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컨설턴트(Consultant), 정철

IT 컨설턴트(Consultant), 정철

3 4,666 김수동기자

e495e2edac687c1a4347b4bf3a3841bd_1563840484_6912.jpg
 

후배들이 직업을 선택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제 5회 진로 정보의 날 행사>에 순수하게 스피커로 참여했다. 뉴질랜드 이민 사회에서 힘들게 걸어온 이민자들 모두 직업에 대한 다양한 고민들이 많이 있다. 이민 역사가 짧았던 뉴질랜드 1.5세대들이 취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겪었던 어려움을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올바른 정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또한 내가 걸었던 시행착오의 길을 후배들은 바른 길로 가기를 기대 한다. 


e495e2edac687c1a4347b4bf3a3841bd_1563840496_0526.jpg

 

<진로의 정보의 날>행사는 여러 분야에서 자리잡은 1.5세대 선배들이 좋은 말을 많이 해주고, 또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참석해서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 본인은 IT 컨설턴트(Consultant)로 그 자리에 스피커로 참석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다른 직종에 비해 IT에 관심이 비교적 적은 것 같아서 많이 아쉬웠다.  아마도 IT, 컴퓨터 관련 관심이 있는 친구들은 인터넷을 통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많은 정보를 접하거나 혹은 IT관련 정확한 정보를 몰라서 이번 진로의 날에 참석을 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했다. 이번에 진행한 <진로 정보의 날>은 뉴질랜드에서 한국인 이민자로서의 경험을 공유하여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러한 기회들을 통하여 한국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이 뉴질랜드에서 직업관련 궁금증과 일하는 환경, 미래 진로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혹시라도 개인적으로 IT관련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하기 바란다.

 

 

 

IT 컨설턴트로 근무

현재 Integrated Knowledge Consulting (IKC)에서 공동 대표로 근무하고 있다. 현재 직원이 15명 정도 되며 뉴질랜드 100대 기업(Top 100 companies)을 주로 고객으로 상대하는 B2B 회사이다. 기업들의 Business transformation, Technology implementation, IT support를 도와주고 있으며 또한 자체 소프트웨어도 현재 개발 중에 있다. 이 회사에서 IT Consultant로 6년정도 근무를 하고 현재는 대표로서 프로덕트 개발과 마케팅쪽으로 책임을 맡고 일한지는 3년정도 되었다.

 


IT 다양한 분야, 다양한 직종 이해 필요

대부분 일반인들은 IT분야 하면 개발자로 생각을 많이 한다. 하지만 IT 관련해서는 단지 개발자 말고도 여러가지의 관련 직종이 있다는 점을 알려주고 싶다. 사실 IT 분야 관련된 직종들은 정말 다양하고 방대하기 때문에 짧게 설명하기가 어렵지만, IT 분야를 크게 분야를 나눠보자면 Developer (개발자), Operations (운영), Management (관리)로 나누어서 볼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아마도 개발자 관련해서는 많이들 이해하고 있지만 운영과 관리도 IT관련 업무가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다. 

 

Business Analyst는 기업 내부에서 문제점들과 발전이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찾아내어 수정을 하고 발전을 시켜 나가는 일을 주 업무로 하는 직업이다. 좋은 Business Analyst가 되기 위해서는 IT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필수적이다. Business Analyst들은 기업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IT 프로젝트들을 통하여 문제점들을 고쳐 나가고 기업을 발전을 시키는 필수적인 존재이다. 문제 해결을 좋아하고 컴퓨터,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해 관심은 많지만 비교적 프로그래밍(Programming) 스킬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좋은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Infrastructure Architect는 기업 내부 시스템을 구축, 개발, 디자인을 하는 직업이다. 이 직업은 매우 높은 기술적 지식이 필요로 하며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게 될 때, 이 새로운 시스템이 적절한 시스템인지에 대한 판단, 검토를 하게 되며 다른 시스템과의 연동에 대해서 계획을 하는 일을 주로 도맡아 하게 된다. 쉽게 풀어서 말하면, 만약에 기업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을 때, Infrastructure Architect는 이 시스템이 기업내에서 어떻게 해서 기존에 있는 시스템들과 충돌 없이 돌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계획과 실행을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IT Consultant로서 8년정도 일을 하며 많은 기업들을 방문을 하고 여러 IT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보았다. 내가 만나본 대부분의 한국분들은 개발자 관련으로 일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다양한 분야에서 좀더 많은 후배들이 도전하기를 기대한다.

 

 

 

직업관련 이해와 인턴과정과 공부 병행해야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를 좋아하고 잘 했기 때문에 막연히 컴퓨터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정확하게 어떠한 일, 혹은 직업을 갖고 싶다는 목표는 없었다. 대학교를 다니면서도 학생으로서 해야 할 공부만 최선을 다해서 하면 모든 것이 알아서 풀려 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클랜드 공대에서 GPA 8이상을 받고 졸업하였으며 순진하게도 좋은 성적만 있으면 어느 회사든 내가 원하는 곳으로 들어 갈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졸업을 앞두고 여러 곳에 이력서도 보내 보고 인터뷰도 몇 군데에서 보았지만 어느곳에서도 좋은 결과를 받지 못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다음으로 갈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지원 동기가 부족하며 일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던 것 같다. 결국은 직장을 찾지못하고 아무 의미 없는 성적표로 자연스럽게 대학원에서 장학금을 받고 박사학위를 공부하게 되었다.  만약 내가 시간을 되돌려서 대학시절 돌아갈 수 있다면 컴퓨터 관련된 어떠한 직업이 있으며 어떠한 일을 하는지에 대하여 많은 시간을 들여서 알아보고 인턴으로 경험을 했을 것 같다.

 

 

뉴질랜드 기업, 자동화 투자로 IT 수준 높아

뉴질랜드의 IT는 다른 나라에 비하여 수준이 높은 편이다. 뉴질랜드는 어떠한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 첫번째로 시험해보기에 최적화 되어있는 장소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한다. 그 이유는 뉴질랜드가 가진 특성으로 인구가 적고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많으며 도전적인 마인드를 가진 나라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성상 뉴질랜드의 많은 기업들은 성장과 동시에 시스템의 자동화, 최적화를 통하여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한다. 이러한 상황으로 뉴질랜드 기업들의 전체적인 IT 수준은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앞으로의 IT관련 직업과 인기는 계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은 한국인들이 개발자 분야에만 집중되고 있지만 다양한 IT관련 직업군들에 많은 후배들이 도전하기를 기대 한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

코발트
저는 한국에서 15년간 Business Analyst로 근무하였고 뉴질랜드에서 SAP Business Analyst 5년차인 이민1세대입니다.
후배들을 위해 좋은 시간을 내 주셨군요. 감사드립니다.
게시글에 제가 알고 있는 사항과 다른 부분이 있어서 조심스레 글을 올려 봅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Business Analyst는 Business와 Technology 사이에서 translator 역할을 하는 사람입니다.
기업 경영을 위한 Business Process를 충분히 이해하고 IT를 도구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BA의 역할이겠지요.
그래서 BA는 Architect, Tester, Developer 등과 협업하면서 과제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해결을 좋아하고 컴퓨터,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해 관심은 많지만 비교적 프로그래밍 스킬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좋은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라는 말씀은 논리적으로 부적절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BA에게는 Business Process 즉 Logic이 제일 중요하고 이것은 프로그램의 근간이 되는 것인데 ‘프로그래밍 스킬이 부족한 사람에게 BA가 좋은 직업’이라는 언급은 무슨 뜻으로 하신 말씀이신지, 후배들에게 무슨 내용을 전달코자 하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태클은 아니고 우리의 10대들에게 정확한 정보전달이 중요하다 싶어 조심스레 글을 남겨 봅니다.
다시 한번 정철씨의 진로정보의 날 스피커 참여에 대학진학을 앞둔 10대의 부모로서 감사드립니다.
정철
안녕하세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제 주위에서 컴퓨터 쪽에는 관심이 많지만 코딩이라던지 프로그래밍쪽으로 부족해서 IT가 아닌 다른 전공을 선택하는 친구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제가 전하고 싶었던 메세지는 그러한 친구들에게도 IT 관련 직종으로 다른 길도 있다는걸 알리고 싶었습니다

작은 기사안에 제가 적고싶었던 내용을 함축해서 적다보니 약간의 오해가 소지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좋은 지적과 정확한 정보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omasuni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IT쪽은 너무 무지했었는데 남자아이 둘 키우는 엄마로써 IT분야 좀 공부해 봐야 겠어요..^^ 이미 1.5세대로 대표직까지 하시공..대단하십니다~ 쭈욱 성공하세욤~~

JET PARK 호텔, 마켓 총괄(Wholesale and Inbound), 제시…

댓글 0 | 조회 792 | 5일전
여행업에 종사하는 한인들과 아시안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송년행사를 가졌다. 아시안 여행업계, 한국 인바운드 여행에 근무하는 오퍼레이터, 투어가이드, 관광버스 종사자들을 초대해서 호텔 매니저들과 함께 즐거운 식사와 함께 푸짐한 경품행사를 진행하면서 호텔 업계의 담당자들과 한인 여행인들이 친목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JET PARK 호텔(63 Westney Road, Māngere) 제시카 모(Jessic… 더보기

한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사회복지사, 안젤라 림

댓글 0 | 조회 1,179 | 2024.12.03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아시안들의 위해 건강과 사회복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있다. 특히 한인들의 사회복지와 정신건강 등 다양한 문제들을 병원 또는 지역사회와 가족들과 협력하여 건강과 복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사회복지사(Registered Social Worker))로 일하고 있는 안젤라 림을 만나 보았다.뉴질랜드에서 거주하고 있는 아시안들… 더보기

Goodform Living, 버버리 하이츠, 새로운 주거 명소

댓글 0 | 조회 651 | 2024.12.03
< - "오클랜드 카라카, 새로운 주거 명소 ‘버버리 하이츠’ "->Goodform Living은 단순한 부동산 개발회사를 벗어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드림 팀이다. 비전의 힘을 믿으며, 상상력을 현실로 바꾸는 마법을 실현한다. Goodform Living 목표는 창의성과 뛰어난 품질, 그리고 철저한 관리로 고객의 비전을 빠르게 현실로 만드는 것이다. Goodform Living 개발하는 모든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디자… 더보기

음악이 가득한 일상, 삶의 아름다움을 더하다! 심 혜온

댓글 0 | 조회 1,094 | 2024.11.19
음악과 함께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인 학생들이 있다. 한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오케스트라 음악과 악기를 접하며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년 정기 연주회와 양로원 위문 공연 등 많은 행사에 참여해 한인사회와 뉴질랜드 사회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단원들 모두 음악이 가득한 일상속에서 삶의 아름다움을 알아가고 있다. 제 14회 죠이플 청소년 오케… 더보기

오클랜드 시청, 행복누리 사전 의견 수렴 조사

댓글 0 | 조회 737 | 2024.11.19
< - "복지법인 행복누리, 오클랜드 시청과 파트너쉽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 "->오클랜드 시청에서 진행하는 “환경 보호 사전 의견 수렴 조사”를 복지법인 행복누리와 함께 파트너쉽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의견 수렴 조사는 12월 8일 까지 진행하며 온나인으로 한국어 버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행복누리 박용란 원장은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사람으로 자연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더보기

제26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분 대상, 이 명란

댓글 0 | 조회 699 | 2024.11.06
‘제23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대상을 차지한 뉴질랜드 동포가 있다. 글쓰기의 특별한 배움은 없었지만 평상시 취미의 독서와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올해로 26년 동안 이어온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 한인 문학도들의 작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문학상 공모는 시, 단편소설, 수필·수기 3개 부문에서 이뤄졌고, 전 세계 51개국에서 517명이 1,317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더보기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 세미나 열려 )"

댓글 0 | 조회 362 | 2024.11.06
< - "뉴질랜드 럭슨 총리, 한국 공식 방문 주요 결과, 시장 기회 세미나"->지난 10월 17일, 한뉴비즈니스협의 (KNZBC)와 아세안뉴질랜드비즈니스협의회(ANZBC)의 공동 주최로, 지난 9월 초에 진행되었던 뉴질랜드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 한국과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 이후의 주요 결과와 시장 기회를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가 오클랜드 시내 BNZ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인 김… 더보기

한국문화의 영향력, 민간 외교관 역할 담당! 이 요한

댓글 0 | 조회 1,344 | 2024.10.23
한국문화(K-Culture)의 영향력이 뉴질랜드에 확산되면서 한국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이웃 주민들이 <한국학교 ‘2024 한마당 페스티발’>에 참여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오클랜드 한국학교 전교생과 가족, 교사들이 모두 한복을 차려 입고 축제를 위해 학교에 모였고 학생들은 우리의 전통 문화를 배우고 음식을 나누며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민간 외교관 역… 더보기

2024 죠이플 오케스트라, 왕가레이 공연

댓글 0 | 조회 630 | 2024.10.23
< - "왕가레이 3번째 공연,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겨"->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Joyful Youth Orchestra)가 지난 토요일(10월5일) 왕가레이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왕가레이에서 3번째 이루어진 공연으로 많은 왕가레이 지역 주민들이 찾아주어서 그 자리를 함께 즐겨주고 빛내 주었다. 특히, 왕가레이 시장이 직접 공연에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왕가레이 Forum North 공… 더보기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 무료 상영 이벤트

댓글 0 | 조회 1,557 | 2024.10.08
< - "주오클랜드분관, <탈주> 무료 상영 이벤트 " –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를 기념해 주 오클랜드분관에서 영화 <탈주>를 오클랜드 시티(Academy Cinemas, 44 Lorne Street, Auckland CBD)에서 오는 10월 18일(금) 오후 12:30분에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상영작은 이종필 감독,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주연으로 액션과 드라… 더보기

학생들의 의견 대변, BOT 학생대표! , 이 준형

댓글 0 | 조회 834 | 2024.10.08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최근 학생들의 투표로 BOT(Board of Trustees) 학생대표로 선발되면서 학교 이사회 회의 참석은 물론 학생 복지와 학교 발전의 정책을 위해 의견을 제공하고 또한 학생들의 쾌적한 학교 환경과 공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카푸나 그램머 스쿨(Takapuna Grammar School) BOT(Board of Tru stees) 학생대표, 이 … 더보기

미술은 내 삶의 끊임없는 원동력! 정 영남

댓글 0 | 조회 1,218 | 2024.09.24
그림을 그리며 세상과 대화를 하는 한인동포가 있다. 지난 1984년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에서 입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화가로서의 길을 걸었다. 국내외 개인전 35회, 단체 초대전 500여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총괄심사위원장(2016)을 역임할 정도로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뉴질랜드의 아름다움에 반해 지난 2019년 이주를 결정했다. ‘뷰티 오브 뉴질랜드(Beauty of New Zealand)’작품 활동으로 한국과 뉴질랜드 사… 더보기

“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 성료

댓글 0 | 조회 1,260 | 2024.09.24
< - "한인 동포와 뉴질랜드 현지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진행" – >오클랜드 한인회가 주최하는 “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가 지난 8월31일(토),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 대강당(Event Finda Stadium)에서 1,500여명이 뉴질랜드 한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뉴질랜드 시민들과 한인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한인의 날 행사를 진… 더보기

한국인들의 근면 성실 건축회사, 이 재도

댓글 0 | 조회 2,531 | 2024.09.10
100년의 시간을 간직한 교회의 홀, 고건물 고유의 캐릭터를 유지하면서 현대의 시각으로 다시 건축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인들이 있다. 이 복원 프로젝트에 시공업체로 참여하여 1년간 열심히 땀 흘려 노력하면서 시상식(Property Industry Award, Heritage &b Adaptive Re-Uses)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Excellence Award)했다. 이재도 대표(J&K Construction… 더보기

KNZBC(한뉴비즈니스협의회)

댓글 0 | 조회 1,002 | 2024.09.10
< - " 한국, 뉴질랜드 상업적 유대 강화 목표, 비즈니스 지원 세미나 열려" –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는 지난1978년 설립되어 비즈니스 기회를 촉진하고 무역을 원활히 하여 뉴질랜드와 한국 간의 상업적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두 나라 간의 상업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뉴질랜드와 한국 기업들을 대표하는 뉴질랜드 등록 법인 단체이다. 모든 연사, 회원, 파트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보기

태권도, 한국문화 예절과 강한 정신을 배운다! 전 청운

댓글 0 | 조회 1,274 | 2024.08.27
대한민국 태권도를 뉴질랜드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태권도를 수련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한국문화의 예절과 강인한 정신을 배우고 있다. 대부분 태권도를 배우는 사람들은 1.5세대 또는 2세대 한국 사람들이지만 다양한 연령층과 뉴질랜드 사람들이 늘고 있다. 뉴질랜드 태권도 국기원컵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ANK(ANK TAEKWONDO ACADEMY)태권도 전 청운 관장을 만나 보았다.202… 더보기

Voco(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

댓글 0 | 조회 995 | 2024.08.27
< - "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으로 많은 박수 받아" – >뉴질랜드 음악축제(VoCo Festival)가 지난 7월 27일, 파넬(Trinity Cathedral Church) 대성당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이 초청받아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Voco 콘서트는 아마추어 합창단이 공연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앙상블 콘서트로 코비드19 영향으로 중단되… 더보기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 김 주표

댓글 0 | 조회 1,515 | 2024.08.13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이 있다. 뉴질랜드 사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함께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홈리스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기위해 가족이 시작한 음식 봉사가 이제는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서 70여명의 홈리스들에게 매주 봉사하고 있다. 또한 한인들의 힘든 상황을 상담하고 대화하며 마음의 문제를 발견하고 행복한 삶, 행복한 관계,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사회를 이루어가는… 더보기

J&K Construction 건설 회사

댓글 0 | 조회 2,559 | 2024.08.13
J&K Construction, 건설회사는 지난 2016년 법인 설립을 하고 건설시공과 부동산 개발업무, 레노베이션을 주축으로 쉴 틈 없이 달려오고 있는 건설 업체이다. J&K Construction은 모든 임직원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획을 위해 한 걸음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복원프로젝트 시공업체 참여(Excellence Award)J&K Construction는 데본… 더보기

락밴드 올키드, 오클랜드 콘서트 성료, 이 한솔(NOAH)

댓글 0 | 조회 1,514 | 2024.07.23
한국 가수들의 멋진 K-Pop공연이 오클랜드 시티, 갈라토스 콘서트 홀에서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공연에 참여한 한국 가수들은 뉴질랜드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한국 음악의 숨은 재능을 현지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주요 목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가수들과 관객들 모두에게 훌륭한 경험을 선사하는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공연에 노아와 그의 밴드 올키드(Orchid)로 참여한 이 한솔(NOAH) 리더를 만나 보… 더보기

웰링턴,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 성료

댓글 0 | 조회 808 | 2024.07.23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가 지난 7월 13일(토) 13:00부터 웰링턴, 마이클 파울러 센터(Michael Fowler Center)에서 열려 뉴질랜드 현지인들과 한국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웰링턴 시청과 웰링턴 한인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사 취지는 ‘키위와 함께 하는 한국문화 축제’와 다문화적 조화(multicultural harmony)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했다.한… 더보기

’얼쑤’ 뉴질랜드에서 신명나게 놀아봄세… 최 창동

댓글 0 | 조회 1,634 | 2024.07.09
신명나는 우리의 가락이 뉴질랜드에서 울려 퍼진다. 북, 장구, 징, 꽹과리 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한바탕 우리의 소리, 음악을 통해서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한인들이다. 얼마전 뉴질랜드 헤럴드 미디어, 7개국 민속 문화다큐 촬영이 이루어졌고 오케스트라와 협연 제의가 들어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동기부여가 되어서 단원 모두들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신명나눔 풍물패, 최 창동 상쇠를 만나 보았… 더보기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

댓글 0 | 조회 1,311 | 2024.07.09
< -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 참가" –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가 오는 7월 10일부터~7월 20일까지 오클랜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대한민국의 합창단도 6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합창단 중에는 KBS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청춘합창단’, 김영신 교수가 … 더보기

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유 광석

댓글 0 | 조회 1,665 | 2024.06.25
제105회 대한민국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뉴질랜드 선수 선발전이 한장이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매년 전국체전에 참가해 종합우승과 준우승으로 우수한 성적을 일궈냈던 전적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이 대회에 해외 동포팀으로 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하며 탁구, 스쿼시, 축구, 태권도, 볼링, 테니스, 골프와 검도에 참가해 종합 3위의 목표로 대회준비를 준비하고 있다. 제15대 재뉴대… 더보기

제12대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댓글 0 | 조회 1,285 | 2024.06.25
< - “제 12대 조경호 회장 출범" –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는 뉴질랜드 지역의 한인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그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에게 기술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높임으로 상공업의 발전을 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뉴질랜드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처음 시작은 가칭 <재뉴상공회의소>로 구성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으로 매분기마다 경제 세미나와 노인 위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