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는 뉴질랜드 지역의 한인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그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에게 기술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높임으로써 상공업의 발전을 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뉴질랜드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처음 시작은 가칭 <재뉴상공회의소>로 구성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으로 매분기마다 경제 세미나와 노인 위안잔치 및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으로 교민사회에 기여를 했다. 2012년에 제5대 안기종 회장 시 명칭을 현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로 변경하여 현재 9대 오창민 회장까지 활동을 계속 하고 있다.
한국-뉴질랜드 무역 가속화 기대, MOU체결
재뉴 한인상공인 연합회와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가 지난 22(월)일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에서 상호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Philip Turner, 주한 뉴질랜드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오창민, 재뉴 한인상공인 연합회 회장과 Tony Garrett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해 양해각서(Friendship MOU)에 직접 서명하고 양국간의 무역발전을 기대했다. 재뉴 한인 상공인 연합회 오창민 회장은 “한국과 뉴질랜드의 상호 무역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두 단체의 MOU체결로 뉴질랜드와 한국간의 우호 및 유대 관계를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 양단체가 양국에 수요가 필요한 수출 관련 상품을 교차 소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두 나라의 경제인들과 조직 등과 같은 단체들의 좋은 활동에 힘입어 작년 한국과 뉴질랜드간 양방향 무역이 처음으로 50억달러를 넘었다. 이번 MOU 체결로 양국간의 무역 발전을 기대해 본다.
회원 가입으로 많은 정보 얻을 수 있어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의 오클랜드 내에 사업체, 공장 또는 사업장을 두고 상공업을 영위하는 업체나 개인은 상공인연합회의 정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동일한 행정구역에 2 이상의 사업장을 두고 있는 경우에는 이를 통합하여 하나의 회원으로 주된 사업장을 회원으로 가입 할 수 있다. 회원이 되고자 하는 개인이나 업체는 이사회에서 별도로 정한 가입절차에 따라 가입신청을 하고 본 상공인연합회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상공인연합회는 회원이 되고자 하는 자가 본 회의소에 가입하고자 할 때에는 정당한 이유없이 이를 거부할 수 없다. 가입승인을 얻은 자는 회비 (가입비-$300 & 년회비 $200)를 납부한 때부터 회원으로 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ANZ 은행과 재뉴 상공인연합회공동 경제세미나 예정
오는 5월31일(금) 오후 4시부터 ANZ 은행 (ANZ Centre Ground Floor 23-29 Albert St Auckland City) 과 재뉴 상공인연합회 공동으로 경제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세미나 주제는 자금세탁 방지규정/해외 투자법/ 조세법20154. IRD준수를 위한 현명한 방법/ 부동산 시장전망 등 일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함께 나눌 수 있다. 질문은 즉석에서 받으며, 커피와 다과를 준비했다. 5월27일 월요일까지 참가등록을 해야 한다. 교민들에 많은 참여를 기대 한다.
<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
회장: 오 창 민 ( Michael Oh)
전화: 0274 449 217/ 021 120 8805
이메일: kccanz.presidentoh@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