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열정, 교민 오케스트라 지휘자, 왕주철씨

음악의 열정, 교민 오케스트라 지휘자, 왕주철씨

0 개 7,391 김수동기자
 
1-1.jpg
interview_title 셈플.jpg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한인 이민자들은 한국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높은 학력과 지식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일이다. 음악 역시 다양한 경험과 실력있는 음악 이민자들이 많이 있지만 대부분 각자의 개인적인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라는 속담처럼 잘 역어야 최고로 탄생하듯이 다양한 경험의 교민 음악 연주자들의 바늘과 실 역할을 하고 있는 교민있다. 소중한 실력있는 음악가들을 한자리에 모여 교민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음악활동을 준비 하며 오는 9월20일 오클랜드 박물관 (Auckland War Memorial Museum) 주최의 The Cultural Festival 2015에서 첫 연주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항상 배움의 자세로 음악 공연을 통해서 기쁨을 느끼고 있다는 교민 음악박사, 35년 음악 인생길을 걸어온 음악가 왕주철씨를 만나 보았다.
 
 
음악을 좋아하는 교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뉴질랜드에는 그동안 한국에서 보지 못하던 다양한 엑티비티들이 있다. 잘 적응하고 즐기며 이민 생활을 하는 교민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교민들도 있고, 자녀 양육으로 또는 생활에 떠밀려 하고자 하던것들을 못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본다. 그 중에는 음악을 정말 좋아 했지만 전공을 할 수 없었던 분들도 있으며 많은 재능이 있지만 마땅히 활용할 곳이 없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아마도 자신을 잊고 사는 자신만 모르는 훌륭한 음악인들도 있을것 이다. 또 실력은 있지만 나타낼 기회가 없고 혼자 보다는 여럿이 연주하는 것을 추구하는 분들도 있을것이다. 만약 외롭고 한없이 약해 보일지 모르는 이민생활에 자신들이 잘하는것, 그 무엇인가를 한다면 그 또한 자신을 찾는일이며 행복이 아닐까? 이런 분들이 마음을 합해 함께 모여 연주 한다면 듣는 이들에게도 큰 기쁨이 될거라고 믿는다.
 
악기는 노래와 또 다르다고 생각한다. 실력향상을 위해 많은 시간을 쌓아 놓았던 실력도 꾸준히 하지 않으면 모래성처럼 금방 사라 질 수 있다. 음악을 사랑하며 오클랜드에서 꾸준히 음악활동을 할 수 있는 교민들과 함께 봉사의 마음으로 오랫동안 마음으로 준비한 오케스트라를 시작 하려고 하고 있다. 오케스트라의 첫 공연은 9월 20일 오클랜드 박물관  주최의 문화 헹사에 파이널 음악회이다. 참가단체로는 중국인 단체인 The Music Association of Auckland [MAA], 뉴질랜드 경찰의 Te reo Pirihimana Police Kapahaka 그리고 일본 여성 합창단 Sakura no Kai Japanese Ladies Choir 및 여러 독창자들이 있고 한국팀으로는 가야금중주단(단장 백효순)이 민요모음곡을 연주하며 이번 창단하는 오케스트라는 클래식 기악곡및 민요와 가곡 (협연 소프라노 김혜란)을 연주할 계획이다. 현재 모든 현악기 파트가 구성이 되었고 몇몇의 관악기및 타악기가 정해졌으며 악장으로는 독일에서 수학하고 활동했던 오유미씨가 맡기로 했다. 여럿 아마추어 연주자및 고등학생도 참가하고 있으며 단원 모집은 당분간 계속될것 예정 이다. 연습장소는 현재 재직하는 Rosmini College의 Auditorium 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만나며 연습진행에 따라 적당한 시기에 창단 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다. 연주 프로그램에서 알수 있듯이 창단하는 오케스트라는 한국인이 주축이되어 한국과 한국의 음악을 알리는 일을 소홀이 하지 않을것 이며 또 나아가서 뉴질랜드에서 뿌리내릴 수 있는 그런 단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해 보며 정말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는 오케스트라가 되기를 희망한다.
 
 
음악과 함께한  삶의 보람
음악적으로 그동안 정말 많은 다양한 경험을 하였다. 고등학교에 시작한 호른 ( French Horn) 으로 대학에 입학하여 군복무를 중앙경찰학교 악대에서 하였다. 그때 더블베이스의 매력에 빠져 새벽 4시에 일어나 연습하기도 하고 휴가때는 학교에 가서 새벽까지 연습을 했다. 대학에 복학하여 전공을 바꾸는 시험을 통과한후 정말 열심히 했으며 얼마 되지않아 서울의 여러 오케스트라에서 객원연주를 시작하며 악기에 더욱 심취되었다. 더블 베이스로 전공을 바꾼 것은 현재 지휘자로서 큰 가치 있는 자산이 되었다. 대학 4학년때 코리안 심포니와 함께 연주한 Richard Strauss  의 “영웅의 생애”는 아직도 잊지못하는 그리고 지금도 제일 좋아하는 작곡가가 되었다. 더블베이스를 하면서 유학을 생각하였고 대학을 졸업하고는 창단하는 오케스트라(서울 아트오케스트라) 더블베이스 수석및 총무로서 열정적으로 일을 하였으며 일년뒤 미국 University of North Texas (UNT) 로 유학을 가게되었다. 사실 다른 주립대학교에 오디션에 합격을 하여 장학금을 받게되었는데 미국 대학원 입학시험 (GRE)준비차 선배가 있던 UNT로 먼저 가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잘 몰랐던 UNT는 인디아나 주립대학교와 함께 가장 큰 음악대학으로 1500명이 넘는 음악전공학생들로 항상 활기가 넘쳐있었다. 
 
더블베이스 교수님의 배려로 교수님 연구실에서 연습을 할 수 있었으며 학교와 가까운 달라스(Dallas) 라는 큰 도시의 한 한인교회의 성가대 지휘자 자리까지 잡게되어 자연스럽게 그 곳에서 정착하여 더블베이스 전공과 합창지휘를 Relative Field (전공연계)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에 돌아온 후 몇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다 1998년 유학한 후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젊은 음악가들과 함께 서울 유니스 챔버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영산아트홀 개관연주및 KBS와 MBC등에 공연실황이 방송되었으며 외국의 지휘자를 꾸준히 초청하여 좋은 음악회를 이어갔다. 하지만 아쉽게도 오케스트라를 지원할 좋은 후원을 찾는능력이 부족하였고 때마침 IMF 라는 국가적 경제위기와 맞물려 후원을 찾기에 무척 어려움을 겪으며 고단하고 힘든 음악가의 삶을 맛보았다. 단체의 총감독으로서 연주 프로그램, 초청연주자, 지휘자및 연주료까지 준비해야 하는 무게감은 정말로 힘이 들었지만 매회 오직 연주의 기쁨으로 위안을 삼으며 또한 미래를 꿈꾸며 음악 생활을 했다. 그러던 중 2000년, 미국 University of Iowa 에 전액 장학금으로 박사학위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많은 고민 끝에 다시 미국으로 떠나게 되었다. 그때 오케스트라 지휘도 함께 하여 언제인가 맡을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길을 준비하였다. 하지만 한국이 아닌 뉴질랜드로 와서 음악인생을 살고 있다.      
 
 
로즈미니 칼리지 주임 음악(Head of Music) 교사로 활동
최근의 리서치에서는 많은 성공한 정치인들과 사업가들이 어릴때 음악교육을 받았다는 보도를 보았다. 그리고 음악교육이 창의적인 생각을 갖게 한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음악은 여러분 자녀의 평생 친구가 될 수 있다. 만약 학생들이 뉴질랜드 평가 시험인 NCEA를 한다면 음악과목을 선택하는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  만약 악기를 다룰수 있는 학생이라면 음악과목을 선택하면 음악과목은 많은 NCEA Credit 을 받을수 있는 과목 이다. 매년 어렵지 않게 좋은 성적으로 20 Credits 이상 받을수 있다. 악기연주로만 Level 1 에서 10 credits, Level 3 인경우 16 credits까지 얻을수 있으니 대학 진학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Level 3의 엑설런트( Excellent) 를 받을경우 오클랜드 대학교는 1 credit 당 4 point 준다. 즉 음악과목만 잘해도 공대 입학에 필요한 250 포인트를 받을 수도 있다. 또한 뉴질랜드 공립학교의 악기 레슨에 필요한 비용이 무척 저렴하다.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우리 학교 경우에는NCEA 학생일 경우 년간 $100밖에 되지 않는다. 악기도 학교에서 대여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학생들은 정기적인 시험 준비로 실력 향상은 당연할 것이다. 만약 다른과목 공부에 지쳐있을때 악기를 잡고 연습하면서 정서적인 안정및 휴식을 취하는것도 무척 현명한 공부법이라 생각 된다.
 
 
앞으로의 목표와 희망
음악을 계속 할 수 있었던것 만으로도 큰 축복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학교에 재직하며 여러 분야의 음악을 가르치며  또한 배우기도 한다. 이제는 시작하는 오케스트라를 통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 보이고 싶다. 그 음악이 개인적인 즐거움이 아닌 관객도 만족하는 그런 음악이 모든 음악가의 꿈이 아닐까 생각한다. 오케스트라에는 연주자 뿐만 아니라 기획 관리 준비 인쇄물 홍보등의 분야로 함께 하실 분들의 도움도 필요하다. 함께 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연락을 기다린다. 
nzkmusic@gmail.com 
 
 
글,사진: 김수동 기자 tommyirc@naver.com


음악이 가득한 일상, 삶의 아름다움을 더하다! 심 혜온

댓글 0 | 조회 738 | 5일전
음악과 함께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인 학생들이 있다. 한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오케스트라 음악과 악기를 접하며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년 정기 연주회와 양로원 위문 공연 등 많은 행사에 참여해 한인사회와 뉴질랜드 사회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단원들 모두 음악이 가득한 일상속에서 삶의 아름다움을 알아가고 있다. 제 14회 죠이플 청소년 오케… 더보기

오클랜드 시청, 행복누리 사전 의견 수렴 조사

댓글 0 | 조회 420 | 5일전
< - "복지법인 행복누리, 오클랜드 시청과 파트너쉽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 "->오클랜드 시청에서 진행하는 “환경 보호 사전 의견 수렴 조사”를 복지법인 행복누리와 함께 파트너쉽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의견 수렴 조사는 12월 8일 까지 진행하며 온나인으로 한국어 버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행복누리 박용란 원장은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사람으로 자연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더보기

제26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분 대상, 이 명란

댓글 0 | 조회 535 | 2024.11.06
‘제23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대상을 차지한 뉴질랜드 동포가 있다. 글쓰기의 특별한 배움은 없었지만 평상시 취미의 독서와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올해로 26년 동안 이어온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 한인 문학도들의 작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문학상 공모는 시, 단편소설, 수필·수기 3개 부문에서 이뤄졌고, 전 세계 51개국에서 517명이 1,317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더보기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 세미나 열려 )"

댓글 0 | 조회 302 | 2024.11.06
< - "뉴질랜드 럭슨 총리, 한국 공식 방문 주요 결과, 시장 기회 세미나"->지난 10월 17일, 한뉴비즈니스협의 (KNZBC)와 아세안뉴질랜드비즈니스협의회(ANZBC)의 공동 주최로, 지난 9월 초에 진행되었던 뉴질랜드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 한국과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 이후의 주요 결과와 시장 기회를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가 오클랜드 시내 BNZ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인 김… 더보기

한국문화의 영향력, 민간 외교관 역할 담당! 이 요한

댓글 0 | 조회 1,251 | 2024.10.23
한국문화(K-Culture)의 영향력이 뉴질랜드에 확산되면서 한국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이웃 주민들이 <한국학교 ‘2024 한마당 페스티발’>에 참여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오클랜드 한국학교 전교생과 가족, 교사들이 모두 한복을 차려 입고 축제를 위해 학교에 모였고 학생들은 우리의 전통 문화를 배우고 음식을 나누며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민간 외교관 역… 더보기

2024 죠이플 오케스트라, 왕가레이 공연

댓글 0 | 조회 553 | 2024.10.23
< - "왕가레이 3번째 공연,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겨"->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Joyful Youth Orchestra)가 지난 토요일(10월5일) 왕가레이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왕가레이에서 3번째 이루어진 공연으로 많은 왕가레이 지역 주민들이 찾아주어서 그 자리를 함께 즐겨주고 빛내 주었다. 특히, 왕가레이 시장이 직접 공연에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왕가레이 Forum North 공… 더보기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 무료 상영 이벤트

댓글 0 | 조회 1,412 | 2024.10.08
< - "주오클랜드분관, <탈주> 무료 상영 이벤트 " –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를 기념해 주 오클랜드분관에서 영화 <탈주>를 오클랜드 시티(Academy Cinemas, 44 Lorne Street, Auckland CBD)에서 오는 10월 18일(금) 오후 12:30분에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상영작은 이종필 감독,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주연으로 액션과 드라… 더보기

학생들의 의견 대변, BOT 학생대표! , 이 준형

댓글 0 | 조회 719 | 2024.10.08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최근 학생들의 투표로 BOT(Board of Trustees) 학생대표로 선발되면서 학교 이사회 회의 참석은 물론 학생 복지와 학교 발전의 정책을 위해 의견을 제공하고 또한 학생들의 쾌적한 학교 환경과 공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카푸나 그램머 스쿨(Takapuna Grammar School) BOT(Board of Tru stees) 학생대표, 이 … 더보기

미술은 내 삶의 끊임없는 원동력! 정 영남

댓글 0 | 조회 1,107 | 2024.09.24
그림을 그리며 세상과 대화를 하는 한인동포가 있다. 지난 1984년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에서 입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화가로서의 길을 걸었다. 국내외 개인전 35회, 단체 초대전 500여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총괄심사위원장(2016)을 역임할 정도로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뉴질랜드의 아름다움에 반해 지난 2019년 이주를 결정했다. ‘뷰티 오브 뉴질랜드(Beauty of New Zealand)’작품 활동으로 한국과 뉴질랜드 사… 더보기

“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 성료

댓글 0 | 조회 1,148 | 2024.09.24
< - "한인 동포와 뉴질랜드 현지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진행" – >오클랜드 한인회가 주최하는 “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가 지난 8월31일(토),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 대강당(Event Finda Stadium)에서 1,500여명이 뉴질랜드 한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뉴질랜드 시민들과 한인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한인의 날 행사를 진… 더보기

한국인들의 근면 성실 건축회사, 이 재도

댓글 0 | 조회 2,370 | 2024.09.10
100년의 시간을 간직한 교회의 홀, 고건물 고유의 캐릭터를 유지하면서 현대의 시각으로 다시 건축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인들이 있다. 이 복원 프로젝트에 시공업체로 참여하여 1년간 열심히 땀 흘려 노력하면서 시상식(Property Industry Award, Heritage &b Adaptive Re-Uses)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Excellence Award)했다. 이재도 대표(J&K Construction… 더보기

KNZBC(한뉴비즈니스협의회)

댓글 0 | 조회 938 | 2024.09.10
< - " 한국, 뉴질랜드 상업적 유대 강화 목표, 비즈니스 지원 세미나 열려" –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는 지난1978년 설립되어 비즈니스 기회를 촉진하고 무역을 원활히 하여 뉴질랜드와 한국 간의 상업적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두 나라 간의 상업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뉴질랜드와 한국 기업들을 대표하는 뉴질랜드 등록 법인 단체이다. 모든 연사, 회원, 파트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보기

태권도, 한국문화 예절과 강한 정신을 배운다! 전 청운

댓글 0 | 조회 1,210 | 2024.08.27
대한민국 태권도를 뉴질랜드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태권도를 수련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한국문화의 예절과 강인한 정신을 배우고 있다. 대부분 태권도를 배우는 사람들은 1.5세대 또는 2세대 한국 사람들이지만 다양한 연령층과 뉴질랜드 사람들이 늘고 있다. 뉴질랜드 태권도 국기원컵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ANK(ANK TAEKWONDO ACADEMY)태권도 전 청운 관장을 만나 보았다.202… 더보기

Voco(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

댓글 0 | 조회 947 | 2024.08.27
< - "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으로 많은 박수 받아" – >뉴질랜드 음악축제(VoCo Festival)가 지난 7월 27일, 파넬(Trinity Cathedral Church) 대성당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이 초청받아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Voco 콘서트는 아마추어 합창단이 공연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앙상블 콘서트로 코비드19 영향으로 중단되… 더보기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 김 주표

댓글 0 | 조회 1,469 | 2024.08.13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이 있다. 뉴질랜드 사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함께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홈리스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기위해 가족이 시작한 음식 봉사가 이제는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서 70여명의 홈리스들에게 매주 봉사하고 있다. 또한 한인들의 힘든 상황을 상담하고 대화하며 마음의 문제를 발견하고 행복한 삶, 행복한 관계,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사회를 이루어가는… 더보기

J&K Construction 건설 회사

댓글 0 | 조회 2,454 | 2024.08.13
J&K Construction, 건설회사는 지난 2016년 법인 설립을 하고 건설시공과 부동산 개발업무, 레노베이션을 주축으로 쉴 틈 없이 달려오고 있는 건설 업체이다. J&K Construction은 모든 임직원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획을 위해 한 걸음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복원프로젝트 시공업체 참여(Excellence Award)J&K Construction는 데본… 더보기

락밴드 올키드, 오클랜드 콘서트 성료, 이 한솔(NOAH)

댓글 0 | 조회 1,469 | 2024.07.23
한국 가수들의 멋진 K-Pop공연이 오클랜드 시티, 갈라토스 콘서트 홀에서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공연에 참여한 한국 가수들은 뉴질랜드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한국 음악의 숨은 재능을 현지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주요 목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가수들과 관객들 모두에게 훌륭한 경험을 선사하는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공연에 노아와 그의 밴드 올키드(Orchid)로 참여한 이 한솔(NOAH) 리더를 만나 보… 더보기

웰링턴,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 성료

댓글 0 | 조회 778 | 2024.07.23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가 지난 7월 13일(토) 13:00부터 웰링턴, 마이클 파울러 센터(Michael Fowler Center)에서 열려 뉴질랜드 현지인들과 한국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웰링턴 시청과 웰링턴 한인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사 취지는 ‘키위와 함께 하는 한국문화 축제’와 다문화적 조화(multicultural harmony)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했다.한… 더보기

’얼쑤’ 뉴질랜드에서 신명나게 놀아봄세… 최 창동

댓글 0 | 조회 1,589 | 2024.07.09
신명나는 우리의 가락이 뉴질랜드에서 울려 퍼진다. 북, 장구, 징, 꽹과리 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한바탕 우리의 소리, 음악을 통해서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한인들이다. 얼마전 뉴질랜드 헤럴드 미디어, 7개국 민속 문화다큐 촬영이 이루어졌고 오케스트라와 협연 제의가 들어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동기부여가 되어서 단원 모두들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신명나눔 풍물패, 최 창동 상쇠를 만나 보았… 더보기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

댓글 0 | 조회 1,271 | 2024.07.09
< -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 참가" –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가 오는 7월 10일부터~7월 20일까지 오클랜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대한민국의 합창단도 6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합창단 중에는 KBS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청춘합창단’, 김영신 교수가 … 더보기

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유 광석

댓글 0 | 조회 1,613 | 2024.06.25
제105회 대한민국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뉴질랜드 선수 선발전이 한장이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매년 전국체전에 참가해 종합우승과 준우승으로 우수한 성적을 일궈냈던 전적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이 대회에 해외 동포팀으로 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하며 탁구, 스쿼시, 축구, 태권도, 볼링, 테니스, 골프와 검도에 참가해 종합 3위의 목표로 대회준비를 준비하고 있다. 제15대 재뉴대… 더보기

제12대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댓글 0 | 조회 1,248 | 2024.06.25
< - “제 12대 조경호 회장 출범" –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는 뉴질랜드 지역의 한인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그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에게 기술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높임으로 상공업의 발전을 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뉴질랜드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처음 시작은 가칭 <재뉴상공회의소>로 구성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으로 매분기마다 경제 세미나와 노인 위안… 더보기

실버데일 한글학교 교사(BOT 의장), 이 애련

댓글 0 | 조회 1,833 | 2024.06.11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모든 한인동포들은 한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소중함을 모두들 알고 있다. 그 소중함을 위해 뉴질랜드의 재외동포 자녀들에게 한글과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위해 실버데일 한글학교를 설립하고 교사로 봉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한글 학교에서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 문화, 전통을 배우며 우리 자녀들의 정체성 강화와 문화 유산 전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실버데일 한글학교 … 더보기

제8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

댓글 0 | 조회 2,370 | 2024.06.11
< - “뉴질랜드 '한식 요리 경연대회' 많은 참여 당부" – >뉴질랜드한인회 총연합회는 북섬의 오클랜드, 황가레이, 와이카토, 로토루아, 타라나키, 왕가누이, 파머스톤노스, 웰링턴 등 8개 지역과, 남섬의 넬슨타스만,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 퀸스타운 등 4개 도시를 포함 12개 지역에 한인회가 조직되어 지난 2010년 10월, 첫 출발로 현재 총 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제 8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는… 더보기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한 낚시, 최 형만

댓글 0 | 조회 1,899 | 2024.05.28
낚시를 통해서 이민생활의 활력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해서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하고 있지만 섬나라, 뉴질랜드 이민생활을 위해 이들은 낚시를 선택했다. 지난 2016년 한국인 최초 낚시 클럽을 창단하고 2021년 클럽 명칭의 변경과 함께 현재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열정이 넘쳐나는 낚시 동호인들과 좀더 체계적인 낚시 지식을 공유하고, 낚시를 함께 즐기기 위한 모임이다. 모비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