드 올키드(Orchid)로 참여한 이 한솔(NOAH) 리더를 만나 보… 더보기

웰링턴,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 성료

댓글 0 | 조회 776 | 2024.07.23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가 지난 7월 13일(토) 13:00부터 웰링턴, 마이클 파울러 센터(Michael Fowler Center)에서 열려 뉴질랜드 현지인들과 한국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웰링턴 시청과 웰링턴 한인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사 취지는 ‘키위와 함께 하는 한국문화 축제’와 다문화적 조화(multicultural harmony)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했다.한… 더보기

’얼쑤’ 뉴질랜드에서 신명나게 놀아봄세… 최 창동

댓글 0 | 조회 1,584 | 2024.07.09
신명나는 우리의 가락이 뉴질랜드에서 울려 퍼진다. 북, 장구, 징, 꽹과리 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한바탕 우리의 소리, 음악을 통해서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한인들이다. 얼마전 뉴질랜드 헤럴드 미디어, 7개국 민속 문화다큐 촬영이 이루어졌고 오케스트라와 협연 제의가 들어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동기부여가 되어서 단원 모두들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신명나눔 풍물패, 최 창동 상쇠를 만나 보았… 더보기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

댓글 0 | 조회 1,264 | 2024.07.09
< -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 참가" –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가 오는 7월 10일부터~7월 20일까지 오클랜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대한민국의 합창단도 6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합창단 중에는 KBS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청춘합창단’, 김영신 교수가 … 더보기

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유 광석

댓글 0 | 조회 1,608 | 2024.06.25
제105회 대한민국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뉴질랜드 선수 선발전이 한장이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매년 전국체전에 참가해 종합우승과 준우승으로 우수한 성적을 일궈냈던 전적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이 대회에 해외 동포팀으로 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하며 탁구, 스쿼시, 축구, 태권도, 볼링, 테니스, 골프와 검도에 참가해 종합 3위의 목표로 대회준비를 준비하고 있다. 제15대 재뉴대… 더보기

제12대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댓글 0 | 조회 1,244 | 2024.06.25
< - “제 12대 조경호 회장 출범" –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는 뉴질랜드 지역의 한인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그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에게 기술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높임으로 상공업의 발전을 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뉴질랜드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처음 시작은 가칭 <재뉴상공회의소>로 구성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으로 매분기마다 경제 세미나와 노인 위안… 더보기

실버데일 한글학교 교사(BOT 의장), 이 애련

댓글 0 | 조회 1,832 | 2024.06.11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모든 한인동포들은 한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소중함을 모두들 알고 있다. 그 소중함을 위해 뉴질랜드의 재외동포 자녀들에게 한글과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위해 실버데일 한글학교를 설립하고 교사로 봉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한글 학교에서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 문화, 전통을 배우며 우리 자녀들의 정체성 강화와 문화 유산 전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실버데일 한글학교 … 더보기

제8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

댓글 0 | 조회 2,364 | 2024.06.11
< - “뉴질랜드 '한식 요리 경연대회' 많은 참여 당부" – >뉴질랜드한인회 총연합회는 북섬의 오클랜드, 황가레이, 와이카토, 로토루아, 타라나키, 왕가누이, 파머스톤노스, 웰링턴 등 8개 지역과, 남섬의 넬슨타스만,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 퀸스타운 등 4개 도시를 포함 12개 지역에 한인회가 조직되어 지난 2010년 10월, 첫 출발로 현재 총 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제 8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는… 더보기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한 낚시, 최 형만

댓글 0 | 조회 1,893 | 2024.05.28
낚시를 통해서 이민생활의 활력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해서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하고 있지만 섬나라, 뉴질랜드 이민생활을 위해 이들은 낚시를 선택했다. 지난 2016년 한국인 최초 낚시 클럽을 창단하고 2021년 클럽 명칭의 변경과 함께 현재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열정이 넘쳐나는 낚시 동호인들과 좀더 체계적인 낚시 지식을 공유하고, 낚시를 함께 즐기기 위한 모임이다. 모비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