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티오패틱 닥터, 김철환

오스티오패틱 닥터, 김철환

0 개 7,872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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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꿈을 직업으로 실현해 살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대부분 사람들이 어린 학생시절 적성 검사나 장래 희망란에 자신이 꿈꿔왔던 직업대로 사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꿈과 희망은 이상으로만 존재 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교민이 있다. 보통 사람들처럼 현실에 맞추어 살았던 인생을 뉴질랜드 어학연수 1년의 계기로 다시 시작해 오스티오패틱, 초이스 클리닉에서 영국식 오스티오패틱 프랙티셔너, 의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철환 교민이 있다. 물론 의사가 되기 까지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실패와 도전의 연속으로 큰 결과물을 얻었다. 의사가 되기 까지 그가 걸어온 도전의 인생 길을 따라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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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어학연수, 인생의 터닝 포인트
한국에서의 생활은 보통 사람들처럼 주어진 틀에 맞추어 대학까지 공부하고 적성과 과거에 내 자신이 꿈 꾸던 희망과는 거리가 먼 직업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었다. 매번 반복되는 생활을 탈출 하기 위해 선택했던 뉴질랜드의 1년의 어학연수는 아마도 꺼져가는 내 “적성” 혹은”장래 희망”의 기억에 다시 생기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1년간의 어학 연수 후 한국으로 돌아가 준비한 영어(IELTS) 시험점수를 가지고 다시 뉴질랜드로 돌아왔다. 하지만 부푼 꿈을 안고 재 입성한 뉴질랜드에서 첫 번째 시도는 어이 없이 실패를 했다. 당시 오타고 치대를 목표로 하여 컨디셔널 오퍼까지 받았으나 학과와의 커뮤니케이션 미비로 낙방 후 오클랜드 대학에서 약리학(pharmacology)으로 공부를 이어갔다. 공부를 마친 후 병원 연구실에 잠시 근무를 하였지만 본인이 의도하던 생각과는 맞지 않았다. 실험실의 연구 보다는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환경이 더 좋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여러가지 과정을 찾아보았다. 후에 오클랜드 대학 학생신분으로 돌아간 후, 수학 교육학을 마치고 사람들과의 커뮤니 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학생을 지도 하는 작은 회사를 운영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다시 예전의 꿈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다시 시작 한다는 마음과 각오로 백방으로 알아보던 중, 오스태오패시를 접하게 되었고 곧 공부로 이어갔다. 공부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내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공부는 그리 순탄하진 않았다. 늦은 나이와 유일한 아시안으로 공부 한다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  

처음 공부의 어려움은 주로 방대한 양의 공부에 있었다. 또한 유일한 아시안 학생으로서 아무 그룹에도 속하지 못할 때가 많았다. 더욱이 학사 이후 석사로 들어갈 수 있는 정원이 약 20명 정도로 정해져 있어 모두들 경쟁자의 상태로 학업을 해서 인지 내가 함께 들어갈 틈은 더욱 더 힘들었다. 더욱이 영어공부를 늦게 시작한 나로서는 어려움은 한층 배가 되었다. “나는 영어를 못하는 외국인이다” 라는 사실을 받아 들였고 틀리는 표현이나 어려운 말들은 좀더 쉬운 방법으로, 말이 안되면 항시 그때 그때 물어 파악하는 습관을 들였다. “나는 외국인이다. 영어를 못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나는 너희들이 못하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구사하고 또한 영어로 지금 공부를 하고 있다” 라는 생각들이 오히려 자신감과 오기로 학업에 열중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환자들과 대화로 하루 시작
현재 초이스클리닉(choice clinic) 에서 오스티오패틱 프랙티셔너 (혹은 영국식 오스티오패틱 의사)로 근무하고 있다. 초이스 클리닉에 환자가 방문하면 초진을 통하여 ACC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ACC환자일 경우 ACC등록을 하고 환자의 증세가 오스테오패틱 치료가 불가한 심각한 상태일 경우는 GP (General Practitioner) 나 전문의 (Specialists) 혹은 기타 다른 전문가들에게 환자를 위탁 (referral) 하기도 한다. 만일 증세가 근골계 (근육, 뼈대와 관련된 조직 계통의 기관)에 국한 되고 또한 약, 수술 등이 필요한 심각한 단계가 아니라면 증세와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치료 방법과 계획을 세우는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영국식 오스티오패틱 프랙티셔너,  오스티오패틱 의사란
오스티오패시는 크게 미국식과 영국식으로 구분 되는데 미국에서 이어져 내려온 American osteopathic practitioner 는 정형외과의로서 오스티오패틱 치료와 직접 정형 학 수술을 집도하는 외과 전문의 이다. 영국 쪽에서 내려온 osteopathic practitioner는 수술과 약을 제외하고 좀더 오스치오패틱 치료방법에 중점을 둔 방식으로 이러한 치료 방법은 뉴질랜드를 비롯한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싱가폴 등으로 전파가 된 의학 이다. 현재 뉴질랜드 오스티오패틱 프랙티셔너들은 근골계의 질병에 대한 치료만을 위주로 하며, 기타 세분화 과정에 따라 소아 paediatric osteopathic practitioner, 성인 근골계 (musculoskeletal osteopathic practitioner) 그리고 두개(cranial) 의 환자를 본다. 

오스티오패틱 프랙티셔너 (Osteopathic practitioner) 가 배우는 모든 지식은 근골(musculoskeletal system) 에 중점을 두며 인체 전체에 관한 해부학, 질병학 진단학 등은 환자의 상태가 전문가들에게 위탁 (referral)이 필요한지 아니면 오스티오패틱 치료가 안전한지를 결정하기 위해 배운다. 또한 이러한 학문들은 다른 장기들이 어떻게 근골계에 영향을 끼치는 지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해 배우고 있다. 간단한 예로 대장의 질병이 어떻게 근육, 인대와 신경을 통하여 요통 골반통 등을 일으킬 수 있는지의 연관 관계를 생각하여 좀더 폭넓은 방법으로 근골계 질병을 이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 치료
오스티오패틱 프랙티셔너는 근골계 증상 자체를 치료하기 보기보다는 증상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을 찾아 내기 위해 노력한다. 이는 정신, 신체 마음 (body-mind-spirit)의 조화 (holistic model) 기반을 두며, 정신적인 측면, 인체, 마음이 어떻게 상호 연관 되어있는지에 대한 고찰을 통해 진료하며 이는 “질병, 진단, 질병 치료” 의 신체 와 정신은 별개라고 여기며 질병만을 치료하고자 하는 “biomedical model” 의 치료방법 과는 조금 다른 방식이다. 예로 다리가 겹질려 치료를 받지만, 근본적인 원인이 될 수 있는 기저 요소들, 즉 무릎, 골반, 허리 등의 근골 문제뿐만 아니라 그 동안에 받아오던 스트레스 등이 어떻게 불균형한 자세를 가지게 되는지 여러 가능성들을 찾아 재발 방지를 위해 폭넓게 치료한다. 또한 여러 가지 개개인에 맞는 치료방법, 운동 요법, 생활 개선에 대한 조언을 통하여 지속적인 치료효과가 유지되도록 노력한다.

계속되는 의학 공부 도전
현재 AUT 에서 PostGrad Health Science in Acupuncture를 공부 중에 있고 아마도 졸업하면 해부학과 생리학으로 질병을 이해하는 “양”과 몸 전체의 이해와 침을 주로 하는 “한” 의 두 개의 조금은 다른 철학들을 환자 진찰에 적용해 좀더 폭넓은 방법으로 환자에게 접근 하는 것이 계획이다. 또한 계속적으로 오타고에서 석사 통증학 졸업을 목표로 공부 중이기 때문에 석사 졸업 후에는 급성, 만성 통증 환자의 치료도 병행한 나만의 독특한 이해 방법으로 질병을 이해하고 환자를 치료 하고 싶다. 양학와 한학의 이해를 한몸에 실현하고자 노력하기 위해 학업을 계속 이어 가고 있다.

자신감을 가지고 이민생활을 하자!
자국과 멀리 떨어져있는 먼 타국에서 외국인으로 산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 이다. 이럴 때 정말로 필요한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신감 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멋진 이름과 그럴듯한 영어 발음으로 아무리 감추려 해도 우리는 한국인 이다. 한국말을 할 줄 알고 또한 외국에서 살고 있으니 영어는 덤으로 혹은 어쩔 수 없이 해야 된다. 만약 언어 때문에 자신이 다른 나라사람들과 비교해서 위축이 든다면 먼저 “My English is better than your Korean” 라는 마음을 가져보자. 아마도 자신감이 생겨날 것이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

오클랜드 대학교, 영어 아카데미(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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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대학교 영어 아카데미(ELA) 는 국제학생을 위한 최고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일반영어 그리고 대학교 및 대학원 입학준비를 위한 영어과정과 그 외 영어교사 양성과정 등을 제공하고 있다. 뉴질랜드 최대의 대학교인 오클랜드대학의 부설 영어 아카데미로 세계 35개국 이상에서 온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 속에서 효율적인 영어학습을 통한 만족도 높은 학교생활을 제공하고 있다. 다운타운 오클랜드에 위치한 오클랜드 대학 …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한인 손 민경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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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클랜드 시티에서 근무중인 손 민경 순경과 함께 그녀의 경찰과정에 대해 인터뷰을 가졌습니다. 제시카: 손 순경님, 어느나라 출신이며 뉴질랜드 오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민: 저는 대한민국 출생이며, 과천이라는 곳에서 1994년에 왔습니다. 벌써 20년이 되었습니다. 제시카: 뉴질랜드 경찰이 되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민: 2년 되었습니다. 제시카: 경찰관 지원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민: 전 직종인 Hospitality 분… 더보기

미래의 정치가를 꿈꾸는 학생회장, 김동규 씨

댓글 0 | 조회 7,790 | 2015.03.10
아시안, 유학생으로 칼리지,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되어 봉사하고 있는 교민 학생이 있다. 학교를 너무 사랑해, 그 동안 받은 모든 것 들을 어떤 방법으로든 보답하고 싶어 해드보이에 도전 했다고 한다. 현 총학생회장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바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부는 물론 농구와 육상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리더십과 스포츠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미래의 꿈이 정치가라고 이야기하는 2015년 Pinehu… 더보기

뉴질랜드 침구중의대학

댓글 0 | 조회 6,737 | 2015.03.10
개교25주년, 동양의학대학 자리잡아 동양 의학대학으로서는 뉴질랜드 최초로 웰링턴에서 문을 열었던 뉴질랜드 침구중의대학 (New Zealand School of Acupuncture and Traditional Chinese Medicine)이 지난해에 25주년을 기념하였다. 뉴질랜드 침구중의대학 (NZSATCM)이 시작할 당시에는 뉴질랜드에는 인가 받은 학교가 없어서 동양의학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외국으로 가야만 했었다. 대학설…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한인경찰 Tim Hyun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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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악장, 김영경 씨

댓글 0 | 조회 5,683 | 201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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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네트(IAE Edu Net)

댓글 0 | 조회 6,898 | 2015.02.24
“창립 23년 ‘안심유학’ 전문 기업” 1992년 교육 전문 기업 에듀하우스㈜가 설립한 유학네트는 전세계 유수의 파트너 교육 기관들을 통해 명성을 인정 받은 국내 최대의 유학 전문 회사 이다.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해외 유학네트 지사 중 하나인 유학네트 뉴질랜드 지사는 오클랜드 시내의 중심인 퀸스트리트 220번지 4층에 위치해 있으며, 오클랜드 대학교를 비롯한 뉴질랜드 교육부에 정식으로 등록 되어 있는 초, 중, 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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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스티오패틱 닥터, 김철환

댓글 0 | 조회 7,873 | 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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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G(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사립교육 기관) 20주년을 맞다

댓글 0 | 조회 5,591 | 2015.02.10
지난주 ACG(Academic College Group)은 교육 산업에서의 20주년을 기념하였습니다. ACG Senior College와 ACG New Zealand International College가 개교한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성공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매년 성공사례로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개인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로써 대학 입학 과정 및 훈련 과정 프로그램으로 되어 … 더보기

음악의 끝없는 도전, 제임스 리

댓글 0 | 조회 7,351 | 2015.01.28
1년전 ‘뉴질랜드 갓 탤런트(New Zealand’s God Talent 2013: NZGT)’ 결선 진출로 뉴질랜드 대중 음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교민 가수가 있다. 뉴질랜드 갓 탤런트 이후 개인적인 생활은 물론 음악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한국 대 뉴질랜드 농구 친선경기에서 애국가를 부를 수 있는 영광을 얻게 되어 애국가를 부르며 가슴 뭉클했던 기억은 영원히 잊지 못 하는 음악생활 이었다. 방송출연 후 음악 인생에 … 더보기

CFC(Central Football Club)

댓글 0 | 조회 6,631 | 2015.01.28
CFC 한인 축구 클럽은 Central Football Club 의 약자이며, 2007년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지금껏 유지 되어 온 한인 축구 팀이다. 클럽이 처음시작 했을 때는 시티에 거주하던 학생들이 모여 만든 팀이었지만, 현재는 북쪽으로 시작해 동쪽 하윅, 서쪽 웨스트게이트까지 오클랜드 전 지역에서 클럽에 참가 하고 있다. 현재 축구팀에는 총 27명의 팀원들로 구성이 되어 있고 가장 어린 팀원은 15살이며, 5… 더보기

세계에 동양을 알리려는 청년, 이동근 씨

댓글 0 | 조회 6,502 | 2015.01.13
세계에 동양을 알리기 위해 꿈을 키워가는 청년 학생이 있다. 현재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학생회장으로 활동을 시작 하면서 한국은 물론 아시아를 알리겠다는 큰 꿈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고등학교를 뉴질랜드에서 유학을 시작으로 서양 문화를 접하면서 지금까지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지만 이상하게도 동양 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져 갔다고 한다. 한인 학생 회장 임기를 시작 하면서 첫 단추를 대만인 학생회와 상호협력 관계를 가졌고, … 더보기

그린 오토스

댓글 0 | 조회 6,988 | 2015.01.13
최첨단 장비와 최고의 정비사 서비스 그린 오토스 (Green Autos)는 지난 2002 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 받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자동차 정비회사 이다. 현대 사회의 필수 자원인 자동차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자동차의 친환경적 접근으로 뉴질랜드 자동차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기업의 이념을 준수하며 건설 페기물 중간 처리부터 자원 순환 분야에서 자체적인 … 더보기

건설 시공, 매니저 최동찬씨

댓글 2 | 조회 14,749 | 2014.12.23
플렛처, 프로젝트 리더들 모임이 있어 참석 하였다. 약 30여명중에 대부분이 40대에서 50대 키위들이 대부분 이었다. 동양인은 유일하게 한 사람이었다. 내가 나이에 비해 빠르게 이 위치에 오르기 까지는 가족과 함께 하나님에게 드리는 감사 기도와 한국인의 특징인 근면 성실함이 크게 작용하였던 것 같다. 평소 출근 시간보다 늘 30분에서 1시간 일찍 출근 하는 것이 그 비법이라면 비법인 것 같다. 다른 인부들보다 먼저 도착하여 … 더보기

탑방인터뷰-남국정사

댓글 0 | 조회 6,250 | 2014.12.23
올해로 창건 20주년을 맞은 대한불교 조계종 뉴질랜드 남국정사는 1994년 5월 뜻있는 불자들이 모여 “재 뉴질랜드 한국불교인회”를 발족한 이래 20 년 동안 꾸준하게 뉴질랜드에 한국불교를 전파하고 교민사회에 봉사 해 온 뉴질랜드 최초의 한인사찰이다. 그 동안 지윤스님, 무진스님, 성춘스님, 도암스님과 같은 훌륭하신 스님들이 주지소임을 맡으시고 2003년 이후 ‘백연차 문화원’원장이자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 재무부장’을 역임…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Grant Miller(Traffic Alcohol G…

댓글 0 | 조회 3,458 | 2014.12.23
JP: 안녕하세요. Grant Miller 경관님, 오늘 만나게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지난 12월 1일부터 음주허용치가 바뀌었습니다. 이미 많은 아시안 매체에서 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겨우 3주 지난 상황에서 새로운 제정법에 대해 보다 재정리해서 알릴 수 있었음 합니다. 경관님, 계속해서 새로운 제정법이 기존과 어떻게 달라졌습니까? GM: 기존에는 음주 허용치가 400 micrograms 과 허용 알콜 농도는 100 m… 더보기

뉴질랜드 성악대회 우승, 김수민 씨

댓글 0 | 조회 9,592 | 2014.12.09
뉴질랜드 성악 대회(New Zealand Aria Competition) 대회 우승자로 발표가 났을 때 하루 종일 고생한 가족들에게 보답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뿌듯했다. 우리 가족 모두가 함께 이루어낸 결과로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는 우승 상 이었다. 아직 진로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한 가지 정확한 목표 하나는 확실하다. 어떤 전공을 하고 직업을 갖게 되더라도 앞으로 계속 성악을 하고 목소리를 발전해서 듣는 사람들이 힐링이… 더보기

YBA 농구교실

댓글 0 | 조회 5,578 | 2014.12.09
지난 10년 동안 연세농구교실은 프라이머리와 인터미디엇 스쿨은 물론 각 컬리지 프리미어급 선수들을 발굴해 왔고 작년에는 동부 명문 ST.KENTIGERN 첫 한국인으로 프리미어 농구부 주장에 선출 된 최지원 학생과 뉴질랜드 청소년 대표 출신인 강동혁 학생을 필두로 올해에도 세인트 케티건 최지석 학생과 오클랜드 보이스 그래머의 김형진 학생이 프리미어팀 선수로 선발되어 내셔널 대회에도 참가하는 쾌거를 보였다. 이 밖에도 북부의 크… 더보기

웰링턴, 한국알리기 민간대사 박병남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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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웰링턴 한인회장으로 한국 알리기에 앞장선 교민이라면 부인은 한글 사랑에 푹 빠져 있는 ‘웰링턴, 한글 알리기 민간 대사’ 이다. 웰링턴에 있는 교민자녀들은 물론 뉴질랜드 현지인들에게 한국문화와 한글을 가르치는 교사로 14년동안 봉사 하고 있는 웰링턴 한글학교 김선민 교장이다. 작년 추석, KBS 에서 주최한 외국인 퀴즈 대회에서 우승한 Michael Smith 도 웰링턴 한글학교 외국인 반에서 공부한 학생이었다. 항상 … 더보기

뉴질랜드 대한 체육회

댓글 0 | 조회 7,026 | 2014.11.25
새로운 도약, 새로운 체육회 뉴질랜드 대한체육회(안기종 회장)는 재외동포 한인 체육단체로 지난1994년 7월 8일 대한체육회에 등록되었다. 이는 일본 미국 독일에 이어 12번째 재외 한인 체육단체로 등록된 것이다. 현재 재외한인 체육단체는 전세계 18개국이 대한체육회에 등록되어 있으며 해외 교민들을 위해 활동 하고 있다. 제11대 재뉴대한체육회의 슬로건 “새로운 도약, 새로운 체육회” 으로 뉴질랜드 교민사회의 화합과 행복 그리… 더보기

2014 NZ 검도 선수권대회 우승, 김민섭 씨

댓글 0 | 조회 8,056 | 2014.11.11
2014년 내셔널 검도 챔피언대회에서 대한무도관은 단체전 염원의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 우승과 준 우승으로 대한 무도관의 김민섭선수와 홍승완선수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면서 뉴질랜드 최고의 실력가들이 모인 도장으로 성장했다. 현재 25살의 김민섭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뉴질랜드 검도 국가 대표팀에 합류 했으며 내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5년 세계 검도선수권 대회에서 뉴질랜드 검도 국가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더보기

노스코트, 민원상담소(Citizens Advice Bureau)

댓글 0 | 조회 5,869 | 2014.11.11
“교민들의 민원상담을 위해 최선” CAB(Citizens Advice Bureau)란? 비영리 단체인 CAB를 아십니까? 뉴질랜드 CAB는 영국 CAB를 모델로 하여 1970년에 Ponsonby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뉴질랜드에서는 1960년대 이후 퍼시픽 아일랜드 이민자들과 많은 마오리들이 도시로 들어 오면서 생기는 사회문제로부터 자극을 받아 CAB가 생겼다. 현재 CAB에는 270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일하고 있는 단… 더보기

퀸즈타운, 한국알리기 민간 외교관, 김숙자 씨

댓글 0 | 조회 7,347 | 2014.10.29
이민 초기 퀸즈타운, 교민 12명을 위한 한국 관련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한식당을 운영 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다. 소수의 한인이 거주하는 관계로 한국과 관련된 것은 오클랜드에서 구해서 비행기로 공수 해야 했다. “ 퀸즈타운에 여행하는 외국인들과 뉴질랜드 현지 사람들에게 일본 식당이 아닌 나의 한국 식당으로 발 걸음을 돌릴 수 있게 해야겠다”는 나의 꿈이 이루어지면서 우리 문화와 음식을 세계인에게 알리는 것이 정말 기쁘… 더보기

Korean Community Wellness Society

댓글 0 | 조회 6,139 | 2014.10.29
“교민들의 보건복지를위해 최선다해” Korean Community Wellness Society(회장 홍진영)는 2001년 이곳 뉴질랜드 의료 보건, 복지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고, 현지 사회와 한국 교민사회를 보다 원활하게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자 만들어진 모임이다. 현재, 5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한인 공동체의 건강을 위한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보건 복지 근무 경력자들로… 더보기

[오클랜드경찰서 24시] 피해자시 신고하기

댓글 0 | 조회 5,406 | 2014.10.29
뉴질랜드 경찰은 몇년간 여러 민족의 경찰관을 모집하였다. 몇회에 걸쳐 오클랜드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시안 경찰관들을 인터뷰할 예정이다. 오늘 저는 뉴질랜드 아시안 경찰관 중 아주 오래 근무한 Jimmy Jin Detective와 인터뷰하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Jimmy 경관을 알게된지도 벌써 10년째이며 나의 롤 모델이다. 특히 같은 중국인 동료여서 반갑다. 그는 중국에서 태어났으며 아주 많은 경험과 오랜 경력… 더보기