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우리글 다음 세대를 위해, 박영미

우리말, 우리글 다음 세대를 위해, 박영미

0 개 2,653 김수동기자

264636311191bccfe3222b5dc52aa40b_1566906820_5781.jpg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어린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심어주는 교육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한글, 한국문화 교육으로 미래세대에게 자신의 뿌리를 알려주고 정체성을 찾아 자랑스러운 한국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우리말, 우리글로 다음세대를 이어주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다음 세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박 영미 오클랜드 한국학교 교장을 만나 보았다. 

 

264636311191bccfe3222b5dc52aa40b_1566906843_3213.jpg
 

요즘 가장 좋아하는 문구는 “우리말, 우리글이 다음세대를 이어줍니다”이다. 뉴질랜드에서 크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꼭 한글을 배워야 하는 이유가 이 말 속에 답이 있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곳은 뉴질랜드이지만 우리에게는 우리의 뿌리, 대한민국을 다음 세대인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주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그 중에서 첫번째로 해야 할 것이 우리말과 우리글의 교육이며 다음세대로 이어지는 가장 중요한 연결 고리가 될것이다. 그래서 한글 교육을 기본으로  한국인으로 정체성이 세워지기를 기대한다. 또한  한국사람으로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자존감이 높아지고 글로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경쟁력을 가지고 세계화 사회에 알맞은 인재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 하고 응원한다. 

 

 

한글, 국어로 인식하고 계속 공부해야 

지난 1994년에 남편과 뉴질랜드로 이민을 왔고 1998년에 동남 한국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한국학교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이후 북부에서도 근무를 했고 2016년 7월부터 오클랜드 한국학교 교장을 맡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학교 교사를 하면서 어려웠던 순간도 많이 있었지만 사실은 안타까운 부분도 많이 있었다. 학생들 중에 기초 한글 교육을 마친 초등 3~4학년에 한국학교를 그만두는 경우가 많은데, 학년이 높아질수록 공부할 것도 많고 대부분 토요일마다 스포츠 활동들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글 교육은 단순히 글자를 읽고 한국어로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국어로서의 인식을 가지고 한국어로 제 연령에 맞는 사고와 표현을 하는 것이 학교가 생각하는 목표이다. 꾸준하게 중등과정까지 마칠 수 있도록 이끄는 부분이 어려운 일이고 앞으로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한국학교 교사로 항상 보람 있어

지금까지 한국학교 교사를 하면서 매 순간이 보람이다. 학생들이 가방을 매고 학교에 들어오는 모습부터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기다리는 하교 길 모습까지 같은 한국사람들이 모여 한국어로 편하고 즐겁게 대화하는 그 모습 자체가 보람이다. 우리 학생들이 이 땅에서 한국인임을 인식하고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익혀 이어지는 그 모습에 사명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학부모들 중에 오클랜드 한국학교를 졸업하고 학부모로 학교를 다시 찾은 제자들이 많이 늘었다. 제자들이 학부모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 나오고 있어 더욱 그 기쁨과 보람이 커졌다.

 

 

현재 3개교 600여명 학생들, 매주 토요일  수업

오클랜드 한국학교는 1995년 설립되어 교민 지역사회의 교육기관으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학년별로 교육의 목표를 정하여 연령과 눈높이에 맞는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3개교 600여명의 학생들이 북, 서, 동남의 한국학교에서 수업을 하고 있다. 학교의 교육목적은 뉴질랜드에서 자라는 우리의 자녀들이 우리의 말과 글을 익히고 나아가 우리의 역사 및 전통문화와 예절을 습득하여 한국인으로서 올바른 정체성을 가지고 성장하도록 도우며, 다문화 국가인 뉴질랜드에서 한국인으로 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데 있다. 또한 학교의 비전으로 21세기를 이끌어 갈 우리의 2세들로 하여금 세계를 품는 한국인으로 자라가게 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뉴질랜드와 전 세계에 알리는 대사로 성장하게 하는데 그 목표가 있다. 그리고 학부모-학생-교사의 협력 유대관계를 활성화하여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총체적인 전인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학교의 교육과정은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으며 초등부의 경우 단계별 수업의 운영으로 각 개인의 한글 실력에 맞는 수준별 반 편성을 하고 있다. 수업과목들은 국어, 국어 활동, 한국어, 국사, 한국문화와 전통, 한자, 음악, 체육 등으로 편성이 되어 있고, 재능교육을 위한 오후 특별활동반으로 유아 미술, 초등 미술, 아트 크라프트, 바이올린, 비올라, 사물놀이, 무용, 색종이 접기, 전통놀이, 코딩 등을 학교별로 운영 하고 있다. 만3세가 되는 아동부터 수시 입학이 가능하며 초등부 경우는 입학시험을 통하여 한글수준에 맞는 반을 배정하고 있다. 거주하는 지역에 따라 북, 동남, 서 오클랜드 한국학교를 선택하면 된다.

 

 

한국학교 교장으로 3년을 돌아보며

감사라는 말로 지난 3년을 표현하고 싶다. 어려운 일들과 힘든 일들도 많았지만 그 모든 것들이 다 경험이 되어 오늘이 있게 된 것 같다. 아이들의 안전부터 원활한 학사일정까지 매주 순간순간이 모두 긴장의 연속이지만 아이들의 웃음과 “선생님” 부르며 짓는 웃음에 그냥 감사라는 말 밖에는 표현이 안될 것 같다. 이제 1년 정도 남은 교장의 임기 동안 꼭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매년 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부분들을 고민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은 아무래도 가정에서의 첫번째 언어가 한국어가 아니므로 학습에 좀 더 어려운 면들이 있는데 어떤 도움들을 줄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 사람이 아닌 배우자들이 보다 더 한국을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부분들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하며 그런 필요에 대한 해결책들을 세우고 시행하고 싶다. 그리고 뉴질랜드 현지 사회를 위한 우리의 역할에 대한 책임과 우리말과 문화를 알리기 위한 방법들도 함께 생각하고 있다. 남은 임기 동안 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뉴질랜드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하나보다 둘이 나음은 모두가 알고 있는 단순한 진리이다. 이중언어를 한다는 것도 당연히 능력으로, 경쟁력으로 더 나음이다. 하물며 한국인의 뿌리를 가지고 한국의 문화와 언어를 누리고 배우며 살아갈 수 있는 뉴질랜드에서의 여러분은 미래가 얼마나 밝을까? 의도적인 학습으로 이루어지는 제2외국어 교육이 아닌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우수한 한국어 실력으로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여러분들의 미래를 꿈꾸길 기대한다.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크고 있는 학생들

교사들과 학부모님들께 정말 많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 매주 토요일 4시간 수업을 위하여 준비하는 선생님들의 수고와 노력들은 감히 그 가치를 정하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학생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기 위한 그 마음을  학부모와 교민들도 잘 생각해 주고 주변에서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 그리고 늘 힘을 주는 우리 학부모님들~ 항상 감사하다고 인사해 주는 그 말씀과 미소에 힘을 얻는다. 마지막으로 우리 오클랜드 한국학교 친구들, 우리 학교의 교훈인‘자랑스러운 한국인이 되자’란 말을 늘 가슴에 품고 조금은 힘이 들고 어려워도 잘 이겨 내기를 바란다. 우리 학생들은 이미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JET PARK 호텔, 마켓 총괄(Wholesale and Inbound), 제시…

댓글 0 | 조회 791 | 5일전
여행업에 종사하는 한인들과 아시안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송년행사를 가졌다. 아시안 여행업계, 한국 인바운드 여행에 근무하는 오퍼레이터, 투어가이드, 관광버스 종사자들을 초대해서 호텔 매니저들과 함께 즐거운 식사와 함께 푸짐한 경품행사를 진행하면서 호텔 업계의 담당자들과 한인 여행인들이 친목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JET PARK 호텔(63 Westney Road, Māngere) 제시카 모(Jessic… 더보기

한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사회복지사, 안젤라 림

댓글 0 | 조회 1,177 | 2024.12.03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아시안들의 위해 건강과 사회복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있다. 특히 한인들의 사회복지와 정신건강 등 다양한 문제들을 병원 또는 지역사회와 가족들과 협력하여 건강과 복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사회복지사(Registered Social Worker))로 일하고 있는 안젤라 림을 만나 보았다.뉴질랜드에서 거주하고 있는 아시안들… 더보기

Goodform Living, 버버리 하이츠, 새로운 주거 명소

댓글 0 | 조회 651 | 2024.12.03
< - "오클랜드 카라카, 새로운 주거 명소 ‘버버리 하이츠’ "->Goodform Living은 단순한 부동산 개발회사를 벗어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드림 팀이다. 비전의 힘을 믿으며, 상상력을 현실로 바꾸는 마법을 실현한다. Goodform Living 목표는 창의성과 뛰어난 품질, 그리고 철저한 관리로 고객의 비전을 빠르게 현실로 만드는 것이다. Goodform Living 개발하는 모든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디자… 더보기

음악이 가득한 일상, 삶의 아름다움을 더하다! 심 혜온

댓글 0 | 조회 1,094 | 2024.11.19
음악과 함께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인 학생들이 있다. 한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오케스트라 음악과 악기를 접하며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년 정기 연주회와 양로원 위문 공연 등 많은 행사에 참여해 한인사회와 뉴질랜드 사회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단원들 모두 음악이 가득한 일상속에서 삶의 아름다움을 알아가고 있다. 제 14회 죠이플 청소년 오케… 더보기

오클랜드 시청, 행복누리 사전 의견 수렴 조사

댓글 0 | 조회 737 | 2024.11.19
< - "복지법인 행복누리, 오클랜드 시청과 파트너쉽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 "->오클랜드 시청에서 진행하는 “환경 보호 사전 의견 수렴 조사”를 복지법인 행복누리와 함께 파트너쉽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의견 수렴 조사는 12월 8일 까지 진행하며 온나인으로 한국어 버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행복누리 박용란 원장은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사람으로 자연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더보기

제26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분 대상, 이 명란

댓글 0 | 조회 699 | 2024.11.06
‘제23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대상을 차지한 뉴질랜드 동포가 있다. 글쓰기의 특별한 배움은 없었지만 평상시 취미의 독서와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올해로 26년 동안 이어온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 한인 문학도들의 작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문학상 공모는 시, 단편소설, 수필·수기 3개 부문에서 이뤄졌고, 전 세계 51개국에서 517명이 1,317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더보기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 세미나 열려 )"

댓글 0 | 조회 362 | 2024.11.06
< - "뉴질랜드 럭슨 총리, 한국 공식 방문 주요 결과, 시장 기회 세미나"->지난 10월 17일, 한뉴비즈니스협의 (KNZBC)와 아세안뉴질랜드비즈니스협의회(ANZBC)의 공동 주최로, 지난 9월 초에 진행되었던 뉴질랜드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 한국과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 이후의 주요 결과와 시장 기회를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가 오클랜드 시내 BNZ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인 김… 더보기

한국문화의 영향력, 민간 외교관 역할 담당! 이 요한

댓글 0 | 조회 1,344 | 2024.10.23
한국문화(K-Culture)의 영향력이 뉴질랜드에 확산되면서 한국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이웃 주민들이 <한국학교 ‘2024 한마당 페스티발’>에 참여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오클랜드 한국학교 전교생과 가족, 교사들이 모두 한복을 차려 입고 축제를 위해 학교에 모였고 학생들은 우리의 전통 문화를 배우고 음식을 나누며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민간 외교관 역… 더보기

2024 죠이플 오케스트라, 왕가레이 공연

댓글 0 | 조회 630 | 2024.10.23
< - "왕가레이 3번째 공연,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겨"->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Joyful Youth Orchestra)가 지난 토요일(10월5일) 왕가레이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왕가레이에서 3번째 이루어진 공연으로 많은 왕가레이 지역 주민들이 찾아주어서 그 자리를 함께 즐겨주고 빛내 주었다. 특히, 왕가레이 시장이 직접 공연에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왕가레이 Forum North 공… 더보기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 무료 상영 이벤트

댓글 0 | 조회 1,557 | 2024.10.08
< - "주오클랜드분관, <탈주> 무료 상영 이벤트 " –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를 기념해 주 오클랜드분관에서 영화 <탈주>를 오클랜드 시티(Academy Cinemas, 44 Lorne Street, Auckland CBD)에서 오는 10월 18일(금) 오후 12:30분에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상영작은 이종필 감독,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주연으로 액션과 드라… 더보기

학생들의 의견 대변, BOT 학생대표! , 이 준형

댓글 0 | 조회 834 | 2024.10.08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최근 학생들의 투표로 BOT(Board of Trustees) 학생대표로 선발되면서 학교 이사회 회의 참석은 물론 학생 복지와 학교 발전의 정책을 위해 의견을 제공하고 또한 학생들의 쾌적한 학교 환경과 공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카푸나 그램머 스쿨(Takapuna Grammar School) BOT(Board of Tru stees) 학생대표, 이 … 더보기

미술은 내 삶의 끊임없는 원동력! 정 영남

댓글 0 | 조회 1,218 | 2024.09.24
그림을 그리며 세상과 대화를 하는 한인동포가 있다. 지난 1984년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에서 입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화가로서의 길을 걸었다. 국내외 개인전 35회, 단체 초대전 500여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총괄심사위원장(2016)을 역임할 정도로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뉴질랜드의 아름다움에 반해 지난 2019년 이주를 결정했다. ‘뷰티 오브 뉴질랜드(Beauty of New Zealand)’작품 활동으로 한국과 뉴질랜드 사… 더보기

“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 성료

댓글 0 | 조회 1,260 | 2024.09.24
< - "한인 동포와 뉴질랜드 현지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진행" – >오클랜드 한인회가 주최하는 “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가 지난 8월31일(토),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 대강당(Event Finda Stadium)에서 1,500여명이 뉴질랜드 한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뉴질랜드 시민들과 한인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한인의 날 행사를 진… 더보기

한국인들의 근면 성실 건축회사, 이 재도

댓글 0 | 조회 2,531 | 2024.09.10
100년의 시간을 간직한 교회의 홀, 고건물 고유의 캐릭터를 유지하면서 현대의 시각으로 다시 건축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인들이 있다. 이 복원 프로젝트에 시공업체로 참여하여 1년간 열심히 땀 흘려 노력하면서 시상식(Property Industry Award, Heritage &b Adaptive Re-Uses)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Excellence Award)했다. 이재도 대표(J&K Construction… 더보기

KNZBC(한뉴비즈니스협의회)

댓글 0 | 조회 1,002 | 2024.09.10
< - " 한국, 뉴질랜드 상업적 유대 강화 목표, 비즈니스 지원 세미나 열려" –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는 지난1978년 설립되어 비즈니스 기회를 촉진하고 무역을 원활히 하여 뉴질랜드와 한국 간의 상업적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두 나라 간의 상업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뉴질랜드와 한국 기업들을 대표하는 뉴질랜드 등록 법인 단체이다. 모든 연사, 회원, 파트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보기

태권도, 한국문화 예절과 강한 정신을 배운다! 전 청운

댓글 0 | 조회 1,273 | 2024.08.27
대한민국 태권도를 뉴질랜드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태권도를 수련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한국문화의 예절과 강인한 정신을 배우고 있다. 대부분 태권도를 배우는 사람들은 1.5세대 또는 2세대 한국 사람들이지만 다양한 연령층과 뉴질랜드 사람들이 늘고 있다. 뉴질랜드 태권도 국기원컵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ANK(ANK TAEKWONDO ACADEMY)태권도 전 청운 관장을 만나 보았다.202… 더보기

Voco(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

댓글 0 | 조회 995 | 2024.08.27
< - "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으로 많은 박수 받아" – >뉴질랜드 음악축제(VoCo Festival)가 지난 7월 27일, 파넬(Trinity Cathedral Church) 대성당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이 초청받아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Voco 콘서트는 아마추어 합창단이 공연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앙상블 콘서트로 코비드19 영향으로 중단되… 더보기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 김 주표

댓글 0 | 조회 1,515 | 2024.08.13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이 있다. 뉴질랜드 사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함께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홈리스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기위해 가족이 시작한 음식 봉사가 이제는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서 70여명의 홈리스들에게 매주 봉사하고 있다. 또한 한인들의 힘든 상황을 상담하고 대화하며 마음의 문제를 발견하고 행복한 삶, 행복한 관계,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사회를 이루어가는… 더보기

J&K Construction 건설 회사

댓글 0 | 조회 2,559 | 2024.08.13
J&K Construction, 건설회사는 지난 2016년 법인 설립을 하고 건설시공과 부동산 개발업무, 레노베이션을 주축으로 쉴 틈 없이 달려오고 있는 건설 업체이다. J&K Construction은 모든 임직원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획을 위해 한 걸음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복원프로젝트 시공업체 참여(Excellence Award)J&K Construction는 데본… 더보기

락밴드 올키드, 오클랜드 콘서트 성료, 이 한솔(NOAH)

댓글 0 | 조회 1,514 | 2024.07.23
한국 가수들의 멋진 K-Pop공연이 오클랜드 시티, 갈라토스 콘서트 홀에서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공연에 참여한 한국 가수들은 뉴질랜드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한국 음악의 숨은 재능을 현지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주요 목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가수들과 관객들 모두에게 훌륭한 경험을 선사하는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공연에 노아와 그의 밴드 올키드(Orchid)로 참여한 이 한솔(NOAH) 리더를 만나 보… 더보기

웰링턴,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 성료

댓글 0 | 조회 808 | 2024.07.23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가 지난 7월 13일(토) 13:00부터 웰링턴, 마이클 파울러 센터(Michael Fowler Center)에서 열려 뉴질랜드 현지인들과 한국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웰링턴 시청과 웰링턴 한인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사 취지는 ‘키위와 함께 하는 한국문화 축제’와 다문화적 조화(multicultural harmony)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했다.한… 더보기

’얼쑤’ 뉴질랜드에서 신명나게 놀아봄세… 최 창동

댓글 0 | 조회 1,634 | 2024.07.09
신명나는 우리의 가락이 뉴질랜드에서 울려 퍼진다. 북, 장구, 징, 꽹과리 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한바탕 우리의 소리, 음악을 통해서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한인들이다. 얼마전 뉴질랜드 헤럴드 미디어, 7개국 민속 문화다큐 촬영이 이루어졌고 오케스트라와 협연 제의가 들어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동기부여가 되어서 단원 모두들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신명나눔 풍물패, 최 창동 상쇠를 만나 보았… 더보기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

댓글 0 | 조회 1,311 | 2024.07.09
< -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 참가" –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가 오는 7월 10일부터~7월 20일까지 오클랜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대한민국의 합창단도 6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합창단 중에는 KBS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청춘합창단’, 김영신 교수가 … 더보기

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유 광석

댓글 0 | 조회 1,665 | 2024.06.25
제105회 대한민국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뉴질랜드 선수 선발전이 한장이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매년 전국체전에 참가해 종합우승과 준우승으로 우수한 성적을 일궈냈던 전적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이 대회에 해외 동포팀으로 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하며 탁구, 스쿼시, 축구, 태권도, 볼링, 테니스, 골프와 검도에 참가해 종합 3위의 목표로 대회준비를 준비하고 있다. 제15대 재뉴대… 더보기

제12대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댓글 0 | 조회 1,285 | 2024.06.25
< - “제 12대 조경호 회장 출범" –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는 뉴질랜드 지역의 한인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그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에게 기술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높임으로 상공업의 발전을 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뉴질랜드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처음 시작은 가칭 <재뉴상공회의소>로 구성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으로 매분기마다 경제 세미나와 노인 위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