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국학교

오클랜드 한국학교

0 개 3,477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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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개교 600여명 학생들, 매주 토요일 각 학교에서 수업

 

오클랜드 한국학교는 1995년 설립되어 교민 지역사회의 교육기관으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학년별로 교육의 목표를 정하여 연령과 눈높이에 맞는 교육에 힘쓰고 있다. 현재 3개교 600여명의 학생들이 매주 토요일 각 지역의 학교에서 수업을 하고 있다.

 

오클랜드 한국학교에서는 뉴질랜드에서 자라나는 한국 교민 1.5 ~ 2세들에게 이중 정체성, 그리고 이중 문화 및 이중 언어의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자랑스러운 한국인’ 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를 위해 특별히 <Vision 2020>라는 목표로 2020년까지 우리 아이들이 뉴질랜드 사회 각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가진 리더로서 일 할 수 있도록 차세대 리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본교에서는 학부모-학생-교사의 협력 유대관계를 활성화하여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총체적인 전인교육을 위해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노력하고 있다.

 

 

북 오클랜드 한국학교

유치부 만 3세반부터 5세까지 7개 학급이 연령별 수준에 맞춘 수업을 하고 있으며 저학년은 6개 학급 고학년 3개 학급, 중등 3개 학급까지 총 19개 학급이 개설되어 있다.  특히 저학년은 한글 수준에 맞추어 6단계로 나누어져 학생들이 보다 쉽게 한글과 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고학년과 중등은 멘토링, 캠프,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전인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특기수업으로는 저학년은 속담과 전통, 고학년과 중등은 사자성어와 한문 그리고 국사 수업을 통하여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한국의 정서를 배우고 있으며 전 학년이 음악수업을 통해 아름다운 동요와 민요들을 배우고 있다. 또한 미술, 음악, 무용, 전통 등의 오후 특활 활동으로 다양하 교육의 기회를 통한 자기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남 오클랜드 한국학교

오클랜드 동남부 지역 교민 자녀의 “한글/한국어 교육” 과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에 힘쓰고 있다. 현재 유치부 3개 반, 초등부 6개 반, 중등부 1개 반, 총 10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치부 어린이들은 자라면서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처럼 빛나라는 소망을 가지고 작은 별 반, 샛별 반, 닻 별 반으로 이름을 정하여 수업을 하고 있고, 초등부와 중등부는 위인들의 업적과 기상을 배우고 익히는 마음으로 선덕여왕 반, 세종대왕 반, 이순신 반, 신사임당 반, 김구 반, 장영실 반 등으로 학급 이름을 정하여 공부하고 있다. 한국어와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증폭되는 영향에 따라 근래 2-3년 동안 이 지역의 관심과 응원 속에서 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의 열심과 열정으로 교내에는 늘 활기가 넘친다. 또한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은 동남 오클랜드 한국학교의 자랑이다. 모든 교직원들이 다문화 가정의 자녀를 포함한 모든 교민들의 자녀를 위하여 질 좋은 한국어 교육, 다양한 전통 문화 체험 그리고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학급 운영을 통해 최적의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 오클랜드 한국학교

전 학년별로 체계적인 수업계획서를 마련하여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교민 자녀 1.5세~2세들의 한글 및 한국어 능력의 개인차가 해마다 더 커짐에 따라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한글/한국어 교육을 위해 전 학년에 걸쳐 학생들의 나이를 고려한 능력별 학급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개개인의 학교 생활과 학습 성취 수준을 평가, 정리하여 마련한 면담 자료를 토대로 학부모 면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효과가 날로 커지고 있다.  현재 유치부 3개반, 초등부 6개반, 중등부 1개반, 총 10개반과 특활반으로 바이올린과 미술반이 운영되고 있다. 특별한 활동으로는, 학생들의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해 간식 시간을 이용해 경쾌한 동요와 K-Pop 음악에 맞추어 음악 체조를 실시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에는 어린이날 기념 놀이 한마당, 9월 민속의 날 행사에서는 학부모님들의 협조로 민속 장터 체험 또는 명절 음식 나누어 먹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통한 체험 학습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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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교직원, 학생들 위해 최선 다해

전 교직원이 우리 어린이들이 우리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각 학급을 운영하시는 담임 교사들 또한 교육학과 및 관련 학과를 전공하신 선생님들로 한글학교 교사 온라인 연수 등을 통하여 교사의 질을 높이고 학급 운영과 양질의 수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 또한 교사들은 다양한 온라인 교육과 일년 2차례의 교사 연수와 더불어 세미나와 워크숍, 한국연수들의 시간들을 통하여 교사로서의 역량과 자기개발에 힘을 쏟고 계시며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과 더불어 아름다운 꿈을 함께 설계하며, 그 꿈이 잘 자라 실현될 수 있도록 거름이 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국학교에서는 국어 전공 및 교육 전공 관련자로 교육 경력직의 선생님을 모시고 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하여 수시로 채용하고 있다.

 

학교 문의

교장 박영미: 021 821 365 

교감(북) 염유경: 021 2378 925 / Sunnybrae Normal Schoo

교감(동남) 윤명화: 021 0521 189 / Edgewater College

교감(서) 이은영: 021 388 601 / Rutherford College 

홈페이지 : www.korea.school.nz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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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티어, 뉴질랜드 천연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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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말하기 세계대회 우승, 김평안

댓글 0 | 조회 3,901 | 2019.11.26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 꿈 발표제전’에서 뉴질랜드 대표로 참가한 코리안 키위 학생이 1위를 차지 했다. 우승을 차지한 김평안 학생은 뉴질랜드 한민족 한글학교 학생으로 ‘꿈이냐 직업이냐’ 라는 제목을 갖고 특유의 성대 모사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웰컴 베이비’를 외치며 산부인과 의사가 되기 위한 본인의 구체적인 이야기를 발표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김평안(Elim Christian College, Ye…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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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가진 자식을 위해 뉴질랜드로 이민을 왔지만 장애우 부모로 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변의 시선과 함께 일상의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지만 아이와 함께한 시간들 만큼은 너무나 소중한 시간들이고 감사하다. 지난달 열렸던 2019 장애인 자활 20년비젼을 돕기 위한 밀알 1일 카페에서 장애우 학부모, 하영철 씨를 만났다. “장애우들에 대한 편견 없이 우리들 가족과 친구로 대해주기를 기대한다”​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 더보기

퍼시픽 자동차(Pacific Cars), 고객 만족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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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로 성장한 퍼시픽 자동차(Pacific Cars),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퍼시픽 자동차(Pacific Cars)는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중심이자 많은 딜러들이 모여 있는 와이라우 밸리(Wairau Valley)에 자리잡고 있는 전문 직수입, 자동차 딜러이다. 1992년 뉴마켓에서 한인교민 중 최초로 라이센스를 취득하고 매장을 오픈하였으며 몇 년 후, 현 위치로 회사를 이전했다. 현재 위치하고 있는 와이라우 밸리(Wairau…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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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3,497 |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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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화 열풍을 기대하며, 김 평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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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누리-한인과 키위사회를 잇는 복지법인

댓글 0 | 조회 4,253 | 2019.10.09
뉴질랜드 노인복지법인 <행복누리>는 2012년 6월에 등록된 비영리단체이다.“한인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도와드리고, 한인분들의 뉴질랜드에서의 충만한 삶을 추구”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난 7년 동안 복지서비스와 커뮤니티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커뮤니티 활동은 현지사회의 정부, 비정부 기관과의 파트너쉽으로 일해 오면서 한인분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으로 더욱 범위가 넓… 더보기

북섬, 남섬 한인 의료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 김태엽

댓글 0 | 조회 4,078 | 2019.09.24
뉴질랜드에서 의과대학을 다니는 이민 1.5세대 한인 학생들이 오클랜드 대학과 오타고 대학의 한인 의대 연합 학생협회 KMSA(Korean Medical Students Association)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이민 역사가 짧은 뉴질랜드에서 의료업계에 종사하는 한인 의사들이 아직은 절대적으로 부족하지만 100여명의 KMSA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의대 진학을 꿈꾸는 한인 학생들의 맨토 역할은 물론 의… 더보기

한국 서예협회 뉴질랜드 지회

댓글 0 | 조회 2,884 | 2019.09.24
대한민국 문화관광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뉴질랜드 지회(지회장: 김영안)는 지난 2016년 설립되었다. 뉴질랜드 정식 등록(Charity fund, Koera Calligraphy Association Fund )은 지난 2017년 되었으며 2016 첫 활동, 제 1회 한. 뉴 서예초대전 (Mairangi Art Centre)을 시작으로 많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뉴질랜드 서예문화 향상 발전에 기여하고, 서예가…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and) 승무원 사무장, 민지나

댓글 0 | 조회 10,054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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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2,839 | 2019.09.11
오클랜드 해외무역관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지난 1973년 개설되어 지금까지 수출 주력 품목의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역동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직원의 해외 출장 시 호텔 예약, 통역 알선 상담장 제공 등의 기본적인 서비스는 물론 현지 유관 바이어 발굴 및 상담 주선, 바이어 리스트 제공 및 추가적인 지원(Follow-up) 등을 통해 출장이 최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