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소녀 골퍼의 아름다운 도전, 박보현

12세 소녀 골퍼의 아름다운 도전, 박보현

2 8,853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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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뉴질랜드 여자 오픈 골프대회에서 세계 여자골프 랭킹 1위, 리디아 고를 연상케 하는 12세 한인 소녀의 출전으로 많은 눈길을 끌었다. 뉴질랜드 헤럴드를 비롯해 현지 언론과 한국언론은‘제2의 리디아 고’가 등장했다며 박보현 선수를 집중 조명했다. 경기 결과는 아쉽게 본선 진출에 실패 했지만 좋은 경험을 하고 돌아와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가볍다고 했다. 내년에 또 한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반드시 본선에 진출해서 리디아 언니와 같이 라운딩 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골프 여왕의 꿈을 키우고 있는 천진난만, 12살 소녀 골퍼, 박보현 골프 선수를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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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어린 나이에 우연한 기회에 골프 시작
6살때 우연히 골프장에서 아빠가 스윙 하는 것을 보고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아빠 흉내 내다가 골프를 좋아하게 되었다. 물론 아빠가 강력하게 골프를 권유한 이유도 있었지만 어린 나이였지만 골프가 싫다는 생각 보다는 재미있다는 생각으로 시작을 했다. 처음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골프는 더욱 흥미를 느끼게 해주어서 더욱 열심히 운동을 하게 되었다. 


인천에서 태어나 바로 아빠가 일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자랐다. 4살부터 유난히 뛰어 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도로에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즐겨 탔다. 거의 매일 한 시간 정도 사막을 가로질러 달릴 수 있는 도로를 달렸다. 5살이 되면서는 주변에 아이스 링크가 생기면서 피겨 스케이트를 매일 즐겨 탔다. 유치원이 끝나는 시간이면 어김없이 아이스 스케이트장에 가서 저녁 늦게까지 즐겼다. 지금 생각해보면 골프를 하기 전에 하체를 튼튼히 하는 운동을 자연스럽게 한 것 같다. 지금에 안정된 골프 스윙도 어렸을 때 만들어 놓은 안정된 다리 힘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골프는 6살때부터 재미로 시작해서 8살때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곳 뉴질랜드에서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사를 온 신 승해 사장님을 만나 골프를 기초부터 탄탄하게 배웠다. 뉴질랜드 역시 그 분의 권유로 오클랜드로 유학 와서 지금까지 걸프하버에서 골프에 매진하면서 지내고 있다. 내가 지금 다니는 Wentworth College에서도 골프생활을 인정해주고 많은 배려를 해주고 있어 모두에게 감사에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훌륭한 골프 선수가 되는 것이 나에 꿈이고 모든 사람들에게 보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쉬웠던 뉴질랜드 여자 오픈 골프 경기
정말 아쉬웠던 것은 2라운드 시작 하면서 첫 홀에서 보기를 하면서 4번 홀 까지 연속 보기를 기록했다. 5번홀부터는 안정을 찾았지만 4홀 연속 보기는 예선 탈락의 결과를 낳았다.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고 또한 내 실력을 마음껏 발휘 하지 못한 것이 지금도 많이 아쉬워 생각이 많이 난다. 사실은 경기를 시작 하면서 대회를 위해 남섬에 처음 간다는 것이 골프 대회보다도 너무 좋았었다. 그리고 진짜 좋아하는 리디아 고 언니를 비롯해 많은 프로 선수들과 같이 골프를 칠 수 있다는 생각 만으로도 정말 흥분 했었다. 경기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내 이름을 부르면서 응원해 주는 것도 정말 신기 했지만 어떤 갤러리들은 싸인을 해달라고 해서 정말 당황 하기도 했다.  특히 독일 선수 휘태커 선수와 라운드 한 것은 잊을 수 없는 좋은 경험으로 남을 것 같다. 정말 너무 기뻐서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좋은 경험을 하고 돌아와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가볍다. 하지만 내년에도 또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반드시 본선에 진출해서 리디아 언니와 같이 라운딩 하는 것을 목표로 정말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리디아 고 선수와 닮은 골에 대해서
지난번 뉴질랜드 여자 오픈 골프 대회 때 많은 언론에서 리디아고 선수와 비교해 신문에 많이 나온 것을 보았다. 하지만 내가 감히 리디아 선수와 비교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뉴질랜드에서 와서 처음 만난 골프선수가 리디아 언니이다. 칩핑 그린 연습장에서 연습을 하던 중 우연히 레인지에서 연습을 하는 동양 사람을 보게 되었다. 칩핑 연습장과 레인지 거리가 꽤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스윙 하는 것이 너무 멋져서 아빠와 같이 가서 자세히 그 사람에 스윙을 보면서 정말 저 선수와 같이 골프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다짐 했었다. 그 후에 그 선수가 리디아 고 선수 라는 것을 알았고 다음에 만나서 인사를 하고 같이 연습하면서 언니와 많이 친해졌다. 연습을 하면서도 리디아 선수의 가르침도 많이 받았다. 정말로 많이 본 받고 언니처럼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을 했다.


골프 연습으로 하루를 시작
아침 7시 이면 호랑이 아빠가 무조건 깨워서 아빠와 함께 아침을 시작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은 꺼꾸리에 매달리기이다. 2번 정도 하면 졸린 정신이 정말 싹 사라진다.  그 다음은 침핑 연습과 함께 빈 스윙을 200번 정도 하면 기분이 상쾌할 정도로 몸이 가벼워 진다. 가벼운 마음으로 뒷정리 하고 식사 후 Wentworth College로 학교를 등교 한다. 학교 생활은 다른 친구들과 별 다른 것 없이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 학교 교장 선생님의 배려로 다른 친구들 보다 조금 일찍 학교를 마칠 수 있게 허락 해주어서 3시에 골프장에 도착 해서 정식으로 연습 라운드를 한다. 골프장에서도 역시 공 3개를 칠 수 있게 배려 해주어서 학교와 골프장, 선생님들 모두에게 감사하다. 연습 라운딩을 마치면 7시 30분이 된다. 요즘은 어두워서 조금씩 서두르지만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을 하고 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몸을 풀 수 있는 수영을 시작한다. 수영훈련은 30분간 1 km 자유형을 18분이내 마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시 500m를 더 해야 하는 한다. 수영복을 입으면 꾀를 부리고 놀고 싶지만 좋은 운동이라 생각 하고 정해진 시간을 준수 한다. 샤워 후 집에 오면 학교 과제물을 정리하고 자기 전에 아침에 하던 칩샷과 빈 스윙으로 하루를 마무리 한다. 모든 것이 정리 되면 10시에 꿈나라로 들어간다.


Auckland U - 19 Championship 대회우승으로  알려져
작년 12월 15일 Manukau Golf장에서 열렸던 Auckland U - 19 Championship대회가 가장 기억에 남는 골프대회 이다. 지금까지 받은 트로 피 중 가장 큰 것을 받아 가장 기분이 좋았지만 이 대회 경기 스코아에서 남녀통합 우승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 

타고난 골프 재능 보다는 재미가 좋아
많은 사람들이 골프 운동에 재능이 있다고 하는데 사실 아직까지 재능이 있는지 모르겠다. 재능보다는 골프가 흥미를 준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물론 어떤 날은 운동 하기 싫어서 아빠 몰래 인터넷을 하다가 혼나기도 하지만 골프만큼 재미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아빠
골프 운동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호랑이 아빠의 잔소리 듣는 것이다. 아빠는 잘하는 것은 절대 칭찬 안하고 못하는 것은 미울 정도로 야단친다. 아빠가 없으면 골프가 더 잘 될 때도 있다. 작년 오클랜드 U-19대회도 아빠 없이 우승을 했다. 하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것이 우리 아빠이다. 요즘은 골프 치는 친구가 많았으면 좋겠다. 혼자 연습을 하면 너무 심심하다.

앞으로 더 하고 싶은 계획이 있다면
리디아 고 언니처럼 세계 랭킹 1위를 하는 것이 목표이다. 아직은 어리지만 리디아 언니를 보면서 열심히 노력하면 모든 것이든 오를 수 있는 목표라고 생각 한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꼭 골프 세계랭킹 1위에 박보현 이름을 올리고 싶다. 이번주 15일부터 티티랑기 골프장에서 뉴질랜드 여자 아마추어챔피언쉽 골프대회가 열린다.목표는우승이다. 많은교민들에  응원을부탁 드린다.  화이팅!

글,사진: 김수동 기자
쪼맹이
어쩜 이리 귀엽죠


꼭 훌룡한 세계골퍼 되세요.

화이팅!!!!!!!!!

nzbns
마음도 예쁘네요..12살 어린소녀지만 목표가 분명하고 선배선수를 닮아가고 싶어하는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재밋게 즐길 줄 알면 성공 한다고 했어요..스윙선이 예쁘면 재밋겠~~죠..
먼발치에서나마 크게 바라보며 응원 할께요...박보현 ~~~ 화이~~팅..

Century 21, 보타니 지점

댓글 0 | 조회 4,802 | 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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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 Pastry Chef of the Year, 요리사 정수정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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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시니어 중창단

댓글 0 | 조회 6,318 | 2015.08.26
매주 수요일 오후 타카푸나 레이크로드에 위치한 오클랜드 Takapuna medist church 홀에서는 아름다운 여성들의 하모니가 흘러 나온다. 교회 앞을 지나던 사람들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하는 이 아름다운 하모니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교민들, 무지게 시니어 중창단이다. 호주 시드니 합창축제 참가올해로 창단 6년이 되는 무지개 시니어 중창단이 오는 9월 19일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합창축제에 참여 하기 위해 많은 연습… 더보기

Anne Bellam &Graham Grant 장학생수상, 정승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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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PA(오클랜드대학교 정치학과 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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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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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공학 교수의 꿈을 위해 도전하고 있는 학생이 있다. AIC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동경대학교 4년 전액 장학생은 물론 기숙사를 비롯해 모든 경비를 지원한다는 입학허가를 받고 자신의 꿈을 도전 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 준비를 하고 있다. 11학년 초기에는 겨우 평균을 넘을 정도의 점수로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자신은 타고난 공부에 대한 재능 보다는 많은 노력을 통해서 공부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뉴질랜드 화학 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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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7,239 | 2015.05.27
그림으로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고 이야기하는 학생이 있다. 2015고등학생 아트 대회(2015 Secondary School Art Competition)에서 Desolation이란 제목으로 미술 작품을 출품해 은상을 받았다. 작품에는 외롭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할아버지를 정밀 묘사하여 집중시켰고 주변을 흐릿하게 하여 할아버지가 시티를 바라보는 시점을 그려보았다. 많은 노인들이 우울증과 자살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으로 그림으… 더보기

뉴질랜드 청정자연에서 탄생한 레이지스

댓글 0 | 조회 4,987 | 2015.05.26
혹스베이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햇살이 많은 곳으로 높은 품질의 자연 식품을 생산해내는 곳으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맛있는 사과나 배가 이 곳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포도 재배 환경이 세계적인 와인 대회에서 선보이는 와인을 생산해내는데 최적인 지역이다. 네이피어에 위치한 혹스베이는 아름다운 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골프, 피슁, 하이킹과 사이클링 등과 함께 뉴질랜드의 전통적인 스포츠인 럭비와 크리켓 등을 즐기는 활동적인 레저 활동을 한다. … 더보기

희망과 평등을 꿈꾸는 늦깎이 학생, 오승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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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모터스 - 신뢰 받는 자동차 정비 업체

댓글 0 | 조회 9,463 | 2015.05.13
판금, 도장, 일반정비의 서비스97모터스 (97MOTORS LIMITED)는 2007년 설립하여 지금까지 약8년동안 처음 대표가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업체이다. 많은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뢰받는 자동차 정비업체가 되도록 끝없이 연구, 노력하는 성실한 업체이다. 2년전 공장이전을 하여, 현재의 장소에서 성업 중에있다. 최첨단 장비로 완벽복원 서비스97모터스 대표 이 진복씨는 한국에서부터 공장을 운영하던 노하우… 더보기

남자들의 마음을 모으는 합창단, 임동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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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조회 10,769 |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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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경찰서 24시] 한인 이 민호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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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누카 경찰서 범죄담당부서(Organised Crime Unit of Counties Manukau District)에서 근무중인 이 민호 경관님과의 인터뷰입니다. 제시카: 뉴질랜드 오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민호: 저는 2006년 전주에서 왔으며, 올해로 8년 되었네요. 제시카: 언제부터 경찰 업무을 하셨나요? 민호: 2008년부터 근무 시작하였습니다. 제시카: 어떤 계기로 경찰관에 지원하시게 되었나요? 민호: 이민오자…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한인 경관 Terr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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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VIP Witness Protection unit에서 근무하시는 Terry Lee 경관님과의 인터뷰입니다. 제시카: 국적과, 뉴질랜드 오신지 얼마나 되셨습니까? 테리: 대한민국 안양에서 태어났고, 뉴질랜드에 10살 되던 해인 2000년에 왔으니 15년 정도 되었습니다. 제시카: 언제 경찰관이 되셨나요? 테리: 8년전입니다. 제시카: 현재까지 무슨업무을 하였나요? 테리: 여러가지 기본적인 사무 업무와 가정폭력에 관련한 업…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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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8,563 | 2015.04.15
교민 최초의 엘리트 선수반 운영 영 스위밍 아카데미 (Young Swimming Academy)는 지난 2008년 한인 수영교실을 개설하여 첫발을 내딛었다. 현재 한인 교민들을 상대로 일반반과 선수반으로 나뉘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 스위밍의 선수반은 당당히 키위클럽과 경쟁을 하는 교민 최초의 엘리트 선수반으로 성장하여 지난 5년간 뉴질랜드 수영연맹 멤버로 각종경기에 참가하여 다수의 입상과 함께 뉴질랜드 최초의 소수민족 단일…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한인 박 승욱 경관

댓글 0 | 조회 9,064 | 2015.03.25
뉴질랜드 경찰은 아시안 경찰들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와이테마타 지역에서 소수민족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 승욱 경찰관을 인터뷰 할 기회를갖게 되어서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시카: 박 경관님은 어느 국가 에서 오셨으며 얼마나 뉴질랜드에서 거주 하셨나요? 박승욱: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에서 출생했읍니다. 이곳 뉴질랜드에서 거주한지는 20년째 입니다. 이제는 뉴질랜드가 제 2의 고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 더보기

중국물류 외길, 아이온 카고 이기영씨

댓글 1 | 조회 9,355 | 2015.03.24
아이온 카고’가 뉴질랜드 한인 물류역사에 남긴 족적들은 이미 화려하다. 10년 전 처음으로 한인 관세사를 배출하여 한인사회 새로운 전문직 분야를 개척하였고 배송대행 플랫폼을 이용한 다국간 전자상거래 물류시스템을 구축하여 B2C 물류의 새 장을 열었다. 또한 뉴질랜드 내 아시안 물류업체 최초로 국제항공기구(IATA) 의 정식 멤버로 승인 받아 대형 현지인 업체와 동등하게 경쟁력 있는 항공화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1년 업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