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목적의식과 정열로 꿈을 이룬 변호사, 양 신웅

강한 목적의식과 정열로 꿈을 이룬 변호사, 양 신웅

0 개 2,270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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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 로스쿨(Auckland University of Technology)에 입학해서 변호사의 꿈을 이룬 한인 변호사가 있다.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 유학을 시작으로 첫 직업은 유학원이었지만 또다른 도전, 회계사를 위해 대학을 다시 졸업하고 오클랜드에서 회계사로 7년동안 활동했다. 하지만  또 다른 꿈의 도전, 변호사를 위해 다시 한번 대학 공부를 선택했다. 어려운 선택이었고 늦은 나이의 공부였지만 마침내 대학졸업과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지난 12월8일 뉴질랜드 변호사 임용식을 통해서 변호사의 꿈을 이루었다. 강한 목적의식과 강한 정열 그리고 자신을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의지, 양신웅 변호사를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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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목적의식과 정열로 로스쿨(Auckland University of Technology)에 입학해 동생 같은 동기생들과 함께 서로 이끌어주며 변호사라는 꿈을 이루었다. 변호사라는 꿈을 이루고 이제 막 시작이라서 앞으로 어떻게 변화된 삶이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오늘의 시작을 위해 많은 응원을 해준 가족, 지인, 선배 변호사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늦은 나이에 새로운 공부를 시작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로스쿨에 진학하기로 결정한 그 때에는 운영하던 회계법인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을 때였다. 일반 세무 업무 외에 창업, 경영, MPI와 시청 인허가 컨설팅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했는데, 많은 부분에서 아쉬웠다. 컨설팅 업무에는 법률과 관련된 내용이 들어가기 마련인데, 변호사가 아닌 회계사로서는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매우 제한적이었다. 법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그에 대한 해석을 제공할 수 없다는 것은 꼭 반쪽짜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개인 회계법인으로서 더 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계 또한 고민이었다. 그러던 중, 문득 예전에 부모님께서 조언하셨던 것을 기억하게 되었다. 공부를 하면서 항상 후회했던 것은 왜 더 일찍 시작하지 못하였지만, 다 마치고 난 지금은 그때라도 시작해서 얼마나 다행이었나 라는 생각을 한다. 



로스쿨, 광범위한 공부량 힘들어

로스쿨을 공부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생각하는 방식을 다르게 해야 한다는 부분이었다. 또한 공부의 양이였다. 회계학 공부를 할 때를 생각해보면, 유학원과 여행사를 창업하여 동시에 하면서 시간적으로 많이 부족했었다. 그래도 자는 시간을 줄이면서 하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양이였다. 하지만 로스쿨은 달랐다. 한 과목에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판결문과 논문, 교제 등을 읽고, 고민하고, 답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은, 재무제표를 만들고 분석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였다. 외국인으로서 판결문들을 빠르게 읽어야 하고, 특히 고어로 작성된 1800년대 판결문을 읽어 나가는 것은 참으로 고역이었다. 하지만 컴퓨터로 쉽게 판결문들을 찾아볼 수 있는 지금과 달리, 도서관에서 일일이 찾아 읽어야 했던 선배들의 노고에는 비교할 수 없는 편리함을 생각하며 노력했다.  



뉴질랜드 로스쿨 진학배경

뉴질랜드에서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로스쿨에 진학을 해야 한다. 뉴질랜드에는 오클랜드, 해밀턴,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에 총 6개의 로스쿨이 존재한다. 로스쿨은 두 단계로 나누어지는데, 쉽게 말해 예과와 본과로 나뉜다고 볼 수 있다. 로스쿨 진학이 확정되면 1학년 때 법률 전공 60학점과 타 전공 60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로스쿨의 경우, 2학년, 즉 본과로 진학하는 학생의 수가 정해져 있고, 학교에 따라 평균 B 학점 등의 최소 합격 기준이 있다. 많은 학생들이 2학년 진학이 안되면서 포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법률에 관심이 많은 경우, 다시 한번 도전하는 것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2학년 본과에 진학하게 되면 각 대학마다 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법 윤리, 상법, 형법, 공법, 사법 등의 필수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그리고 가정법, 세법, 행정법, 환경법 등 선택 과목을 이수하여 졸업 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졸업 학점은 1학년 포함 총 480학점으로, 4년 풀타임 공부를 해야 한다. 학업에 뜻이 있고, 관심 분야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 및 공부를 원하는 경우에는, 과정(Honours)및 대학원과 박사 과정에 진학할 수 있다.  4년간의 로스쿨 과정을 마치고 바로 변호사 임용을 원하는 경우, 실무 실습을 위한 연수원에 준하는 Professional Legal Studies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이 과정은 College of Law와 Institute of Professional Legal Studies등 두 기관에 이수할 수 있다. 일부 학생들은 인턴 등으로 취업을 먼저 하고 난 후에 이수하는 경우도 있고, 과정을 먼저 이수하고 취업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일부 로펌의 경우, 로펌 내에서 과정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으며, 비용을 지원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다양한 사회 경험, 다양한 변호사로 활동

기존 경력을 살려 상업 부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변호사가 되려고 한다. 회계사로서 일하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부분이 스타트업 및 청년 창업자들에게 법적 조언을 해줄 수 없었다는 것이었다. 사업의 첫 시작은 성공과 실패를 결정할 수도 있는 만큼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여기에는 세무적인 부분을 시작으로, 동업자들과의 지분 배분, 각종 인허가 문제 등이 있다. 또한 명확하지 않은 투자로 인한 피해도 매우 많다. 이런 부분들을 어느 누구의 손해 없이, 서로가 최선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한다. 또한, 회계사로서 안타까웠던 고용 문제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연구하여, 고용인뿐만 아니라 고용주에게도 명확한 고용 법률 안내를 제공하고 싶다. 고용법을 위반하는 고용주들 중에는, 고용법을 명확하게 몰라 원치 않는 피해를 입는 경우가 종종 있는 만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법률로 피해 입은 사람들 위해 봉사

로스쿨을 다니면서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분야가 있는지 새삼 새롭게 깨달았다. 그리고 그 분야들이 얼마나 흥미로운지도 알게 되었다. 어렸을 적 졸업장을 위한 지루한 공부가 아닌, 배우고 싶고 알고 싶은 분야에 대한 공부가 얼마나 즐거운 것인지를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제 법률에서 멀리 동떨어져 피해를 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돕고 싶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벨르플러스(Beauty Institute NZ) ”

댓글 0 | 조회 1,614 | 2023.12.22
< - 최신 기기, 새로운 시술 도입, 20년 경력의 전문가 원장 – >벨르플러스(Belle+Plus)는 기존 마사지 위주의 피부 관리와는 다르게 뉴질랜드 스킨, 바디케어 시술에 혁신을 가지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 탑클래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최신 스킨, 바디 케어 시술을 뉴질랜드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지난 2019년 보타니점을 오픈하여 꾸준히 고객들에게 사랑받은 벨르플러스는 거품 없는 가격과 편리한 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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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강한 목적의식과 정열로 꿈을 이룬 변호사, 양 신웅

댓글 0 | 조회 2,271 |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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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Golf indoor ”

댓글 0 | 조회 2,500 | 2023.12.12
< - 스크린 골프의 다양한 경험, K Golf 대회 매달 약 1,000달러 상금 – >골프를 즐기는 계층이 다양해지면서 뉴질랜드에서도 스크린 골프장들이 점점 많아 지고 있다. 오는 12월 중순 오픈을 앞두고 있는 K Golf 스크린 골프장은 이제 마지막 준비 과정으로 손님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쉽게 골프를 접할 수 있는 뉴질랜드에서 스크린 골프장이 가능할까 라는 의문점들도 많았지만 코비드19 이후 유투브의 영향… 더보기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요리사, 안 진수

댓글 0 | 조회 2,271 | 2023.11.28
요리를 좋아하는 남자에서 요리 전문가로 변신에 성공한 한인 세프가 있다. 한국 건설회사에 근무하면서 계속되는 해외 출장으로 가족과의 이별이 싫어서 회사를 그만 두고 가족 함께 뉴질랜드로 이민을 결심했다. 코넬 요리학과를 졸업하고 7년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자기만의 카페를 만들었지만 요리와 함께 걸어온 7년의 시간은 눈물과 웃음 그리고 희망이 있었다. 자신의 요리로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요리사, 안진수 세프를 만나 보았다.뉴질랜… 더보기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접수해야 투표 가능

댓글 0 | 조회 1,620 |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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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죠이플 오케스트라 지휘자, 이 상수

댓글 0 | 조회 1,811 | 2023.11.14
죠이플 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 연주회(Victory Convention Center)가 오는 12월9일 열린다. 죠이플 오케스트라는 뉴질랜드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65명의 죠이플 단원들은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고, 조율하고 본인을 낮추고 끌어주고 밀어주어야 하는 여러가지 기능들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한국 문화와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특별한 강사를 초대하여 한국인의 정서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한국문화와 정서… 더보기

행복누리 10주년, 한인사회의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잡아

댓글 0 | 조회 1,334 | 2023.11.14
- 뉴질랜드 현지사회와 한인사회의 다리 역할,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잡아–행복누리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1월 3일(UXBRIDGE Arts & Culture) 200여명의 한인들과 현지 인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이번 행사는 청사초롱이 환하게 행사장을 빛냈으며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담은 주요활동 내용과 사진들, 퀼트반, 유화반, 드로잉반 그리고 서예반의 작품전시 그리고 예명원의 한국 차 시음은 행사시작 … 더보기

2023 전국 주니어 사이클링 챔피언, 권 지성

댓글 0 | 조회 1,182 | 2023.10.25
2023년 뉴질랜드 전국 주니어(17세이하) 사이클링 챔피언 대회에서 금2, 동3, 은2, 챔피언에 오른 한인 학생이 있다. 또한 2023 Škoda School National Road & Track Championships 트랙에서 전 종목 우승, 전 연령 베스트 선수상을 받았으며 로드에서는 금1, 은1개를 달성하며 뉴질랜드 체육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한국 국적이지만 예비 주니어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선정되… 더보기

뮤직가튼(Musikgarten)

댓글 0 | 조회 956 | 2023.10.25
< - 균형 잡힌 성장(생후 6개월~5세 이하) 음악교육 프로그램 – >뮤직가튼(Musikgarten)은 몬테소리의 철학을 많이 받아들여 어린이들의 잠재력과 종합적인 능력 발달을 강화시키기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일방적인 단순한 교육으로 진행되지 않고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음악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뮤직가튼(Musikgarten)은 아이들의 기초 교육은 물론 언어발달, 지능, 표현력, … 더보기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 김 형석

댓글 0 | 조회 1,735 | 2023.10.10
음악이라는 공통점으로 하나로 뭉친 한인들이 있다. 30여 명의 단원들이 매주 한인회관에 모여 함께 연주하며 뉴질랜드 생활에 기쁨과 즐거움, 행복을 만들어가는 한인 오케스트라이다. 음악으로 교민사회의 화합을 위해 10대 어린 학생들부터 60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가진 한인들이 여러 가지 악기들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가며 이민 생활에 새로운 활기를 더해 가고 있다. 오는 11월 제3회 정기 연주… 더보기

“K-WAVE AUCKLAND”

댓글 0 | 조회 1,114 | 2023.10.10
< - 케이팝 팬들을 위한 옴니버스 콘서트, 총 여섯 케이팝 팀 참가 –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케이팝 옴니버스 콘서트로 총 여섯 팀의 케이팝 팀이 오클랜드를 찾아 한국문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케이팝 팬들 그리고 교민들을 직접 만난다. K WAVE AUCKLAND는 오는 11월 10일 금요일 오클랜드 서부의 The Trusts Arena에서 진행되며 오후부터 저녁까지 케이팝의 향연이 펼쳐지게 된다. 이번 공연은… 더보기

장애인과 함께하는 밀알 학교 단장, 박 충성

댓글 0 | 조회 1,302 | 2023.09.26
뉴질랜드 한인 이민역사와 함께 시작한 30년 경력의 장애인 단체가 있다. 어린 아이부터 초, 중, 고등 그리고 성인이 되어 그룹 홈에서 정착까지, 장애인 자녀교육과 삶에 대한 노하우가 뉴질랜드에서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되어 있는 단체이다.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뉴질랜드 밀알 선교단이 밀알 하루 건강 카페와 바자회 그리고 작품 전시, 장애인들의 하루 잔치를 준비하고 있다. 하루 카페의 모든 후원과 수익금은 밀알 선교단의 장애인들에게… 더보기

“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 제21기, 통일 준비 영량강화”

댓글 0 | 조회 999 | 2023.09.26
< -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 역량 강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가 오는 27일(수) Waipuna Hotel and Conference Centre (58 Waipuna Road, Mount Wellington, Auckland)에서 출범식을 가진다. 뉴질랜드 협의회 신임 협의회장으로 오창민 협의회장이 취임했으며 제21기 자문위원으로 79명이 새롭게 위촉돼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평화통일 … 더보기

뉴질랜드 탁구 국가대표, 최 준혁

댓글 0 | 조회 2,036 | 2023.09.12
한인 주니어 탁구 선수가 뉴질랜드 국가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올림픽 선발전과 19세 이하 주니어 선발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주니어 국가대표는 물론 성인 국가 대표까지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15세의 주니어 선수이지만 주특기, 백핸드 스냅 스트록과 중진 드라이브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최 준혁 한인 탁구 선수를 만나 보았다.뉴질랜드 국가 대표 탁구선수에 선발되어서 너무 기쁘고 항상 감사하… 더보기

“뉴질랜드 한인 변호사 협회(NZKLA)”

댓글 0 | 조회 4,264 | 2023.09.12
< 한인들을 위한 활동, 공식 출범과 활동으로 세대 간의 교류>뉴질랜드 한인 변호사 협회(NZKLA, 이학준 회장)가 지난 8월 25일 공식적으로 출범을 알리는 행사가(launching event)있었다. 코로나 이후로 많은 단체와 대규모 행사들이 많이 사라진 가운데 뉴질랜드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는 한인 변호사들이 70여명이 모여 인사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뉴질랜드 한인 변호사 협회는 1세대 변호사들이 중심… 더보기

TVNZ-NZ 마케팅 어워드, 결선 진출, 김 지인

댓글 0 | 조회 2,320 | 2023.08.22
TVNZ-NZ 마케팅 어워드, “Up & Coming Marketer” 부문, 결선에 진출한 뉴질랜드 한인 2세대 교민이 있다. TVNZ에서 주관하여 매년 뉴질랜드에서 마케팅 업무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Tonkin+Taylor)에서 높은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다른 결선 진출자들과 함께 오는 9월6일 TV생중계되는 시상식을 기다리고 있는 김 지인(… 더보기

“ WINNERS FC, 축구 클럽 ”

댓글 0 | 조회 1,951 | 2023.08.22
- “< 축구를 사랑하는 교민들의 모임, 주중 클럽으로 자리잡아 >”-위너스 클럽은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이민 온 모든 나라의 사람들에 대해 국적 제한 없이 다 함께 축구를 하자고 시작한 모임이다. 2019년 코로나가 터지기 직전 뜻 맞는 한인 축구인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만들어져서 코로나 기간 중 운동이 허락하는 기간을 통해서 코로나의 기나긴 여정을 이겨내는 가장 긍정의 에너지인 운동을 하자는 의도로 더… 더보기

최근 가장 핫한 운동 ‘필라테스’, 강사, 임 윤지

댓글 0 | 조회 4,063 | 2023.08.08
연예인과 유명인들이 즐겨 하는 운동으로 알려졌던 ‘필라테스’가 이제는 효율적인 운동 효과뿐만 아니라 재활에까지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해 유명인들의 필라테스 일상이 빠르게 전파되며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필라테스에 대한 관심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필라테스는 이제 대표적인 여성 선호 운동 종목 중 하나로 급부상하면서 이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운동이 되었다. 필라테스 강사, 임 윤지 원장… 더보기

“ 오클랜드 한인회장 취임 ”

댓글 0 | 조회 2,098 | 2023.08.08
- “< 홍승필 회장, “건강한 한인사회” 새롭게 출발 >”-오클랜드 한인회는 지난(22일)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17대 한인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열린 이 취임식에는 각 단체장들을 포함, 약 200여명이 참석해 홍승필 신임회장 출범을 축하했다. 홍승필 오클랜드 한인회 신임 회장은 “존경하는 오클랜드 교민들로부터 제 17대 오클랜드 한인회장의 중책을 부여받아 먼저 많은 교민여러분께 감사의 말과… 더보기

NZQA 장학생 시상식, 미술 부문 만점으로 최고의 상 수상, 곽예연

댓글 0 | 조회 2,506 | 2023.07.25
2022년 NZQA 장학생(top Scholarship) 시상식, 미술(Top Scholar in Painting)부문에서 최고의 상을 받은 한인 학생이 있다. 지난 5월 웰링턴 국회 초청 시상식, NZQA 각 과목에서 국내 최고의 점수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뉴질랜드 수상(Prime Minister)을 만나고 상장과 장학금을 받았다. 미술 부문에 응모하여 ‘Body Image’를 주제로 한 보드와 포트폴리오, 만점(24점)… 더보기

카디, Cardy Ltd

댓글 0 | 조회 1,408 | 2023.07.25
- “< 레이저 복사기, 프린터와 관련된 모든 제품 임대 및 판매 >”-CARDY는 뉴질랜드 전역에 커머셜용 복사기와 디지털 프린터를 유통하는 뉴질랜드의 완전한 소유 회사이다. Cardy Business Machines는 복사기 시장으로 진출하기 전인 1979년부터 캐논 타이프라이터와 캐논 계산기를 판매하면서 오클랜드에서 시작되었다. 40년 이상 동안 뉴질랜드 전역의 크고 작은 기업에 캐논, OKI 및 HP 복사기,… 더보기

뉴질랜드 중, 고 유학, 영국 명문대 입학, 정 지우

댓글 0 | 조회 3,896 | 2023.07.11
뉴질랜드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유학생으로 보내고 오는 9월, 18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영국의 명문대학교, 런던 대학교(London School of Economics)에 입학을 앞두고 있다. “대학 입학이 유일한 목표였지만 막상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는 너무 넓은 세상이 기다리고 있어서 막막한 기분이지만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찾아가고,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 정 지우(Pinehurst… 더보기

유윈 이민 & 유학 컨설팅

댓글 0 | 조회 936 | 2023.07.11
- “< 유윈 이민법무사 사무소, 꿈을 이루는 길잡이 >”-유윈 이민 & 유학 컨설팅(UWin Immigration & Education Consulting Ltd)은 지난 2017년뉴질랜드 이민법무사 면허(면허번호: 201700118)를 취득하고 오클랜드 한인회관 2층에 서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노스코트 시민상담소(Northcote CAB)에서 상담사로 자원봉사… 더보기

오클랜드 한국 학교 교감, 최 인수

댓글 0 | 조회 2,500 | 2023.06.27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모든 한인동포들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소중히 가슴에 품고 있다. 또한 뉴질랜드에서 나고 자란 재외동포 자녀들이 한글과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 또한 정말 값진 선물이다. 매주 토요일 한국학교에 등교하여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 문화, 전통을 배우며 우리 자녀들의 정체성 강화와 문화 유산 전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 한인 학생들을 위해 한글 학교 교사로 봉사하고 있는 오클랜… 더보기

연세 농구 교실

댓글 0 | 조회 1,257 | 2023.06.27
- “< 33회 농구 대잔치, 150명 학생들 참여해 즐겨 >”-주)연세농구교실 지난 2004년에 만들어져 키성장과 정통 농구를 모토로 오클랜드 지역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YBA 농구교실의 독특한 점은 엘리트 선수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실력향상과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생들의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수준급의 실내 체육관에서만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제33회 YBA정기 농구 대잔치 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