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오클랜드분관, <탈주> 무료 상영 이벤트 " – >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를 기념해 주 오클랜드분관에서 영화 <탈주>를 오클랜드 시티(Academy Cinemas, 44 Lorne Street, Auckland CBD)에서 오는 10월 18일(금) 오후 12:30분에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상영작은 이종필 감독,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주연으로 액션과 드라마가 결합한 한국 영화 ‘탈주’로,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와 뛰어난 연출로 철책 반대편의, 내일이 있는 삶을 꿈꾸는 북한군 병사 규남과 그를 막아야 하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을 건 탈주와 추격전을 그린 영화로 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작품으로 한국에서 지난 2024년 7월에 개봉한 작품이다.
탈주,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와 연출
영화 “탈주”는 최전방 군부대를 보여주며 시작한다. 자유를 찾아나선 병사의 모험을 그린 영화로, 이야기의 시작은 탈주를 꿈꾸는 북한병사 규남의 결심으로부터 시작된다. 10년의 복무기간을 마치고자 하는 그에게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욕망이 있다. 하지만 그의 계획은 다른 병사 동혁의 갑작스러운 탈주 시도로 틀어지게 된다. 이를 감지한 보위부 소좌 현상은 그를 영웅으로 묘사하여 자신의 실적을 채우려 하지만, 규남은 진정한 자유를 향한 갈망으로 탈주를 감행한다. 이야기는 두 주인공의 대립과 추격전으로 전개된다. 현상은 규남을 물리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추격을 시작하는데, 그들의 목숨과 운명이 맞닥뜨리게 된다. 영화는 풀어야 할 선택과 책임, 그리고 용기와 희망을 다루면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또한, 주연 배우들의 연기는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로 구교환과 이제훈이 박진감 넘치는 연기를 펼친다. 두 배우는 캐릭터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갈망과 절망, 그리고 희망으로 가득 찬 이야기를 완성해낸다. “탈주”는 액션과 감정의 조화, 그리고 깊은 여운을 함께 전하는 영화로, 영화 팬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작품으로 네이버 평가 8.2를 받았다. 평론가 평도 무난하고 관객들에게 전반적으로 평이 좋았다. 짧은 러닝타임에 속도감 있는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가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2024 K-Film Festival 탈주 무료 이벤트>
이벤트 참여: 포스터 참조
날짜: 10월 18일 (금요일)
시간: 오후 12:30
장소: Academy Cinemas, 44 Lorne Street, Auckland CBD, Auckland 1010
무료 예약 링크:https://www.academycinemas.co.nz/movie/free-korean-film-escape
오클랜드 영사관 : 09 379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