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한인회의 친선도모와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
뉴질랜드 한인총연합회는 남태평양의 푸른초원과 양들의 국가인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10개 지역한인회와 한인동포들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지역 한인회 간에 친선도모 및 타민족들에게 한국전통문화,스포츠를 소개 전수함으로 이민의 삶의 복지혜택과 현지인들과 함께 해외동포의 지위향상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질랜드한인회 총연합회 5대 출범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는 지난 7월 2일 오클랜드한인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박세태 오클랜드한인회장을 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고정미 감사, 김덕 수석부회장, 윤교진 부회장, 김순숙 부회장, 김병국 사무총장으로 각각 선출해 새로운 지도부로 출발했다. 새롭게 선출된 박세태 회장은 “뉴한총은 지난 2010년 결성된 이래 지금까지는 각 지역 한인회장과의 결속 및 유대관계를 공고히 하는 데 중심을 뒀지만 새로운 5대부터는 적극적으로 뉴한총만의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대내외적으로 뉴질랜드를 홍보하는 데 더욱 더 신경 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희사이버대학교 간 MOU 체결
뉴질랜드한인회총연합회와 경희사이버대학교(이하 경사대) 간 국제교류협약이 2017년 7월 22일(토)에 NZ 파머스톤노스 디스팅션 호텔에서 이루어졌다. 이 협약의 목적은 뉴질랜드 동포들의 평생교육과 재교육을 위해 경사대의 우수한 온라인 교육 보급을 촉진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함에 있다. 교류협력의 범위는 학부와 대학원으로 하며 대학은 뉴한총연의 추천을 받아 입학한 학생에 대해 입학금과 대학 수업료의 30% 감면혜택이 있으며, 대학원은 20%를 감면받는다. 이로써 뉴질랜드 교민은 누구나 국제교류 장학금을 받아 온라인으로 공부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펼쳐졌다.
MOU 협약식에는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의 수석부회장 김덕 왕가누이회장께서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 박세태 총회장의 대행으로 MOU를 체결 되었으며 부회장 김순숙 웰링턴회장, 감사 고정미 와이카토회장, 이원근 파머스톤노스회장 이상과 같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자리로 빛나게 되었다. 경사대에서는 방성원 한국어문화학과 교수가 함께 하였으며 뉴한총연은 우리 차세대들의 정체성 및 한국어 한국문화 등을 가르치기에 여념이 없는 뉴질랜드한인학교협의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교사들을 격려했다.
재외동포들의 모범이되는 단체
뉴질랜드 한인들의 정체성유지로 유능한 한국인의 자부심,인내심,단결심,미래발전상 등 평화로운 이 땅에서 전 세계 750만명 재외동포들의 모범이 되는 뉴한총연으로 노력할 것이다.
주소: 5 Argus Place Hillcrest, Auckland
전화: 09 443 7000/ 027 407 6589
이메일: nzkorea.org@gmail.com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