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슈퍼시니어즈 챔피언 선정, 유승재 씨

뉴질랜드 슈퍼시니어즈 챔피언 선정, 유승재 씨

0 개 3,904 김수동기자

2e0e1a635174a840150ca915475d2619_1497425179_512.jpg
 

뉴질랜드 정부에서 선정하는 슈퍼 시니어즈 챔피언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은 한인 교민이 있다.  뉴질랜드 정부 사회개발부(MSD)의 홍보담당으로 임명되어 그 활동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홍보하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그는 한인 로타리 클럽 창립 회장으로 한인 로타리 클럽 창립에 큰 역할과 봉사를 했으며  현재 한민족 한글학교 이사회의장으로 봉사하고 있는 유승재 교민을 만나 보았다.


2e0e1a635174a840150ca915475d2619_1497425223_4445.jpg
 

 

뉴질랜드 정부에서 선정하는 슈퍼 시니어즈 챔피언에 임명되었다는 소식에 기쁘기도 했지만 많이 놀랐다. 누군가 주변의 인사가 정부에 추천하여 임명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임명을 받기 전까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어서 더욱 부담을 가졌다. 정부에서 주는 상 이라기보다는 뉴질랜드 정부 <사회개발부(MSD)>의 홍보담당으로 임명되어 그 활동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홍보하는 일을 맡게 된 것이다. 우리 한인 커뮤니티에 좀더 좋은 정보를 빨리 알려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면서 열심히 임무를 수행할 각오를 가지고 있다. 

 

첫 번째 임무는 뉴질랜드 사회개발부(MSD)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학대방지>활동을 알리는 목적이다.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캠페인 기간을 정해 노인들을 존경하고, 노인학대가 결코 우리사회에서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일깨우자는 것이다. 뉴질랜드 정부에서는 각급학교 등 공공기관에 홍보 부착물을 이미 보냈고 <Elder Abuse is Not Ok! >라는 표어를 금년의 주제로 정했다. 노인학대의 특징 중 하나는 피해자가 피해를 당하고서도 이를 숨기거나 특히 가족으로부터의 학대는 수치로 여겨 들어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노인들에 대한 무시경향은 대개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가운데 안에서 속으로 곪고 있다. 뉴질랜드 에서는 연간 약 2천건의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데 이 중 약75%가 가족관계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놀라운 통계가 있다. 정부는 7월부터 <Elder Abuse Response Service(EARS)>와 무료 상담전화를 상시(24/7) 가동하여 신속하고도 효과적으로 대응하므로 노인들을 부당하게 대하는 사례가 줄어들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전화 번호와 한국어 등 외국어 응답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노인들이 직면한 특징은 대체로 외롭고 쓸쓸하며 경제적으로 어렵고 오라는 사람 없고 달갑지 않은 쓸모 없는 사람들로 여겨지며 그리고 몸과 마음이 연약하다는 특징이 있다고 본다. 

 

한국은 물론이고 중국과 동남아 등 유교 문화권을 다니다 보면 후손들이 노 부모들을 양쪽에서 모시고 가는 훈훈한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백발은 긴 인생을 겪어온 지혜의 상징이며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중요한 계명으로 자손들이 이 세상에서 복을 누리는 길이라고 성경은 일러주고 있다. 효도가 오랜 전통과 가치로 자리잡아 온 우리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별 문제가 없어 왔지만 늘어나는 노인 인구와 경제문제로 이들을 돌 볼 처지에 있는 후손 세대는 어깨가 점점 무거워져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 일어나고 있음이 현실이다. 본인을 포함해서 뉴질랜드 이민사회에서 살고 있는 우리 노인 분들의 가족과 후손들은 물론 교민 사회 전체가 노인들에게 계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울타리가 되어 주기를 당부한다. 

 

자신감을 가지고 노년의 삶을 기대

노인들은 서로 격려하고 어울리며 스스로를 사랑하고 귀하게 생각하기를 바란다. 또한 현실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지혜와 경험을 나누어 주는 멋 지고 떳떳하며 생산적인 노년을 보내기 바란다. 컴퓨터와도 친하고 인터넷도 잘 익혀서 젊은 자녀들과의 벽을 허무는 노력도 하기 바란다. 젊은 세대들은 노인을 “나이 많은 청년이며 내가 겪을 일들을 앞서 겪은 살아있는 증인”으로 여기고 대화와 애정으로 귀하게 안아주기를 바란다. 종교단체나 취미모임이나 사회단체 모임을 통하여 여러 가지 활동을 유지하고 있는 노년들이 많이 있음을 보며 참으로 다행으로 생각한다. 모든 노인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노년의 삶을 살아가기를 기대 한다. 또한 앞으로 뉴질랜드 정부의 지원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한다.

 

한민족 한글학교 이사회 의장으로 봉사

어느 나라에 살고 있던 우리 후손들에게 우리 얼이 담겨있고 우리의 얼굴인 한글과 우리말을 가르치는 일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일이다. <뉴질랜드 한민족 한글학교>는 1997년에 개교하여 금년 10월에 개교 20주년을 맞는다. 이 학교는 임충선 이사장이 사재를 기부하여 설립되었고 그 동안 많은 학생들을 배출하였다. 또한 교사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교육 현장에서 많은 경험과 봉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른 한글학교와 마찬가지로  “학교운영이사회(BOT)”가 있어 학교 설립 목적을 이루어가는데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이사회의 의장을 맡고 있으며 본인을 포함해 모두 6분의 이사들이 학교를 위해 돕고 있다. 한민족 한글학교는 우리 말과 글뿐만 아니라 우리 역사, 문화, 생활풍습 및 전통 예절도 가르치고 있어 “한국문화의 샘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뉴질랜드에 동양 문화를 공급하여 한국과 깊은 관계를 유지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며 이러한 점을 뉴질랜드 관계자들에게 항상 강조하고 있다. 대부분의 한글학교처럼 한민족 한글 학교도 기존의 뉴질랜드 학교 시설을 임대하여 시용하고 있는 실정이며 교사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사랑과 사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글학교에 대한 교민 여러분의 격려가 늘 요망되고 있다. 한글 학교를 믿고 교민 자녀들을 보내주는 학부모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한인 로타리클럽 초대 창립 회장으로 봉사

1995년, 같은 교회 뉴질랜드 친구의 안내로 타카푸나 로타리 클럽을 방문하게 되었고 그 후로 십여 년간  클럽에서 활동을 했다.  크고 작은 기부와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사회발전과 청소년 사회 진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본인은 우수한 한국 교민들의 능력을 조직화하여 우리 교민 클럽을 뉴질랜드에 설립하여 우리 교민사회와 뉴질랜드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했다. 한인 로타리 클럽은 당시 뉴질랜드 로타리 클럽 지도급 인사들의 이해와 협조를 받아 2005년에 국제본부의 창립승인을 받았고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창립-초대회장으로서 창립 절차 등에 도움이 된 여러 로타리 지도급 인사들에게 지금도 감사하고 있다. 당시 뉴질랜드 에서는 <외국인이 세우고 외국어로 모이는 로타리 클럽>의 첫 사례가 되었고 한국 밖에 세워진 세 번째 한인 클럽으로 기억하고 있다. 

 

  뉴질랜드 교민들에게 한마디

세계의 주요 도시를 가보면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각종 박물관이 있어 적지 않은 것을 깨우치기도 하지만 또 오히려 궁금증을 더 돋우기도 한다. 그 중 관심을 끄는 곳이 있다. <Jewish Museum> 박물관으로 지금의 이스라엘(Israel)민족의 역사, 풍습, 신앙, 교육과 생활을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현지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주체성을 갖게 하는 구심점 공간이라 생각 한다. 우리 교민 역사는 이제 30년을 바라보고 있다. 당시 50대 부모세대는 이제 노인이 되었고 1.5세대인 그 자녀들은 30대 가장이 되었다. 어느새 2세대가 태어나 우리 말과 글을 한글학교 등지에서 익히고 있는데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구심점 공간은 아직 없는 것 같다. 우리에게도 이름이야 무어라고 부르던 <한국 민속 박물관>같은 것이 절실한 때가 되었다. 우리 2세대와 그 후손들에게 우리 한국의 문화와 풍습 등을 보여주고 느끼고 배우게 하는 살아있는 공간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

공중보건에 대한 홍보와 교육, 조성현 씨

댓글 0 | 조회 3,451 | 2018.04.11
이민자들의 건강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위해 각종 무료 건강 세미나와 포럼을 제공하는 단체가 있다. 실제로 많은 이민자들이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이 생겼을 때 의료상식 부족과 한국과 다른 의료 시스템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과 의료제도에 대한 필요를 해당 서비스 기관에 알리고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아시안 이민자들을 위해 무료 건강세미나 및 포럼으로 뉴질랜드의 의료시스템을 홍보하고 이해 … 더보기

Aspire2 International 대학

댓글 0 | 조회 3,151 | 2018.04.11
Aspire2 International 대학은 지난 2016년 뉴질랜드 NTEC Group 과 Queens Academic Group 통합하여 Aspire2 International이 되었으며 오클랜드, 타우랑가, 크라이스처치 캠퍼스에 4,000 여명이 재학하는 명실공히 최대 유학생을 보유한 뉴질랜드 사립대학 그룹이다.사립대학 유일, 디플로마 전기전자, 통신 엔지니어링 과정2년 과정으로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부 하는 동안 … 더보기

우리의 삶을 지휘하는 음악가, 조성규

댓글 0 | 조회 4,029 | 2018.03.28
지휘자의 길은 정말 어렵고 힘든 음악인의 인생이다. 본인은 물론 타인을 끝까지 설득하여 많은 연주자들을 하나의 호흡으로 끌어내야 한다. 또한 안정된 메세지가 있는 소리를 만들기 위해 인내와 고통의 시간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힘든 과정을 위해 무한한 노력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음악가, 오클랜드 챔버 앙상블 지휘자, 조성규 음악인과 그가 사랑한 음악세계의 여행을 떠나 보자.​뉴질랜드 교민들을 위해 오클랜드 챔버 앙상블 “러브앤피스… 더보기

오스템 임플란트<Osstem Implant >

댓글 0 | 조회 5,546 | 2018.03.28
오스템 임플란트는 한국 1위, 아시아 1위 브랜드를 넘어 세계 1위 브랜드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해외 29번째 지사로 뉴질랜드에 진출하였다. 오스템은 한국최초로 치과용 임플란트를 제작하였으며 앞선 기술력과 품질로 임플란트 수술을 대중화시킨 치과재료 중견기업이다.디지털 임플란트현재 전세계 치과는 디지털 치과치료가 최대 이슈다. 기존 임플란트 치료가치료자의 경험과 감각에만 의존하였다면 지금은 디지털 스캐닝과 3D프린터, 디지털 가이… 더보기

리빙 아티스트, 양 미나

댓글 0 | 조회 3,446 | 2018.03.14
버려진 가구를 새롭게 손질해서 전혀 다른 작품을 만드는 교민이 있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쓸모 없는 물건이지만 그녀의 손길이 닿는 순간 새로운 물건으로 탄생 시키는 마술을 연출 한다. 이러한 신비로운 일을 많은 교민들이 가정에서 경험 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리빙 아트는 누구나 쉽게 배우고 삶에 응용할 수 있는 좋은 기술이다. 뉴질랜드에서 리폼 전문가, 리빙 아티스트(living artist)로 활동 하고… 더보기

에듀케이션 엔젤스< Education Angels >

댓글 0 | 조회 2,461 | 2018.03.14
가정 보육 서비스(Home based education)에듀케이션 엔젤스는 뉴질랜드 전역에 최고의 가정보육서비스(Home based education)를 제공하는 회사로 개인이 가정보육서비스를 시작하고 운영 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개인사이에서 매개체 역할을 하는 회사이다. 에듀케이션 엔젤스의 본사는 웰링턴에 있으며 퀸스타운, 블렌햄, 오클랜드 등 3개의 지사를 두고 있는 가정보육 서비스 전문기관이다. 오클랜드 지사는 작년 10… 더보기

2017 뉴질랜드 아리아(New Zealand Aria)대회 준우승, 장문영

댓글 0 | 조회 4,284 | 2018.03.01
2017 뉴질랜드 아리아(New Zealand Aria)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동포 음악인이 있다. 한국에서 음악 대학원을 졸업하고 음악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지만 결혼과 함께 뉴질랜드에 이민을 오게 되었다. 뉴질랜드에서 아무런 연고 없이 음악인으로 다시 시작 한다는 것은 정말 큰 도전이었지만 작년 뉴질랜드 아리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큰 자신감을 찾았다. 뉴질랜드에서 음악가로 활동을 하고 있는 성악가, 소프라노 장문영씨… 더보기

오클랜드 챔버 앙상블 <러브앤피스>

댓글 0 | 조회 3,179 | 2018.03.01
오클랜드 챔버 앙상블 <러브 앤 피스>는 한인 교민음악 단체로 지난 2008년 창단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 대부분 연주자들은 음악을 전공한 전문 음악인들로 구성되어 이곳 뉴질랜드에서 활동하며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는 프로 음악인들로 수준 높은 음악 단체이다. 비록 이곳 뉴질랜드에서 음악인으로 살아가기 어렵지만 일년에 몇 번씩 힘을 합쳐서 연주회를 갖는 단원들의 노고는 자랑스러울 뿐 아니라 자라나는 1.5세대, … 더보기

커리어 우먼을 꿈꾸는 안전관리 현장 소장, 칼리 조

댓글 0 | 조회 4,847 | 2018.02.14
여풍당당, 건축현장에서 안전 관리사로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자 교민이 있다. 공사 현장 특성상 젊은 여성 근무자를 신기해 하지만 신뢰받는 여자 소장으로 인식되면서 커리우먼의 꿈에 한발짝 다가서고 있다. 아시안 유일, 석면철거 자격증 취득하고 교민 기업인 코너스톤 데몰리션/컨트랙트에서 안전 관리와 현장 기획을 맡고 멋진 커리어 우먼을 꿈꾸는 있는 칼리 조(Karly Cho) 씨를 만나 보았다.​공사 현장의 특성상 젊은 여성이… 더보기

아시안 전문 보험 회사 <ALLIED FINANCIAL>

댓글 0 | 조회 3,048 | 2018.02.14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아시안 전문 보험 그룹​아시안 전문 보험 회사인 “ ALLIED FINANCIAL”은 지난 2005년 융자와 보험 상품을 다루는 파이낸셜 회사 VISION FINANCIAL 로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 하여 2009년부터 보험 전문 회사로 ALLIED FINANCIAL ADVISORS LTD 로 분사 하였다. 2014년부터 오클랜드 사무실을 확장 하여 지금까지 아시안들을 대상으로 운영 해오고 있으며 … 더보기

근면성실, 보트빌더의 끝없는 도전, 이형석

댓글 0 | 조회 7,079 | 2018.01.31
근면 성실하게 외길 인생으로 보트빌더의 길을 도전하고 있는 한인 교민이 있다.15년 동안 한길을 걸어 오면서 우여곡절도 많았고 순탄치 않았지만 오랜 시간의 작업 과정에 최선을보여준 덕분에 작년에는 보트쇼에 전시된 <Seablade> 배를 직접 제작 할 수 있었다. 15년의 경험을 바탕으로본인의 이름을 걸고 회사를 만들어 끝없는 도전을 하고 있는 보트 제작자 이형석 씨를 만나 보았다. ​손 재주 하나 믿고 보트 빌딩학… 더보기

KNCC Limited, 뉴질랜드 아파트 건설 회사

댓글 0 | 조회 7,615 | 2018.01.31
KNC 그룹은 뉴질랜드 아파트 건설회사로 지난 2006년부터 오클랜드 시티 CBD, 홉슨 스트리트에 15층 아파트 두 동을 건설해 개발부터 분양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건설 회사 이다. 현재 한인 교민 직원이 약 15명정도가 근무하고 있으며 약 60개의 뉴질랜드 로컬 회사들과 원활한 업무 진행 및 협조를 하여 뉴질랜드 건설회사에서 입지를 이미 다졌으며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개발중인 프로젝트는 오클랜드 시티에 위치한 … 더보기

뉴질랜드 소화기 내과, 내시경 전문 간호사, 김 미카엘라

댓글 0 | 조회 9,538 | 2018.01.17
뉴질랜드 소화기 내과 사립병원(MacMurray centre) 내시경 전문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한인 교민이 있다. 뉴질랜드에서 간호사로 일을 하면서 지금까지 14년동안 어려운 일들도 많았지만 한번도 후회하지 않았다고 한다. 환자들을 위해서 즐거움과 기쁨으로 언제나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는 MacMurray centre, 김 미카엘라 간호사를 만나 보았다.​간호사란 직업의 인연은 뉴질랜드에서 딸을 출산하면서 알게 된 간호사… 더보기

Giltrap Northshore (홀덴 & 기아자동차 판매점)

댓글 0 | 조회 4,851 | 2018.01.17
Giltrap Northshore는 글렌필드에 위치한 홀덴&기아 자동차 판매점으로 홀덴과 기아 자동차 판매, 할부, 서비스 를 제공하고 있다. 친근하고 열정적인 고객 서비스를 필두로 하여 2009-2016간 7년 연속으로 뉴질랜드 최우수 홀덴 딜러쉽을 시상하는 Grand Master 대상를 수상 하였고 기아 자동차는 본사로부터 전세계 상위 1% 매장에 수상하는 “프래티넘 프레스티지” 로 선정된 업체이다. 또한 1.5세대… 더보기

성실한 법조인, 오클랜드 한인 검사 오혜신

댓글 1 | 조회 9,255 | 2017.12.19
오클랜드 지방 검사로 취임한 한인 1.5세대 검사가 있다. 오클랜드 법대와 상대를 졸업하고 변호사로 오클랜드 지방법원과 키위 로펌에서 활동하면서 형사 사건 재판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자연스럽게 검사의 길을 가게 되었다. 항상 공정하고 성실한 법조인을 위해 노력 하고 있는 오혜신 검사를 만나보았다.​얼마전 오클랜드 지방 검사로 취임한 신입 검사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배우고 있다. 주 업무로는 교통범죄부터 마약범죄, 폭력범죄… 더보기

페스티벌 합창단(Korean Festival Choir)

댓글 0 | 조회 3,225 | 2017.12.19
오클랜드에는 우리 교민들이 참여하는 합창, 중창단들이 많이 있는데 거의 모든 단체들이 종교성을 띄고 있다. 자신들이 지향하는 종교성을 분명히 하고 그에 맞춰 활동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며 단체 활동의 방향을 선정하는데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음악 활동을 하고 싶어하는 많은 분들 중에는 자신의 종교나 같이 활동하는 사람들의 종교에 구애 받지 않고 순수한 음악 그 자체 만을 즐길 수 있는 모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 더보기

음악과 함께 의사를 꿈꾸는 소녀, 홍소연 씨

댓글 0 | 조회 5,253 | 2017.12.07
뉴질랜드 대입 평가 시험(NCEA)을 마무리 하고 의과 대학생의 꿈을 도전하고 있는 교민 학생이 있다. 지난 주 NCEA 시험을 끝으로 고등학생의 학창시절을 마무리 하는 아쉬움이 크지만 학창시절 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Joyful Youth Orchestra)의 만남으로 좋은 추억과 함께 배려와 사랑 그리고 헌신을 배울 수 있었다. 덕분에 중,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음악과 공부 모두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의과대학을 목표… 더보기

프라미스 스쿨(Promise School)

댓글 0 | 조회 4,716 | 2017.12.07
프라미스 스쿨(Promise School)은 기존의 정부 지원(OSCAR Subsidy)되는 학교와 같이 부모가 모두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는 가정의 자녀일 경우 무료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물론 work & income에 확인과 승인을 부모가 받아야 하는 절차가 있다. 프라미스 스쿨은 기존의 방과 후 학교와는 다른 학습 활동이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오클랜드 순복음 교회에는 오랫동안 여러 형태의 유 초, 중 고등학… 더보기

더 넓은 취업의 장으로. “항공승무원” 날개 달고 중국으로

댓글 0 | 조회 5,397 | 2017.12.06
뉴질랜드 최대의 관광/승무원 대학 New Zealand School of Tourism (이하 NZST)과 중국 급성장 항공사 중 하나인 톈진항공과의 글로벌 파트너쉽은, 뉴질랜드와 중국을 함께 아우르는 더 넣은 취업의 기회로, 항공승무원을 꿈꾸는 많은 학생들과 관련 업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중국 톈진 항공이 자사 항공승무원의 채용을 위하여 뉴질랜드 관광/승무원 대학 NZST의 공항 캠퍼스에 날아왔다. 지난 11월 14일부터… 더보기

팝업레스토랑에 도전한 조 현주씨.

댓글 0 | 조회 4,826 | 2017.11.29
19살 끝자락 처음 주방생활을 시작하고 오는 12월이 되면 주방생활 3년이 되는 조현주씨.조현주씨는 한국에서 주방일을 시작하고 2년이 지났을 때 요리의 기초가 부족함을 느끼고 좀 더 배울 필요성을 느껴 작년 11월 뉴질랜드에 도착했다.그녀가 뉴질랜드에 처음 왔을 때 그녀는 뉴질랜드는 전통 음식이 없는 나라, 다문화로 가득한 나라로 프랑스나 이탈리아와 많은 차이가 없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뉴질랜드 생활에 적응… 더보기

오클랜드 챔피언쉽 골프대회 우승

댓글 0 | 조회 3,607 | 2017.11.21
오클랜드 챔피언쉽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한인 학생이 있다. 골프 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5년 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뉴질랜드로 유학을 왔다. 어린 나이지만 지금까지 힘든 과정의 훈련을 잘 극복하고 앞만 보며 달려왔다. 2017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이번 대회 우승과 함께 3번의 우승, 2번의 준우승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올해도 역시 전지훈련을 위해 한국 방문을 포기 했다. “골프는 나에 모든 것”이라고 이야기 하는 이세… 더보기

아시안 헬스 네트워크 (The Asian Network Inc.)

댓글 0 | 조회 3,245 | 2017.11.21
지난 2002년 아시안, 헬스네트워크(The Asian Network Inc. )가 공식적인 기관으로 출발했다. 아시안 이민자들이 급증하던 지난 2000년 오클랜드 카운실은 이민자들의 상황 파악을 위해 아시안 포럼을 주관 하면서 아시안커뮤니티의 소통과 네트웍이 중요하다고 인지하게 되었다. 그 결과로 각 아시안 대표들로 준비위원들이 구성되었고 공식적으로 아시안, 헬스 네트워크가 출범 하게 되었다. 그 이후 뉴질랜드 정부기관 및 … 더보기

자원봉사를 위한 도전의 삶, 염유경 씨

댓글 2 | 조회 5,095 | 2017.11.08
따뜻한 마음에 보상으로 자기 만족을 하면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교민이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 많은 보수를 받기를 원하지만 금전적인 보상의 관계를 생각 하지 않은 다음 부터는 오히려 봉사 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이 생겼다고 한다.남들 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 아닌 평범한 사람으로 자원봉사를 위해 기술을 배우고 예술을 공부하며 자신의 삶에 도전하고 있는 염유경 씨를 만나 보았다.​좀더 밝은 하얀 세… 더보기

임동환 심리상담실 (powerlistening.site)

댓글 0 | 조회 5,174 | 2017.11.08
뉴질랜드 교민들을 위한 개인심리 상담실​수 년간의 심리상담경험을 바탕으로 “경청이 해답입니다”,”사람이 먼저입니다”라는 비젼을 가지고 개인심리상담실을 개설하였다. 상담 이론과 그 이론에 따른 실질적인 상담의 중요성을 절대 간과 하지 않고 동시에 상담을 받는 이가 그 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어려움들에 대하여, 안전하게 열어 보일 수 있도록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고, 자신의 이야기가 진정으로 이해되어지고 있음을 알 수 … 더보기

뉴질랜드 침구중의대학

댓글 0 | 조회 4,345 | 2017.11.07
뉴질랜드 최초 동양의학대학으로서 27년 역사를 가진 뉴질랜드 침구중의대학 (New Zealand School of Acupuncture and Traditional Chinese Medicine)은 한국, 뉴질랜드인, 호주인, 중국, 네덜란드, 터키, 태국, 남미 등에서 온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며 열공하고 있다고 해서 이들을 만나보았다.학생들의 출신국가뿐만 아니라 전공도 다양해서 침구 (Acu…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