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 '교육혁신'의 주역, 대안학교

[316] '교육혁신'의 주역, 대안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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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NO', 그럼 컴퓨터는 절대 'NO' … 아니, 그렇다면 21세기 정보화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 남을 수가 있다는 말인가?……'
  
"물론 뉴질랜드는 한국의 주입식 교육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참여식 수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점차적으로 시험에만 매달리는 현상이 짙어지면서 어린 학생들이 정작 배워야 될 것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가끔씩 들곤 합니다. " 이는 한국 공교육에 불신과 염증을 느껴 뉴질랜드행을 결심한 한 학부모가 한 말이다.

약간은 회의적인 이런 반응에 대해 'The Happy Rainbow Primary School(293 Wainui Rd, Silverdale)'의 Lesley Law교장은 "올바른 초등교육은 단순한 지식습득인 아닌 인간적인 교육실현에 바탕을 두어야 합니다."고 강조했다. 그가 말하는 교육철학은 바로 대안학교(Alternative School)의 기본이념으로 살아있는 교육을 널리 전하고자 노력하는 그들만의 독특한 교육방법을 들어보았다.                  
  
일반적으로 대안학교란 기존 공교육제도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만들어진 종래의 학교 교육과는 전혀 다른 학교로써 독일의 철학자인 Rudolf Steiner가 설립한 Waldorf 학교와 영국의 교육가 A.S닐의 Summer Hill학교를 그 기본 모태로 하고 있다. Waldorf 학교교육은 Steiner의 인지학에 기초하고 있는데 이 인지학(Anthroposophy)은 그리스어로 'Anthropos(인간)'과 'Sophia(지혜) '를 합친 말로 인간에 대한 지혜를 의미한다.

Steiner에 의하면 인지학은 인간이 자신의 인간성을 의식하도록 인간 영혼에게 지혜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한다. Law교장은 "항상 미래를 꿈꾸고, 또한 아이들로 하여금 가치있는 삶을 용기있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창의적인 인간교육이 이제는 정말로 필요하다고 봅니다."고 지적했다.            
  
총 면적 5에이커(약 2만㎡)에 이르는 The Happy Rainbow Primary School(Koru Grove Intermediate포함)은 현 Rodney시장인 John Law와 그의 부인인 Lesley Law가 지난 97년 정부의 정식인가를 받아 설립한 학교로써 지금까지 보아왔던 정형화된 학교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

먼저 정문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이 곳은 학교가 아닌 한적한 시골 농장같다는 느낌을 주며,  코를 자극하는 푸른 초원과 울창한 Bush의 신선한 풀내음은 옛날 고향의 향수에 젖게 하고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하게 만든다. Mrs Law는 "어린이들에게는 시골 생활의 여유로움도 필요하고 자연과 함께 호흡하면서 살아가는 시간이 꼭 있어야 합니다."고 말했다.

대안학교 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방안으로 Rainbow에서는 이같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 Bush에서 곤충채집, 정기적인 산책과 토끼, 닭 등 동물을 키우 는 등 자연과 더불어 늘 살아있는 학습을 가르치고 있다.  
  
현재 Rainbow학교는 예술, 과학, 기술, 수학, 언어, 체육, 사회학 등 7가지 영역의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하고 있으며 모든 과정은 어린이의 성장에 따른 전인적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학생이 자신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하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게 하는 능력, 즉 창의력을 일깨워 주기 위해 특히 예술수업(조소, 회화, 노래와 악기연주, 체조 등)을 강조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안학교는 학부모들을 상당히 귀찮게(?)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방과후도 학교 수업의 연장선이기 때문에 학교의 근본취지에 대해 인지하고 쉽게 받아 들일 수 있도록 학부모와 교사는 정기모임, 세미나 등의 시간을 자주 갖고 있다. Mrs Law는 "학부모들은 매일 픽업만 해주는 이가 아니라 학교의 교육이 념을 숙지한 제2의 교사(삼위일체론:교사, 학생, 학부모가 하나)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때 올바른 초등교육이 제자리를 잡게 될 것입니다."고 말했다.

Rainbow학교에서는 되도록이면 집에서도 TV, 컴퓨터 게임을 못하도록 지도를 하고 있는데 그는 마지막으로 "어린이 여러분, 너무 일찍부터 어른들 흉내를 내지마세요. 어린이는 어린이다울 때 가장 이쁩니다."고 전했다.
-한국인 카운셀러(안토니오정) : Tel 09/426/4411, Mob 021/79/2904  

미술은 내 삶의 끊임없는 원동력! 정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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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근면 성실 건축회사, 이 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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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ZBC(한뉴비즈니스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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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o(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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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

댓글 0 | 조회 1,119 |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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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유 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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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대한민국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뉴질랜드 선수 선발전이 한장이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매년 전국체전에 참가해 종합우승과 준우승으로 우수한 성적을 일궈냈던 전적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이 대회에 해외 동포팀으로 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하며 탁구, 스쿼시, 축구, 태권도, 볼링, 테니스, 골프와 검도에 참가해 종합 3위의 목표로 대회준비를 준비하고 있다. 제15대 재뉴대… 더보기

제12대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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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데일 한글학교 교사(BOT 의장), 이 애련

댓글 0 | 조회 1,734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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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

댓글 0 | 조회 2,194 | 2024.06.11
< - “뉴질랜드 '한식 요리 경연대회' 많은 참여 당부" – >뉴질랜드한인회 총연합회는 북섬의 오클랜드, 황가레이, 와이카토, 로토루아, 타라나키, 왕가누이, 파머스톤노스, 웰링턴 등 8개 지역과, 남섬의 넬슨타스만,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 퀸스타운 등 4개 도시를 포함 12개 지역에 한인회가 조직되어 지난 2010년 10월, 첫 출발로 현재 총 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제 8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는… 더보기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한 낚시, 최 형만

댓글 0 | 조회 1,820 | 2024.05.28
낚시를 통해서 이민생활의 활력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해서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하고 있지만 섬나라, 뉴질랜드 이민생활을 위해 이들은 낚시를 선택했다. 지난 2016년 한국인 최초 낚시 클럽을 창단하고 2021년 클럽 명칭의 변경과 함께 현재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열정이 넘쳐나는 낚시 동호인들과 좀더 체계적인 낚시 지식을 공유하고, 낚시를 함께 즐기기 위한 모임이다. 모비딕… 더보기

버켄헤드 프리미어 개발, Chelsea Rise

댓글 0 | 조회 1,557 | 2024.05.28
< - “고급스러운 생활과 멋진 풍경, 올해 말 착공 – >경험이 풍부한 뉴질랜드 개발자(Darren Brown)팀이 뛰어난 전망과 최고의 위치에 어울리는 맞춤형 개발, 버켄헤드 Chelsea Rise를 선보이기 위해 다시 모였다. 이 팀은 오클랜드 시티 아파트 단지( SugarTree )를 개발한 팀으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SugarTree 아파트는 다각적이고 혁신적인 개발로 세심하게 디자인된 아파트와 많은 상가… 더보기

핸드 메이드 선물 아티스트, 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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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는 교민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또는 부모님에게 좋은 마음을 전달하는 일을 도와준다. 꽃풍선은 PVC소재로 만든 보보 풍선안에 꽃이나 사진, 인형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고 레터링 스티커를 부착해서 하고 싶었던 말이나 문구를 써서 표현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큰 이벤트 효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핸드 메이드 선물 아티스트, 플로인벌룬(@flo_in_balloon…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 19회 정기 공연 성료

댓글 0 | 조회 889 | 2024.05.14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 19회 정기 공연이지난 4월 20일(토) 메시 하이스쿨(Massey High School, Bruce Ritchie Performing Arts Centre)에서 “Legends of Music” 주제로 퀸, 아바, 마이클 잭슨의 노래를 클래식 기타 합주로 재 해석하여 비가 내리는 오클랜드의 가을밤을 촉촉히 물들였다.1부는 2nd, 3rd와 4th 단원 10명으로 구성된 중주팀이 악장 이새린 단원이 편… 더보기

행복누리 서포트 워커, 차 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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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사회와 한인사회의 다리 역할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많은 봉사 단체들은 코비드(COVID-19)상황, 대부분 활동을 중단했지만 이 단체는 더욱 많은 일들과 바쁜 코비드 시간을 보내면서 더욱 많은 활동을 했다. 한인들의 어려움 상황을 사회복지 서비스로 3,650 케이스 이상을 지원했으며 코비드(COVID-19) 상황에서는 한국식품박스로 자가 격리지원으로 4,000명의 한인들을 위해 직접 지원했다. 또한 한… 더보기

국민당, 코리안 그룹(National Party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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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사 리 장관 간담회& Golf Day” 행사가 지난 4월 14일(일) 오클랜드 리무에라 골프클럽 라운지에서 열렸다.국민당 코리안 그룹( National Party Korean Group) 주최로 열린 이 행사에는 홍승필 오클랜드 한인회장을 비롯해 교민 단체장 20여 명과 20여 명의 교민 기업 대표 와 한국 기업 주재원 그리고 국민당 코리안 그룹 멤버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멜리사 리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 더보기

화합의 하모니, 합창의 매력속으로! 이 건환 지휘자

댓글 0 | 조회 1,193 | 2024.04.09
깊어지고 있는 뉴질랜드 가을, 합창의 하모니 매력을 즐기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함께 부르는 노래를 통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시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이다. 오는 7월 Voco(Voice Community Concert New Zealand) 참가를 위해 뉴질랜드 아리랑과 꿈꾸는 합창단, 자작곡 합창의 하모니를 만들기 위해 모든 단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20대부터 70대까지 … 더보기

클래식 기타 4중주 연주팀, Brújula

댓글 0 | 조회 1,208 | 2024.04.09
< - 한인 클래식기타 연주단,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Brújula팀은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민지영 단원과 구교진, 장유이 그리고 원하리 단원으로 구성된 클래식 기타 4중주팀이다. 팀 이름은 Brújula, 스페인어로 나침반이라는 뜻인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19회 공연 때 프랑스 작곡가인 F. Kleynjans의 “북남동서”를 연주한다. 프랑스를 중심으로 북쪽에 스칸디나비아의 Melodie, 남쪽 스페인의 Ha… 더보기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창의성을 위한 디자이너, 김 윤재

댓글 0 | 조회 1,442 | 2024.03.26
어려서 조립식 장난감을 즐겨 놀았던 아이가 대학을 졸업하고 전문 장난감 디자이너가 되었다. 직접 프로젝트를 맡으며 장난감 디자인을 해보면서 장난감이 얼마나 아동의 창의성과 정서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게 되면서 이쪽 분야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기술의 발전과 AI, 빅데이터 사이언스의 사용빈도가 많아지고 있는 현재, 생각하는 관점과 제품에 차이점을 두는 인간중심적 사고나 특정 제품에 관한 제작기술의 이해도가 높은 직군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