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태권도 협회(Taekwondo New Zealand)

뉴질랜드 태권도 협회(Taekwondo New Zealand)

0 개 2,058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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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태권도 전국 대회, 오클랜드 6일 성료>”-

뉴질랜드 태권도 협회(Taekwondo New Zealand)에서 주최한  뉴질랜드 전국대회(National tournament)겸 뉴질랜드 국가대표 선발 전 경기가 지난 8월6일에 오클랜드(Barfoot & Thompson stadium)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작년(2021년 5월) 세계태권도연맹(WT)의 승인으로 통합된 뉴질랜드 태권도 협회의 첫 대회로 대회에서 선발된 뉴질랜드 국가 대표 선수들은 Oceania Championships(Tahiti) 대회 출전의 기회가 주어졌으며 유급자 학생들까지 포함해서 총 400명 이상 참가자가 참여해 뉴질랜드 태권도 인들의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뉴질랜드 태권도 협회(Taekwondo New Zealand) 오진근 회장은 “우리 교민 선수들을 포함해서 400여명의 뉴질랜드 선수들이 참여하는 큰 대회였다”며 “대한민국의 자랑인 태권도 발전을 위해 많은 관전과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오 회장은 “이번 대회 목적은 잘하는 선수들을 발굴해서 경쟁력 있는 대표팀을 만드는 것이지만 이번 새 집행부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뉴질랜드 내에서 태권도 인지도를 더 높일 수 있게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세계 1억명 이상의 태권도 수련
한국의 전통무예인 태권도는 전 세계의 수많은 무술 가운데 세계화와 스포츠화에 가장 성공한 모범 사례로 뽑을 수 있다. 전 세계 210 개국이 세계태권도연맹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현재 1억 명 이상의 인구가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뉴욕 타임즈는 태권도를 K POP 이전에 가장 성공한 한국문화로 평가하기도 했다. 끊임없이 변화와 발전으로 태권도가 이처럼 성공할 수 있었다.
도수공방 하는 전통 무도는 서로 경쟁하는 무도스포츠인 겨루기로 발전했으며, 서로의 기량을 뽐내는 품새에서부터 더 높이 더 멀리 더 많이 도는 고난도 시범으로 진화했다. 그리고 이제 음악과 시나리오를 가진 종합 문화예술로 재탄생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최근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이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선보인 태권도 시범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순식간에 2천만이 넘는 유튜브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태권도 수련으로 몸과 마음 건강
태권도장에서 배우는 힘찬 주먹 지르기와 발차기는 짧은 시간 대비 고강도 운동이기 때문에 확실한 운동효과를 볼 수 있고 또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근력 강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태권도 수련을 통해 뼈와 연부 조직에 균형적인 좋은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 성장 발달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다. 고열량 간식과 식사로 인해 평균 소아비만 수치가 올라가고 있는 오늘날 태권도는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이 결합된 복합적인 운동이기 때문에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태권도를 수련할 때 흰 띠부터 검은 띠까지 수준별 맞춤 수련을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목표 달성과 함께 학습 능력을 기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이런 수련 방법은 지속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운동을 습관화할 수 있고 발차기 등을 통한 동적 스트레칭은 신체에 계속적으로 긍정적인 자극을 주기 때문에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신체 발달뿐만이 아니라 두뇌 발달에도 도움을 주게 된다. 태권도장에서는 다양한 체육활동 그리고 인성교육을 통해 바른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다. 자기 조절 영역(self control)에서는 12가지 덕목을 (열정, 예의, 정직, 인내, 자신감, 책임감, 성실, 절약정신, 주도성, 자기존중, 신중, 용기), 대인관계 영역 (personal relations)에서는 8가지 덕목을 (배려, 용서, 우정, 신뢰, 리더쉽, 존경, 사랑, 공경), 사회정의 영역 (social justice) 에서는 4가지 덕목 (협동심, 준법정신, 애국심, 정의)를 배울 수 있다. 최근에는 위급한 상황에 자신을 지키고 건강관리를 위해 태권도장을 찾는 성인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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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태권도 협회(Taekwondo New Zealand) 
주소: 36A Anzac Road, Browns Bay
인터넷: newzealandtaekwondo.co.nz
이메일: comms@newzealandtaekwondo.co.nz

김수동 기자

즐거움의 매력을 느끼는 모토사이클 라이더! 류 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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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사이클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가지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이들은 모토사이클을 통해 자신의 열정과 자유로움을 표현하고 도전을 경험하고 있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매주 라이딩을 즐긴다. 모토사이클의 속도를 즐기기 보다는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여유롭고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긴다. 또한 모토사이클을 타면서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열정을 표현해 모토사이클 외장부품을 디자인해 수출 판매하는 사업도 하고 … 더보기

리디아 고, 뉴질랜드 최고 시민 훈장…역대 최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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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가 지난 12월 24일 뉴질랜드에 입국해서 뉴질랜드 정부, 2024년 뉴질랜드를 알린 최고의 시민으로 시민 훈장(Dame Companion)받았다. 리디아 고가 받은 훈장은 여성 기사 작위와 같은 것으로 리디아 고는 역대 최연소로 이 훈장을 받았다. 지난 2019년에도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던 리디아 고는 5년 만에 더 높은 등급의 훈장을 받았다. 리디아 고는 뉴질랜드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이런 큰 영광은 아… 더보기

JET PARK 호텔, 마켓 총괄(Wholesale and Inbound),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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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에 종사하는 한인들과 아시안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송년행사를 가졌다. 아시안 여행업계, 한국 인바운드 여행에 근무하는 오퍼레이터, 투어가이드, 관광버스 종사자들을 초대해서 호텔 매니저들과 함께 즐거운 식사와 함께 푸짐한 경품행사를 진행하면서 호텔 업계의 담당자들과 한인 여행인들이 친목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JET PARK 호텔(63 Westney Road, Māngere) 제시카 모(Jessic… 더보기

한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사회복지사, 안젤라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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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아시안들의 위해 건강과 사회복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있다. 특히 한인들의 사회복지와 정신건강 등 다양한 문제들을 병원 또는 지역사회와 가족들과 협력하여 건강과 복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사회복지사(Registered Social Worker))로 일하고 있는 안젤라 림을 만나 보았다.뉴질랜드에서 거주하고 있는 아시안들… 더보기

Goodform Living, 버버리 하이츠, 새로운 주거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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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가득한 일상, 삶의 아름다움을 더하다! 심 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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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시청, 행복누리 사전 의견 수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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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분 대상, 이 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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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대상을 차지한 뉴질랜드 동포가 있다. 글쓰기의 특별한 배움은 없었지만 평상시 취미의 독서와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올해로 26년 동안 이어온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 한인 문학도들의 작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문학상 공모는 시, 단편소설, 수필·수기 3개 부문에서 이뤄졌고, 전 세계 51개국에서 517명이 1,317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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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죠이플 오케스트라, 왕가레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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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 무료 상영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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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오클랜드분관, <탈주> 무료 상영 이벤트 " –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를 기념해 주 오클랜드분관에서 영화 <탈주>를 오클랜드 시티(Academy Cinemas, 44 Lorne Street, Auckland CBD)에서 오는 10월 18일(금) 오후 12:30분에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상영작은 이종필 감독,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주연으로 액션과 드라… 더보기

학생들의 의견 대변, BOT 학생대표! , 이 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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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학교를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최근 학생들의 투표로 BOT(Board of Trustees) 학생대표로 선발되면서 학교 이사회 회의 참석은 물론 학생 복지와 학교 발전의 정책을 위해 의견을 제공하고 또한 학생들의 쾌적한 학교 환경과 공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카푸나 그램머 스쿨(Takapuna Grammar School) BOT(Board of Tru stees) 학생대표, 이 … 더보기

미술은 내 삶의 끊임없는 원동력! 정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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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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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 동포와 뉴질랜드 현지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진행" – >오클랜드 한인회가 주최하는 “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가 지난 8월31일(토),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 대강당(Event Finda Stadium)에서 1,500여명이 뉴질랜드 한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뉴질랜드 시민들과 한인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한인의 날 행사를 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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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시간을 간직한 교회의 홀, 고건물 고유의 캐릭터를 유지하면서 현대의 시각으로 다시 건축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인들이 있다. 이 복원 프로젝트에 시공업체로 참여하여 1년간 열심히 땀 흘려 노력하면서 시상식(Property Industry Award, Heritage &b Adaptive Re-Uses)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Excellence Award)했다. 이재도 대표(J&K Construction… 더보기

KNZBC(한뉴비즈니스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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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국, 뉴질랜드 상업적 유대 강화 목표, 비즈니스 지원 세미나 열려" –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는 지난1978년 설립되어 비즈니스 기회를 촉진하고 무역을 원활히 하여 뉴질랜드와 한국 간의 상업적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두 나라 간의 상업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뉴질랜드와 한국 기업들을 대표하는 뉴질랜드 등록 법인 단체이다. 모든 연사, 회원, 파트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보기

태권도, 한국문화 예절과 강한 정신을 배운다! 전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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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태권도를 뉴질랜드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태권도를 수련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한국문화의 예절과 강인한 정신을 배우고 있다. 대부분 태권도를 배우는 사람들은 1.5세대 또는 2세대 한국 사람들이지만 다양한 연령층과 뉴질랜드 사람들이 늘고 있다. 뉴질랜드 태권도 국기원컵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ANK(ANK TAEKWONDO ACADEMY)태권도 전 청운 관장을 만나 보았다.202… 더보기

Voco(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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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 김 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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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이 있다. 뉴질랜드 사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함께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홈리스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기위해 가족이 시작한 음식 봉사가 이제는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서 70여명의 홈리스들에게 매주 봉사하고 있다. 또한 한인들의 힘든 상황을 상담하고 대화하며 마음의 문제를 발견하고 행복한 삶, 행복한 관계,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사회를 이루어가는… 더보기

J&K Construction 건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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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Construction, 건설회사는 지난 2016년 법인 설립을 하고 건설시공과 부동산 개발업무, 레노베이션을 주축으로 쉴 틈 없이 달려오고 있는 건설 업체이다. J&K Construction은 모든 임직원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획을 위해 한 걸음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복원프로젝트 시공업체 참여(Excellence Award)J&K Construction는 데본… 더보기

락밴드 올키드, 오클랜드 콘서트 성료, 이 한솔(NO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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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턴,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 성료

댓글 0 | 조회 833 | 2024.07.23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가 지난 7월 13일(토) 13:00부터 웰링턴, 마이클 파울러 센터(Michael Fowler Center)에서 열려 뉴질랜드 현지인들과 한국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웰링턴 시청과 웰링턴 한인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사 취지는 ‘키위와 함께 하는 한국문화 축제’와 다문화적 조화(multicultural harmony)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했다.한… 더보기

’얼쑤’ 뉴질랜드에서 신명나게 놀아봄세… 최 창동

댓글 0 | 조회 1,659 | 2024.07.09
신명나는 우리의 가락이 뉴질랜드에서 울려 퍼진다. 북, 장구, 징, 꽹과리 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한바탕 우리의 소리, 음악을 통해서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한인들이다. 얼마전 뉴질랜드 헤럴드 미디어, 7개국 민속 문화다큐 촬영이 이루어졌고 오케스트라와 협연 제의가 들어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동기부여가 되어서 단원 모두들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신명나눔 풍물패, 최 창동 상쇠를 만나 보았… 더보기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

댓글 0 | 조회 1,342 | 2024.07.09
< -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 참가" –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가 오는 7월 10일부터~7월 20일까지 오클랜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대한민국의 합창단도 6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합창단 중에는 KBS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청춘합창단’, 김영신 교수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