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mpost Collective

The Compost Collective

0 개 2,034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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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유기물 쓰레기 이용,  퇴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단체  

 

Compost Collective는 오클랜드 카운슬의 지원을 받아서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분들께 유기물 쓰레기를 이용해서 여러가지 퇴비 보카시, 재래식 퇴비, 지렁이를 이용한 퇴비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단체이다. Auckland Council에서는 Waste Management and Minimisation Plan - ‘쓰레기를 줄이자’ 라는 계획을 세웠다.  이 계획은 2040 년이 되었을 때는 오클랜드에서 나오는 일반쓰레기가 제로(Zero)가 되게 하자는 것이다. 현재 오클랜드 시민들이 각 가정의 쓰레기 통(Rubbish bin)에 버리는 일년 동안의 쓰레기양은 일인당 평균 160 KG이다. 이는 한 사람이 일년 동안 24 개의 쓰레기 봉투를 내어 놓는 것과 같은 양이다. 오클랜드에서 일주일에 버려지는 쓰레기가 1개의 럭비구장을 채울 수 있는 많은 양이다. 오클랜드 카운실 자료에 의하면, 사용자가 쓰레기 수거 비용을 지불하는 경우, 쓰레기 양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앞으로 오클랜드 전지역의 쓰레기 수거 방식이 통합될 것이고 각 가정에서는 일반 쓰레기 수거에 대해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 North Shore, West, Papakura 등 일부 지역은 이미 시행되고 있다.  쓰레기 수거 비용을 무게로 계산하지 않고, 수거하는 횟수로 계산하게 된다. 

 

왜 콤포스트(Compost)를 만들려는 것일까?

오클랜드 쓰레기 통(Rubbish bin)에 평균적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를 분류하면 재활용 쓰레기 15 %, 유기 물질 쓰레기 Green waste 10 % & 음식물 쓰레기 40 %, 일반 쓰레기 35 % 정도이다. 이 쓰레기 중 50%는 다시 흙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유기물 쓰레기(음식물과 정원 쓰레기)이다. 이 유기물 쓰레기를 활용하면 연간 120,000 톤의 쓰레기가 매립지로 가지 않고 퇴비로 재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쓰레기에서 나오는 악취는 음식물 쓰레기가 썩어서 나는 것이다. 음식물 쓰레기는 수분이 많이 있어 무겁고 썩으면 악취가 난다. 음식물 쓰레기가 없는 경우, 무해하고, 악취가 나지 않고 전혀 무겁지 않다. 가정에서는 소비를 줄일 수 있다. 퇴비를 이용해서 여러 작물을 키울수 있고 이로 인해 식품을 구입하는 비용을 줄이고, 직접 퇴비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어서, 가든에 사용하는 퇴비를 구입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되고, 가족들은 질이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가정에서 만든 퇴비를 이용해서 여러 과일과 채소를 기르게 되면 여러 질병 비만, 당뇨, 감기 등을 방지할 수도 있다. Compost Collective workshop에서 보카시, 재래식 퇴비, 지렁이를 이용한 퇴비 만드는 교육을 받으면, 각 가정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를 이용해서 쉽게 퇴비를 만들 수 있고 이로 인해 각 가정에서 나오는 쓰레기 양을 줄일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이다. 퇴비 교육은 무료로 참석하실 수 있고 참석하시는 분들은 퇴비 통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40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참석하면 변경되는 쓰레기 수거 방식, Inorganic Collection Service, 버려지는 음식물과 정원 쓰레기를 매립지로 가지 않고 퇴비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The Compost Collective>      

인터넷: https://compostcollective.org.nz/ 

이메일:hyejung@compostcollective.org.nz

문의: (09) 482 1672 ​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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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브 패밀리-가족치료, 부부상담 전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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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The Compost Coll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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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유기물 쓰레기 이용, 퇴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단체Compost Collective는 오클랜드 카운슬의 지원을 받아서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분들께 유기물 쓰레기를 이용해서 여러가지 퇴비 보카시, 재래식 퇴비, 지렁이를 이용한 퇴비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단체이다. Auckland Council에서는 Waste Management and Minimisation Plan - ‘쓰레기를 줄이자’ 라는 계획을 세웠다… 더보기

오클랜드 시니어 베이스볼 리그 협회

댓글 0 | 조회 3,165 | 2018.08.08
오클랜드 시니어 베이스볼 리그(Auckland senior baseball club), ASBC는 6개의 한인야구 팀들이 정기 경기를 하는 리그이다. 클럽리그가 만들어진 것은 4년전 정식으로 ASBC라는 비영리단체가 결성되었다. 그전에는 한인들이 주축이 되어 리그 경기를 했지만 여러가지 문제로 인하여 다른 클럽과 조인형식으로 이루어졌었다. 뉴질랜드에는 BNZ(Baseball New Zealand)이라는 상위기관이 있고 각 지역… 더보기

스포츠와 함께 건전한 한인 커뮤니티 만들어, 김범석

댓글 1 | 조회 3,394 | 2018.07.26
스포츠를 통해서 한인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들이 있다. 프로선수들은 아니지만 한인 아마추어 농구팀으로 대회에 참여해서 좋은 성적과 함께 농구를 좋아하는 한인 청년들의 만남의 장으로 한국에 대한 사랑을 끝임없이 주고받고 있다. 힘들었던 1.5세대 이민 생활을 스포츠를 통해서 서로 의지하며 뉴질랜드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청년들이다. 오클랜드 한인 아마추어 농구팀, LOCKDOWN 김범석 주장을 만나보았다.축구 월드컵으로 … 더보기

맹진주양, 한국인 최초 '경제학 레벨3-뉴질랜드 전국 1등'

댓글 0 | 조회 6,950 | 2018.07.15
뉴질랜드에서 3년 차 유학을 하고 있는 맹진주 양이 한국인 최초로 경제학 레벨 3 뉴질랜드 전국 1등을 했다는 소식이다.맹진주 양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유학을 결심하고 뉴질랜드에서 11학년으로 처음 공부하게 되었으며, 3년 차 뉴질랜드에서 공부하고 있다. 그녀는 이번 년도에 학교 졸업과 동시에 유학 생활도 마칠 예정이며, 한국의 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한국인 최초로 External ncea economic lev… 더보기

우리들의 진솔한 이야기, 힙합 뮤지션, 루 카스

댓글 0 | 조회 3,840 | 2018.07.11
한국의 힙합(K-Pop) 음악을 뉴질랜드 모던 힙합 음악과 접목을 시도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한인 10대 뮤지션들이 있다. 이들의 음악 베이스는 한국의 힙합(k-Pop)이지만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만들어 뉴질랜드와 한국, 미국으로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한인 6명으로 구성된 <이네퍼크루>가 만들어내는 한국적 음악, 세계적인 뮤지션을 꿈꾸고 있는, 루카스(장우진)리더를 만나 보았다.​얼마전 뉴질랜드 라디오 방송 … 더보기

오클랜드 문학회

댓글 0 | 조회 4,101 | 2018.07.11
2012년, 네 사람이 시작한 오클랜드문학회(회장 최재호)는 현재 125명의 회원이 가입한 순수문학 동호회이다.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평소 생업에 종사하며 문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틈틈이 글쓰기를 하면서 문학적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서 성숙할 수 있는 자아 성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강원국 작가 초청으로 좋은 반응을 얻어<대통령의 글쓰기> 저자로 유명해진 강원국 작가가 뉴질랜드 동포들과 함께 했다. 오클랜… 더보기

글쓰기로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 강원국

댓글 0 | 조회 3,029 | 2018.06.27
감동과 변화를 주는 글쓰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작가가 있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했고 대통령 비서실 연설비서관으로 청와대에서 8년간 지내며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문을 글로 표현했던 작가이다.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로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우리의 삶 속에서 글쓰기 치유의 힘과 중요성을 어필하고, 글쓰기를 통한 성숙한 삶을 강조하는 등 재치 있는 이야기로 청중의 주목을 집중시키는 강… 더보기

마이랑이 아트 센터 Mairangi Art Centre

댓글 2 | 조회 3,291 | 2018.06.27
마이랑이 아트 센터(Mairangi Art Centre)는 27년 전 이스트 코스트 베이(East Coast Bays) 지역에서 많은 문화적 활동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던 주민그룹, Pat Hewson의 리드로 1991년 5월 설립되었다. 아트 센터 오픈을 위해 주민들이 10년 이상 기금 모금을 했으며 정성과 협력으로 만들어진, 주민들을 위한 아트 센터이다. 아트센터 건물은 역사적인 건물로 1953년에 마이랑이 전쟁 기념관으로 … 더보기

K-Pop, 한국문화를 키위들과 함께 배워요! 김민석

댓글 0 | 조회 3,449 | 2018.06.13
한국문화를 뉴질랜드 젊은이들과 함께 몸으로 느끼고 배워가는 청년이 있다. 5년전 K-Pop 동아리 활동을 시작으로 본인은 물론 뉴질랜드 현지인들까지 한국 사랑에 푹 빠져 있다. 한국문화에 대한 사랑은 음악으로 처음 시작했지만 한국 영화 그리고 한국음식, 문화에 대해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으로 한국 알리기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하반기에는 한국 바베큐, 비빔밥 만들기, 한국어 교실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오클랜드 대학교 <… 더보기

CNSST FOUNDATION

댓글 0 | 조회 2,385 | 2018.06.13
아시안들을 위해 무료 사회 복지 및 카운셀링 서비스​CNSST FOUNDATION은 Chinese New Settlers Services Trust의 새로운 이름으로 팬뮤어 비지니스 허브에 위치하고 있으며 CNSST Foundation의 목적은 아시안 이민자들이 뉴질랜드 문화를 잘 이해하고 뉴질랜드에 아시안 문화도 잘 보급함으로써 뉴질랜드 다문화에 적응 및 기여를 잘 할 수 있도록 하고 뉴질랜드 내에 있는 아시안 단체 및 지역… 더보기

아름다운 클래식 기타의 선율 속으로, 강인구

댓글 0 | 조회 3,476 | 2018.05.23
클래식 기타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이 있다.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단원으로 6년간 활동하면서 학창시절을 클래식 기타 음악과 함께 했다. 지난달 막을 내린 제 13회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정기 공연은 협연(Concerto)이라는 제목으로 플룻, 가야금, 노래와 클래식 기타 합주의 협연 등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클래식 기타의 선율을 느끼고 있으면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인다는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강인구 악장을 만나보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